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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1 사람들에 의해서나 사람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하느님 아버지를+ 통해서 사도가 된 나 바울이, 2 그리고 나와 함께 있는 모든 형제가 갈라디아의 회중들에게 편지합니다.

3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과분한 친절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현 악한 세상 제도*에서+ 우리를 구출하시려고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 자신을 내주셨습니다. 5 하느님께 영원무궁토록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6 그리스도의 과분한 친절로 여러분을 부르신 분에게서 여러분이 그토록 빨리 돌아서서* 다른 좋은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7 사실 다른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단지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하고+ 그리스도에 관한 좋은 소식을 왜곡하려는 것일 뿐입니다. 8 하지만 우리든지 하늘에서 온 천사든지,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과 다른 좋은 소식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9 우리가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지금 다시 말합니다. 누구든지 여러분이 받은 것과 다른 좋은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10 지금 내가 사람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하느님의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을 기쁘게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닐 것입니다. 11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이것을 알기 원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좋은 소식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12 그것은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고 배운 것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

13 물론, 여러분은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속해 있었을 때+ 나의 행실이 어떠했는지 들었을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의 회중을 몹시* 박해하고 마구 짓밟았습니다.+ 14 유대교 내에서도 나는 동족 가운데 동년배의 많은 사람들보다 앞서 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조상의 전통에 대해 훨씬 더 열심이었기 때문입니다.+ 15 그러나 모태에서 나를 나오게 하시고 과분한 친절로 부르신+ 하느님께서는 16 나를 통해 자신의 아들을 나타내 보이는 것을 좋게 여기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그분의 아들에 관한 좋은 소식을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나는 어떤 사람*과도 바로 의논하지 않았습니다.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사람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는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마스쿠스로 돌아갔습니다.+

18 그러고 나서 3년 뒤에 나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게바*를+ 만나 15일 동안 그와 함께 지냈습니다. 19 그러나 다른 사도는 보지 못했고, 주의 형제 야고보만+ 보았습니다. 20 하느님 앞에서 분명히 말하는데, 내가 여러분에게 쓰고 있는 이 글은 거짓이 아닙니다.

21 그 후에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들어갔습니다.+ 22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회중들에는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23 그들은 “한때 우리를 박해했던 사람이+ 지금은 자기가 전에 짓밟으려고 했던+ 믿음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말만 들었을 뿐입니다. 24 그리고 그들은 나로 인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2 그러고 나서 14년 뒤에 나는 바나바와+ 함께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으며, 디도도 데리고 갔습니다.+ 2 나는 계시를 받았기 때문에 올라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전파하고 있는 좋은 소식을 형제들에게 설명해 주었는데, 크게 존경받는 형제들에게 따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이미 한 일이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3 그런데 나와 함께 있던 디도는+ 그리스인이었지만, 할례를 강요받지 않았습니다.+ 4 하지만 슬며시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에 그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완전히 종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염탐하려고 슬그머니 들어온 자들입니다. 5 우리는 단 한 순간*도 그들에게 양보하거나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좋은 소식의 진리가 여러분과 계속 함께 있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로+ 말하자면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므로 그들이 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내게 상관이 없는데) 크게 존경받는 그 형제들은 나에게 어떤 새로운 것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7 오히려 그들은 베드로가 할례받은 사람들을 위해 좋은 소식을 맡은 것과 같이, 내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좋은 소식을 맡은+ 것을 알게 되었고 8 (할례받은 사람들을 위해 사도직을 수행할 능력을 베드로에게 주신 분이, 이방 사람들을 위해서 나에게도 능력을 주셨는데)+ 9 나에게 과분한 친절이 베풀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기둥같이 여겨지는 사람들인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은 바나바와 나에게+ 뜻을 함께한다는* 표시로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이방 사람들에게 가고 그들은 할례받은 사람들에게 가기로 했습니다. 10 다만 그들은 우리에게 가난한 사람들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고, 나는 그렇게 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 왔습니다.+

11 그런데 게바*가+ 안티오크에+ 왔을 때에 나는 그를 정면으로 반대했습니다.* 그가 명백히 잘못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사람들이 도착하기 전에는 그가 이방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하자, 그는 할례받은 그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더는 그렇게 하지 않고 이방 사람들을 멀리했습니다. 13 나머지 유대인들도 그를 따라서 그런 가식적인* 행동을 했으며, 그리하여 바나바까지 그들의 가식적인* 행동에 휩쓸렸습니다. 14 나는 그들이 좋은 소식의 진리와+ 일치하게 걷지 않는 것을 보고, 그들 모두 앞에서 게바*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대인인데도 유대인처럼 살지 않고 이방 사람처럼 살면서, 어째서 이방 사람들은 유대인의 관행에 따라 살게 하려고 합니까?”+

