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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9 12/15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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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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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 있는 교직자의 부족
  • 증인의 성장이 이탈리아의 가톨릭 교인들을 괴롭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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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12/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자격 있는 교직자의 부족

“프로테스탄트와 로마 가톨릭 및 유대교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교직자의 수와 질을 유지해야 하는 도전에 시달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사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아는 것으로서,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과 교직자직을 열망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의 배경과 목표 사이에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의 신학생은 단지 25년 전의 신학생과 “뚜렷하게 다르”다고 한다. 프로테스탄트 신학교에서는 현재 교직 서임(叙任)을 추구하는 사람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그리고 응모자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신학교는 지적 수준을 낮추어 자격이 불충분한 학생을 더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에 몰려왔다. 가톨릭 요원들은 신학생들의 성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그리고 사제직이 “동성애자가 될 현저하게 많은 수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현상에 대해 우려해 왔다. 그 보도는 이렇게 덧붙인다. “신앙이나 교파, 성이나 연령을 막론하고 오늘날의 신학생과 그 선배간에 한 가지 차이점이 있어 보이는데, 그것은 자기들의 종교 전통에 대한 기초 지식이 충분치 못하다는 것이다.”

증인의 성장이 이탈리아의 가톨릭 교인들을 괴롭히다

“로마의 일부 교구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경고가 자주 설교 제목이 되어 왔다”고 「가톨릭 스탠다드 타임스」지가 알려 준다. “교회가 우려하는 점은 증인의 성장 속도 그리고 새로운 신봉자를 모아들이는 데 있어서 활력이 넘치면서 분명히 성공을 거두는 증인의 방법이다.” 연초에, 신학교 교수이자 교직자인 로렌초 미누티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여호와의 증인은 교회를 침해하는 ‘두더지’”라고 말하고 “증인을 ‘유행병’에 비유했다.” 그는 교회가 골칫거리를 저지하듯이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다. 미누티에 의하면, 로마에 있는 왕국회관의 수는 1982년에 10개였던 것이 1989년에는 66개로 증가한 반면, 그 외의 모든 비가톨릭계 사원과 교회는 이 도시에 44개밖에 없다. “교황과 교회의 땅에서 증인이 성공하는 비결은 그들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심에 있다”고 그 신문은 기술하면서, “이탈리아에서의 새로운 가톨릭 복음 전파 활동”을 요구했다.

사라져 가는 거대한 동물

흰긴수염고래를 둘러싼 문제는 아직 사라진 것이 아니다. 이 고래는 과학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적은 수가 남아 있을 뿐이다. 흰긴수염고래의 포획은 이미 1966년에 전면 금지되었지만, 멸종 위기로부터 제자리로 돌아서지 않고 있다. 고래잡이가 상업화되기 전에는 이 고래가 225,000마리나 있었다. 과학자들은 11,000 내지 14,000마리는 남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직접 계수 방법에 의한 예비 산출 결과를 보면 1,200 또는 1,500마리도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거대한 고래는 길이가 30미터까지 자라며 몸무게가 150톤까지 나가는데—대략 코끼리 30마리에 해당—아마도 아직까지 땅에 서식해 온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동물임에 틀림없다. 이 고래는 새끼를 1년 동안 키우고, 성장하기까지는 6년이 걸리는데, 2년에 한번만 새끼를 낳는다. 그래서 감소 상태로부터의 회복이 더디다. 그러나 불법 포획 또한 고래의 수효가 적은 데 대한 한 가지 요인일 것이다.

성서에 대한 수요

소련에서 성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왔으며, 18개월 동안에 이백만부가 발송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런던의 「처치 타임스」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성서가 1917년 혁명 이후 전체 기간보다 1988년중에 더 많이 소련에 수입되었다.” 이전의 여러 해와는 대조되게도, 연합 성서 협회로부터의 추가 발송품에 대한 수입 허가가 이미 나 있는 상황이다.

보다 쉬운 출산법

임신부가 웅크리고 앉는 자세를 취하면 출산시 분만이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영국의 산과 의사들은 말한다. 약 400건의 분만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아기를 낳는 여성의 대부분은 비스듬히 누운 자세보다 상체를 일으킨 자세에서 분만이 더 용이하다. 그 연구에서는, 지지물을 사용한 채 웅크리고 앉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밀어내는 힘과 효과가 더 강화되어서, 제 2단계의 분만 시간과 겸자(鉗子) 사용의 필요성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두 가지 지지물 즉 출산 의자와 출산 쿠션이 현재 사용된다. 영국, 버킹엄셔에 있는 밀턴 케인스 병원의 제이슨 가더시 박사는 이 연구의 책임자로서, 쿠션을 사용할 것을 추천하는데, 쿠션은 직접 침대 위에 놓을 수 있고 또 골반 뼈가 더 넓게 열리게 함으로써 분만을 더 쉽게 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 기구를 사용한 부인 가운데 95퍼센트는 다음 출산 때에도 다시 웅크리고 앉는 자세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이 자세는 성서 출애굽기 1:16(신세)에 언급된 자세이다.

