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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79 05월호 44-45면
  • 마약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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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
  • 깨어라!—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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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05월호 44-45면

성서의 견해 1

마약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이유

감각을 진정시켜 주는 마약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또한 다양하다. 마약은 심지어 종교적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 동양 학부의 ‘사이로-팔레스타인’ 고고학과 부교수 ‘로렌스 스태거’ 박사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카르타지’에서 우리는 마약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양귀비 씨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더 많은 증거를 찾아보게 했다. 얼마 안있어서 우리는 신전 의식에서 마약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레바논’에 있는 한 신전 폐허에서는 커다란 ‘마리화나’ 항아리가 발견되었다. ‘크레테’에서는 흙으로 만든 여신이 발견되었는데, 그 여신의 머리에는 세개의 커다란 양귀비 열매가 솟아나와 있어 마약 사용이 널리 퍼진 습관이었음을 알려 준다.”—1978년 5월호 「포퓰러 메카닉스」.

많은 사람들은 마약이 고대 종교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랄지 모른다. 물론 아마도 사람들은 오늘날 마약을 사용하는 일이 전세계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마약 사용이 매우 널리 퍼져 있는 습관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마약을 사용하는 일이 뭐가 나쁜가?” 하고 질문할지 모른다.

‘알코올’ 사용과 동일한가?

일부 사람들은 ‘마리화나’와 같은 “약한” 마약을 사용하는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주장할지 모른다. 그들은 추리하기를, 성경은 ‘알코올’ 사용을 허용하는데, ‘알코올’ 역시 일종의 마약이라고 한다. (미국의) ‘‘알코올’ 남용 및 ‘알코올’ 중독 국립 연구소’의 ‘돈 펠프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18세내지 21세]이 마약과 동시에 ‘알코올’에 빠져들어가고 있다. ··· 그 다음 그들은 한 가지가 아니라 이 두 가지 마약을 과용한다.” (‘고딕’체는 본지에서 사용함) 그러므로 일부 자료에서는 ‘알코올’과 마약을 모두 같은 “마약”으로 분류한다. 그렇지만, 마약을 ‘알코올’ 음료와 함께 분류함으로써 실제로 마약 사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마약은 식품이 아니므로, 거기에는 영양학상의 가치가 없다. 그러나 포도주와 같은 ‘알코올’ 음료는 영양학적으로 얼마간 유익이 있다. 따라서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알코올’ 음료와 마약은 일치하지 않는다.

마약 남용은 건강에 해를 미치고 심지어는 죽음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러나 포도주와 같은 ‘알코올’ 음료는 얼마의 의학적인 가치가 있다.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그의 동역자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제는 물만 마시지 말고 위장을 위해서나 자주 앓는 그대의 병을 위해서 포도주를 조금씩 쓰시오.” (디모데 전 5:23, 새번역) 따라서, ‘C. 레이머 스미드’ 박사는 포도주를 과용하는 일을 주의시키는 한편, “포도주는 위장약으로서 소화 불량, 식욕 부진, 피로, 구심, 건망증 등에 대해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의사가 성서를 조사하다」 138면.

성서는 포도주나 기타 ‘알코올’ 음료를 적절히 마시는 일을 금하지는 않지만, 술취하는 일은 단죄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잠언 23:20, 21) 그뿐 아니라 사도 ‘바울’은 “술취함”을 비그리스도인적인 “육체의 일”로 단죄하였다. 그리고 그는 술취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 꼬집어 말하였다.—갈라디아 5:19-21; 고린도 전 6:9, 10.

성서가 술취함을 단죄하므로, 누구든지 마약에 “취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릇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치적이 아닌가? 단지 ‘자신의 고통을 잊기’ 위해 많은 양의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은 분명히 성경적 견지로 볼 때 그릇된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음료가 영양가와 의학적 가치가 있다고 할지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중독성 마약을 사용하여 도취감을 맛보려 하는 것은 더욱 더 부당한 일이다!

생각을 자극하는 비교

어떤 면으로 술취하는 일과 마약 사용은 비슷한 점이 있다.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모욕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의 불안정하고, 해로우며, 매우 무책임한 행동을 가리켜 성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까닭없이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모든 것이 술을 마시는 자에게 붉게 보이고, 술이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갈 때]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찌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왜냐 하면 ‘알코올’ 남용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병들게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죽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네 눈에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환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악한 동기가 지배하는 것처럼]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바랄 것이[라].”—잠언 23:29-33.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은 비교적 불안정하다. 그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해를 받고 있다. 분명히 마약에 중독되는 것은 더러운 일이며, 따라서 성경적으로 부당하다. (고린도 후 7:1) 더구나, 마약 사용자는 매우 무책임하게 행동하며, 환각을 일으키고 나쁜 동기에 굴복한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에게 모욕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술취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마약을 남용하는 일과 마찬가지이다.

정신에 관하여는 어떠한가?

마약을 계속 사용하면 정신 작용에 해를 미칠 수 있다. 어쨌든 사람이 마약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동안은, 그의 정신에 영향을 받으며, 종종 올바로 추리할 수 없을 정도로 영향을 받기도 한다. 예수께서 못박히시기 전에, “그들은 쓸개를 [그리고 분명히 몰약도] 탄 포도주를 예수께 드려 마시게 했으나 예수께서는 그것을 맛보신 후에 마시려 하시지 않았”다는 점은 유의할 만한 점이다. (마태 27:34, 새번역; 마가 15:23) 예수께서 그러한 포도주를 거절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거기에 마약을 탔기 때문이었다.

흥미롭게도, 「‘바인’의 신약 용어 해설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한 진정제 중 아무 것도 마시기를 거절하셨다. 그분은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자기의 정신력을 유지하려 하셨다.” 예수께서는 죽으시기 바로 전에 마약을 타지 않은 포도주를 받으셨다. (요한 19:28-30) 그분께서 마약을 탄 포도주를 거절하신 점은 자신이 극도의 믿음의 시험을 받는 동안, 자기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유지하시기를 원하셨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정신 기능의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부도덕한 행실 또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들과의 관계를 파괴시킬 수 있는 기타 행동을 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또 그들은 자신들의 정신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누가 10:27) 이 점은 환각을 일으키기 위하여 또는 단순히 몽롱한 쾌감만을 맛보려는 기타 정신적 반응을 일으키기 위하여 마약을 사용하는 일을 배제한다.

앞에서 언급한 점들은 마약을 합당하게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일을 막지는 않지만, 그러한 점들은 경건한 사람들이 마약 남용을 전적으로 피해야 함을 지적해 준다. 그러한 점들은 각자가 마약을 사용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하는 질문에 부닥쳤을 때 심각하게 생각해 볼 만한 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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