15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유대인이며, 죄인인 이방 사람들이 아닙니다. 16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의롭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의롭다고 인정받기 위한 것입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사람*도 의롭다고 인정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다고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데도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8 내가 이미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운다면, 나 자신이 범법자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19 나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해 죽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느님에 대해 살아 있기 위해서입니다.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기둥에 못 박혀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사실 내가 지금 육체로 사는 삶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자신을 넘겨주신+ 하느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21 나는 하느님의 과분한 친절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의가 율법을 통해서 오는 것이라면, 그리스도께서는 실로 헛되이 죽으신 것입니다.+

3 무분별한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둥에 못 박히신 모습이+ 여러분의 눈앞에 생생히 새겨져 있는데, 누가 여러분을 미혹했습니까?+ 2 여러분에게 이것만은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영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 때문입니까, 아니면 들은 것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까? 3 여러분은 그렇게도 무분별합니까? 영적인 행로로* 시작하고서는 육적인 행로로* 마치려고 합니까?+ 4 여러분이 그 많은 고난을 겪은 것이 헛일이었습니까? 설마 그럴 리야 있겠습니까! 5 여러분에게 영을 주고 여러분 가운데서 기적*을 행하는 이는+ 여러분이 율법을 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들은 것을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까? 6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었으며, 그 때문에 의롭다고 여겨졌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7 여러분이 분명히 알고 있듯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8 성경 말씀은 하느님께서 이방 사람들을 믿음 때문에 의롭다고 인정하실 것을 내다보고, 아브라함에게 “너를 통해 모든 민족이 축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좋은 소식을 미리 전했습니다. 9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믿음을 가졌던 아브라함처럼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10 율법의 행위에 의존하는 사람은 모두 저주 아래 있습니다. “율법의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저주를 받는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1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인해 살 것이다”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은 믿음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에 의해 살 것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받은 자가 되심으로 우리를 사서+ 율법의 저주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기둥에 달린 사람은 누구나 저주받은 자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4 그것은 아브라함의 축복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민족들에게 미치게 하여,+ 우리가 믿음을 통해 약속된 영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5 형제 여러분, 내가 사람의 관례를 예로 들어 말합니다. 사람이 맺은 계약이라도 일단 효력을 갖게 되면, 아무도 무효로 만들거나 무엇을 덧붙이지 못합니다. 16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럿을 뜻하는 “네 자손들*에게”라고 하지 않고, 하나를 뜻하는 “네 자손*에게”라고 하셨습니다. 그 자손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17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전에 맺으신 계약을 430년 뒤에+ 생겨난 율법이 무효로 만들어 그 약속을 파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8 상속 재산이 율법에 근거한 것이라면, 그것은 더는 약속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친절하시게도 약속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상속 재산을 주셨습니다.

19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을 위해 있는 것입니까? 그것은 약속을 받은 자손*이 도착할 때까지+ 범법을 드러내기 위해 더해진 것입니다.+ 그것은 천사들을 통해+ 중개자의 손을 거쳐+ 전해졌습니다. 20 그러나 단지 한편만 관련된 경우에는 중개자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약속과 관련된 이는 하느님 한 분뿐이십니다.* 21 그러면 율법이 하느님의 약속과 반대되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사람들에게 주어진 율법이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의도 율법을 통해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넘겨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것은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근거한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믿음이 이르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서 감시를 받고 있었고, 갇혀 있었으며, 나타나게 될 믿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음을 통해 의롭다고 인정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25 그러나 믿음이 이르렀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보호자*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 사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느님의 아들들입니다.+ 27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28 유대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고,+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9 또한 여러분이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약속에+ 따른 상속자들입니다.+

