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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 한 나의 약속을 이행함
  • 깨어라!—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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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6 1/15 20-21면

하나님께 한 나의 약속을 이행함

내가 거의 30년 전에 하나님께 한 약속—만일 나를 도와 주신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데 내 생명을 바치겠다는 그 약속을 나는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그분이 나를 여러 번 도와 주셨다고 느꼈다. 하나님께 내가 진 빚을 갚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죄책감을 느꼈는지 모른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베트남과는 전연 딴판이었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을 갈 수 있는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 것인가! 그럼에도 나는 그 과학적 관점을 갖춘 물질주의적 생활 방식에 완전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덕적 가치관은 너무나도 희귀해 보였다! 매일의 뉴우스는 부모를 죽인 자녀들이나 그 반대의 경우와, 낙태, 이혼, 도로상의 폭력 등 끔찍스러운 범죄들의 보도로 가득차 있었다. 그 모든 일에 나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아름다움과 부로 이토록 은총을 받은 나라가 왜 그렇게 심하게 퇴폐적인가?’하고 나는 의아해 하였다.

이제, 옛날에 가졌던 이러한 질문들이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다. 사람을 창조한 것은 참으로 하나님인가?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인가?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과들에 대해 왜 그토록 무관심하신가? 왜 사람들을 처벌하여 더욱더 악한 짓을 못하게 막지 않으시는가? 혹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죄를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 것인가?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는, 만일 인간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면, 왜 인간은 그 아버지를 닮지 않는가? 왜 그분을 행복하게 해 드리려 하지 않는가?

내 경험으로 보아, 나는 하나님이 계시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그분이 왜 그토록 오해받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이해해 주고 자기를 사랑하고 그 의로운 행위로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어떤 자녀들을 두고 계시지 않겠는가? 확실히 그분은 그렇게 하고 계셔야 한다! 그러나, 그 자녀들을 어디서 어떻게 찾는다는 말인가? 어떻게 나는 그들을 알게 될 수 있는가?

그러한 질문들이 내게서 떠나질 않았고, 그 대답을 몰라 나는 불행을 느꼈다. 그러던 1981년 6월 어느 날, 텍사스주 패사디나에 살고 있는데, 한 노인과 그의 손자가 나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한 ‘왕국’ 즉 실제 정부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과 그 정부가 땅에 여러 가지 축복들을 가져다 줄 것에 관해 말해 주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내게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나의 커다란 바람은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으며,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같은 것에는 그 당시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품위있는 태도에 일말의 존경심과 확신을 느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을 안으로 초대하였다. 나는 내가 하나님의 보호와 인자하신 보살핌으로 믿고 있었던 여러 경험들을 말해 주었다. 나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그러한 탁월한 특성들을 지니신 하나님을 찾고 있답니다. 만약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정말 그런 분이라면, 그분을 알게 되는 방법을 내게 알려 주세요.”

거의 1시간 동안, 그 노인은 성서를 펴서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에 관해 읽어 주었다. 예를 들어, 그는 여호와께서 어떻게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대하셨으며 그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셨는지 설명해 주었다. 다음 주에, 그 노인은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이라는 출판물을 들고 다시 찾아 왔다. 그는 그 책을 펴서, 33번째 이야기인 “홍해를 건너다”를 보여 주었다. 나는 그것을 읽어 보지도 않고 단지 그림만 보고서도,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를, 즉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압제자의 손아귀로부터 기적으로 구출해 주셨다는 것임을 추측할 수 있었다.

나는 ‘이 분이야말로 참으로 내가 찾고 있는 그 하나님’이시라고 혼자서 생각하였다. 다음 주에 나는 ‘여호와의 증인’과 정기적인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고, 연구할 때 내가 하는 모든 질문들은 성서로부터 논리적인 대답들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드디어 내가 진 빚을 갚기 위하여 섬길 만한 참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이다. 내가 그분을 영원히 섬기는 데 내 생명을 바쳤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나는 물침례를 받았다.

이제 나의 시간은 다른 사람들이 여호와에 관하여, 그분이 지금까지 악을 허락하신 이유에 관하여, 곧 지구의 고난들을 근절시킬 그분의 수단에 관하여 배우도록 도와 주는 일로 가득차 있다. 마침내 나는 평화와 안전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고, 나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로 이루어진 그분의 지상 조직과 함께 여호와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20면 삽화]

폭풍우가 몰아치던 동안 내가 소생시킨 조카 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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