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한 목자
● 중동에 있는 ‘헤르몬’ 산 기슭에서 방목되는 양과 목자들을 주시한 한 관찰자는 목자들이 그들의 양을 인자하게 돌보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각 목자는 자기의 양떼가 어떻게 먹고 있는가를 보기 위하여 엄밀하게 살폈다. 그는 새로 낳은 새끼양을 발견하게 되면 그의 웃옷이나 커다란 코트 속에 집어 넣었다. 새끼양이 어미양을 따라다니기에는 너무 연약하기 때문이다. 그의 가슴에 가득차게 되면 그는 새끼양을 그의 어깨에 메고 새끼양의 발을 잡는다. 그렇지 않으면 당나귀 등에 얹혀있는 주머니나 바구니에 넣는다. 새끼양이 어미양을 따라다닐 수 있을 때까지 이렇게 계속한다.” 여호와께서는 이사야 40:10, 11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의 백성에 대한 인자하신 관심을 이해시키는데 이와 같은 목장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사용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