새로운 전화 서비스

전화기에 기억 장치와 자동 다이얼 기능이 부가되고,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하며, 디지털 표시 장치가 부착되는 일은 기타 기능과 함께 보통 있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러한 전화기는 호출이 연결될 때에만 벨이 울린다. 그것이 이제 달라지고 있다. 미국에 있는 전화 회사들이 새로운 신호 발생 장치를 설치함에 따라, 그 회사들은 사용자가 두어개의 단추만 누르면 전화기가 수행할 여러 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서비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호출 추적: 호출 시간이 매우 짧았는데 호출인이 전화를 끊었을 경우에도 이 장치는 전화 회사를 통해 호출인의 전화 번호를 기록한다. 호출 차단: 전화기 내에 프로그램되어 있는 전화 번호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지금 당장 전화를 받지 않고 있을 경우 그 메시지를 받아 놓는다. 반복 호출: 통화중인 번호에 대해 최고 30분까지 호출을 시도하며, 그동안에도 사용자가 다른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게 한다. 응답 호출: 사용자가 전화기에 다가가는 도중에 벨이 끊어질 경우, 사용자와 통화하려고 하던 마지막 사람의 번호가 이 기능에 의해서 호출된다. 우선 호출: 특정 전화 번호로부터 호출이 왔을 때, 다른 경우와 구별되는 벨 소리가 나게 한다. 호출인 식별: 화면을 갖춘 장치에 호출하는 사람의 전화 번호가 나타나게 한다.

나쁜 본

어린이는 소꿉장난이나 병원 놀이를 함으로써 어른 흉내를 내지만, 펜실베이니아 주(미국) 레버넌에서 어린이들이 설탕 봉지와 풀잎을 가지고 운동장 관람석 한쪽에서 마약 거래단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을 때 그것은 충격적인 일이었다. 일곱살 난 소년과 아홉살 난 소녀가 가져왔다고 하는 가짜 마약과 함께 마약 거래 기록 대장 한권과 약식 차용증 한장이 있었다. 거기에는, “코카인, 작은 주머니 반짜리, 55센트, 작은 주머니, 1달러”라고 적힌 기록이 있었다. 로버트 보만 2세 형사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본을 흉내내고 있다면서 “부모들은 돈만 많이 벌고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하였다.

반항하는 머리 모양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는 머리 스타일에 있어서 새 유행의 선풍을 또 하나 일으켰는데, 그것은 짧게 깎은 머리에다 면도로 여러 가지 무늬를 낸 것이다. 무늬 가운데에는 뉴욕 시의 스카이라인과 금문교 및 유명 회사의 상표가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의하면, 한 영화에서 주연 배우가 머리에 번개 모양의 무늬를 냈기 때문에 그 스타일의 보급이 촉진되었다는 것이다. 그 머리 스타일을 택한 이유에 대하여, 그 「저널」지는 그 영화의 감독이 “우리는 반항적인 정신을 보여주는 그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한다.

석유 유출 예방 조치

석유 유출을 줄이는 한 가지 제안은 유조선의 선체를 이중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때 선적 공간이 줄어들며, 선체가 파열될 경우 석유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을 도리는 없는 것이다. 스웨덴 정부가 제안하는 더 좋은 방법은 유조선 설계를 “진공법”으로 하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지에 설명된 바와 같이, 그 방법은 석유가 제자리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유체 정력학(靜力學)상의 저압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보자. 액체를 빨대로 중간쯤 빨아올리고 난 다음 윗끝을 꼭 눌러보라. 액체는 손을 놓기 전에는 흘러나오지 않을 것이다. 스웨덴 공학자들은, 용기의 맨 위에 있는 빈 공간을 밀폐시킬 수 있다면 아래쪽에 구멍이 생긴다 해도 석유가 유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그들은 용기를 밀봉하되 일부 밸브를 열어 놓을 것을 제안했다. 그런 다음, 사고가 발생하면 이 밸브들을 통하여 공기를 뽑아 내어 압력을 낮춤으로써 용기를 밀폐시킬 수 있게 된다. 「이코노미스트」지에 의하면, 아직까지 이 제안은 도외시되어 왔으며 이 방법은 시험해 보지 않은 채로 있다.

사진 촬영술상의 업적

보이저 2호 우주선이 현재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거리에 있는 행성인 해왕성의 사진을 깨끗하고 상세하게 보내 왔을 때, 그 결과를 이룩한 사람들은 기뻐 어쩔 줄 몰라 했다. 12년간에 걸친 71억 킬로미터의 여행에서, 이 일톤짜리 작은 우주선은 176년마다 꼭 한번밖에 발생하지 않는 행성의 일렬 배열을 이용했다. 이 우주선은 먼저 목성, 토성, 천왕성을 차례로 방문하여, 텔레비전 카메라 두대를 포함해서 11개의 과학 계기를 통해 정보를 보냈다. 지구로부터 거의 45억 킬로미터의 거리에서 해왕성과 그 위성들에 대한 고품질 사진을 보낸다는 것은 쉽게 성취할 수 있는 위업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태양 광선은 지구상에 쬐는 그 밝기의 겨우 천분의 일밖에 되지 않아서, 노출 시간을 길게 해야 하고 화상의 번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카메라의 방향 회전이 필요하다. 보이저의 20와트 송신기에서 나오는 신호가 지구상의 추적 스테이션에 도달할 때쯤에는 신호가 수십억분의 일 와트로 감소되어 버렸고 우주 공간의 전자(電磁) 잡음과 혼합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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