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요셉은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못마땅하게 여겨서 아버지의 손을 잡아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려고 했다. 18 요셉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닙니다, 아버지. 이 아이가 맏아들입니다.+ 아버지의 오른손을 이 아이의 머리에 얹으십시오.” 19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계속 거절하며 말했다.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민족이 될 것이며 그도 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크게 될 것이며,+ 그의 자손은 여러 나라를 이룰 만큼 많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