23⁠ 그들은 에스골 급류 골짜기에 이르렀을 때에,+ 거기에서 포도 한 송이가 달린 가지를 잘라,+ 막대기에 꿰어 두 사람이 메었고, 또 석류와+ 무화과도 얼마쯤 가져왔다.

4⁠ 기름진 골짜기의 머리 위에 있는 그 아름다운 장식의 시들어 가는 꽃은+ 여름이 되기 전의 이른 무화과처럼+ 되고 말 것이다. 보는 자는 그것을 보고서 그것이 아직 자기 손바닥에 있는 동안 삼켜 버린다.

7⁠ 내게 참으로 불행한 일이구나!+ 나는 거두어들인 여름 과일처럼, 포도 수확 때의 지스러기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내 영혼이 바랄 만한, 먹을 포도송이도 없고 이른 무화과도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