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무서워하지 않음

최근에 워치 타워 협회의 독일 지부 사무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는 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일곱살 된 소녀 디아나는 태어날 때부터 연축성 마비로 고통을 당해 왔습니다. 디아나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특수 학교에 다녀야 하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6시에 일어날 수 있으려면 저녁 7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디아나는 자기 방에 혼자 있는 것을 늘 무서워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카세트 녹음기를 그 방에 갖다 두고, 처음에는 음악 테이프를 틀어 주었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디아나가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을 들려 주고도 싶었습니다.

“그후 놀라운 해결책이 나타났는데, 그것은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의 카세트테이프였습니다. 그 녹음을 들려 주자, 디아나는 이내 더는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디아나는 아직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열 가지 이야기를—단어 하나 하나까지도—암기하며, 나머지 이야기는 다른 사람이 읽어 주다가 혹시 실수라도 하면 그것을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야기 69번, ‘장군을 도와준 한 소녀’를 배운 이후로는, 자기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학교에서 교사와 급우들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가 들어 있는 서적 「나의 성서 이야기 책」과 함께, 이 카세트테이프는 자녀의 공부방에 환영받는 손님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밤이나 낮이나 언제든지 이야기를 들려 줄 그러한 이야기꾼이 있을 때 어린이들은 참으로 감격해 하지 않겠습니까? 아래의 쿠폰을 작성하여 우송하심으로써 이 카세트테이프를 책과 함께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의 카세트테이프 4개가 담긴 갈색 비닐 앨범을 송료 귀 협회 부담으로 보내 주십시오. 5,000원권 우편환을 우송합니다.

[ ] 삽화가 들어있는 256면 서적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을 보내 주십시오. 2,500원권 우편환을 우송합니다.

한쪽 혹은 양쪽에 표시하시고 해당 헌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