4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렇습니다. 상속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어린아이일 때에는 종과 다름이 없습니다. 2 그는 아버지가 미리 정해 놓은 날까지 후견인들과 관리인들 아래 있습니다. 3 이처럼 우리도 아이였을 때에는 세상의 초보적인 것들의 종이었습니다.+ 4 그러나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아들은 여자에게서 태어났고+ 율법 아래 있었습니다.+ 5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사서 풀어 주시어,+ 우리가 아들로 입양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 여러분이 아들들이므로,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속에 보내셨으며,+ 그 영이 “아바,* 아버지!”라고 외칩니다.+ 7 그러므로 당신은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아들입니다. 그리고 아들이라면 하느님으로 말미암은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8 그런데 여러분이 하느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는, 실제로는 신이 아닌 것의 종이었습니다. 9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알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다시 약하고+ 천한 초보적인 것들로 돌아가고 있으며 그것들을 위해 또다시 종노릇하려고 합니까?+ 10 여러분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세심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11 내가 여러분에게 기울인 노력이 헛일이 되지 않았나 염려됩니다.

12 형제 여러분, 나도 전에는 여러분과 같았습니다.+ 그러니 내가 부탁하는데,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나에게 아무런 그릇된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13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처음 전하게 된 계기는 내 몸에 병이 있어서였습니다. 14 그때에 내 몸의 상태가 여러분에게 시련이 되었지만, 여러분은 나를 멸시하지도 않았고 혐오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를 하느님의 천사처럼, 그리스도 예수처럼 맞아들였습니다. 15 그런데 여러분이 느꼈던 그 행복은 어디로 갔습니까? 내가 증언하는데, 여러분은 할 수만 있다면 눈이라도 빼서 나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16 그런데 내가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한다고 해서 여러분의 적이 되었다는 말입니까? 17 그들은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 위해 열심을 보이고 있지만, 좋은 뜻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나에게서 멀어지게 하여 자기들을 열심히 따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18 누군가가 좋은 뜻으로 여러분에게 열심을 보인다면,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좋은 일입니다. 19 어린 자녀 여러분,+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모습을 반영할* 때까지 나는 여러분 때문에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20 내가 지금이라도 여러분과 함께 있으면서 다른 어조로 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21 율법 아래 있기를 원하는 여러분,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22 예를 들어,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하녀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로운 여자에게서 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하녀에게서 난 아들은 여느 자식이 태어나듯이* 태어난 것이며,+ 자유로운 여자에게서 난 아들은 약속을 통해 태어난 것입니다.+ 24 이러한 일들은 상징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여자들은 두 계약을 의미합니다. 한 계약은 시나이 산에서 나온 것으로서+ 종살이를 할 자녀를 낳는데, 그 계약은 바로 하갈입니다. 25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나이 산을+ 의미하며, 지금의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그가 자기 자녀와 함께 종살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6 그러나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인이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27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신하지 못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야, 기뻐하여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자야, 기뻐하며 크게 외쳐라. 버림받은 여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여자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28 형제 여러분, 우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입니다.+ 29 그때에 여느 자식이 태어나듯이* 태어난 사람이 영에 의해 태어난 사람을 박해한 것처럼,+ 지금도 그렇습니다.+ 30 그런데 성경에는 무엇이라고 되어 있습니까? “하녀와 그 아들을 쫓아내라. 하녀의 아들은 결코 자유로운 여자의 아들과 함께 상속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3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녀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로운 여자의 자녀입니다.

5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한 자유를 주시려고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2 나 바울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3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다시 증언하는데, 그런 사람은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4 율법을 통해 의롭다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과분한 친절에서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영에 힘입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여겨지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6 사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면, 할례나 무할례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사랑을 통해 작용하는 믿음만이 가치가 있습니다.

7 여러분은 잘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여러분을 막아 진리에 계속 순종하지 못하게 했습니까? 8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이 그렇게 하도록 설득하신 것이 아닙니다. 9 적은 누룩이 반죽 전체를 발효시킵니다.+ 10 나는 주 안에 있는+ 여러분의 생각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은+ 그에 마땅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1 형제 여러분, 내가 아직도 할례를 전파하고 있다면 왜 아직도 박해를 받겠습니까? 그랬더라면 형주*라는 걸림돌은+ 이미 없어졌을 것입니다. 12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사람들은 차라리 스스로 거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3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자유를 육적인 욕망을 추구할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14 사실, 율법 전체는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계명 하나로 완성됩니다.*+ 15 그런데 여러분이 계속 서로 물어뜯고 삼킨다면+ 피차 멸망될 것이니 조심하십시오.+

16 내가 말합니다. 계속 영을 따라 걸으십시오.+ 그러면 육적인 욕망에 따라 행동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입니다.+ 17 육체가 원하는 것은 영을 거스르고, 영이 원하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대적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18 그러나 여러분이 영의 인도를 받고 있다면,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 육체의 일은 명백히 드러납니다. 그것은 성적 부도덕,*+ 더러움, 방종,*+ 20 우상 숭배, 영매술,*+ 적개심, 분쟁, 질투, 격분, 불화, 분열, 분파, 21 시기, 술 취함,+ 흥청대는 잔치, 그리고 그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경고한 것처럼, 다시 여러분에게 경고합니다. 이런 것들을 거듭 행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22 그러나 영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선함,+ 믿음, 23 온화, 자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을 법은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들은 육체를 그 정욕과 욕망과 함께 기둥에 못 박았습니다.+

25 우리가 영을 따라 살고 있다면, 계속해서 영을 따라 걸어갑시다.*+ 26 자기중심적이+ 되어 서로 경쟁하지 말고+ 서로 시기하지 맙시다.

6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미처 알지 못하고 걸음을 잘못 내디딜지라도, 영적 자격을 가진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온화한 영으로+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계속 살피십시오.+ 2 서로 남의 무거운 짐을 져 주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3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무엇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는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4 각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살피십시오.+ 그러면 남과 비교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관련해서만 기뻐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5 각자 자신의 짐*을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6 누구든지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십시오.+

7 잘못 인도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조롱을 당하실 분이 아닙니다. 사람은 무엇을 뿌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8 육체를 위해 뿌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어 없어질 것을 거두고, 영을 위해 뿌리는 사람은 영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9 훌륭한 일을 하다가 포기하지 맙시다. 우리가 지치지* 않는다면, 때가 되어 거둘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으로 친족이 된 사람들에게 그렇게 합시다.

11 보십시오. 내 손으로 이렇게 큰 글씨로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12 여러분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사람들은 모두 육적인 면으로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단지 그리스도의 형주* 때문에 받는 박해를 피하려고 할례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13 심지어 할례를 받는 그들 자신도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육체를 두고 자랑하려고 여러분이 할례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주* 외에는 결코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나에 대해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 죽었습니다. 15 할례나 무할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새로운 창조물만이 중요합니다.+ 16 이러한 행동 규범에 따라 사는* 모든 사람 곧 하느님의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바랍니다.

17 앞으로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내 몸에는 예수의 종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18 형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과분한 친절이 여러분이 나타내는 영과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또는 “시대”. 용어 설명 참조.

또는 “떠나가면서”.

직역하면 “지나칠 정도로 계속”.

직역하면 “살과 피”.

베드로라고도 불림.

직역하면 “한 시간”.

베드로라고도 불림.

또는 “동료 관계의; 친교의”.

베드로라고도 불림.

또는 “대면하여 나무랐습니다.”

또는 “정죄받을 일”.

또는 “위선적인”.

또는 “위선적인”.

베드로라고도 불림.

직역하면 “육체”.

또는 “죄의 봉사자”.

또는 “내팽개치지”.

직역하면 “알아보고”.

직역하면 “영으로”.

직역하면 “육으로”.

또는 “강력한 일”.

부록 가5 참조.

직역하면 “씨”.

직역하면 “씨들”.

직역하면 “씨”.

직역하면 “씨”.

직역하면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또는 “가정 교사”.

또는 “가정 교사”.

직역하면 “씨”.

“아버지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또는 아람어 단어.

또는 “나에게 침을 뱉지도”.

직역하면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가 모습을 갖출”.

직역하면 “육에 따라”.

직역하면 “육에 따라”.

용어 설명 참조.

또는 “고자가 되는”. 이 말은 그들이 받드는 율법을 지킬 자격 자체를 상실하게 되는 것을 가리킴.

또는 “종이 되십시오.”

달리 번역하면 “요약됩니다.”

그리스어 포르네이아. 용어 설명 참조.

그리스어 아셀게이아. 용어 설명 참조.

또는 “주술; 마약 사용”.

또는 “질서 있게 걸어갑시다.”

또는 “자기 책임의 짐”.

또는 “들어서 배우는”.

또는 “말로 가르치는”.

또는 “포기하지”.

직역하면 “정해진 때”.

또는 “겉으로 잘 보이고”.

용어 설명 참조.

용어 설명 참조.

또는 “기둥에 달려 처형되었고”.

또는 “질서 있게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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