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의사 소통 “부부간의 의사 소통”이라는 훌륭한 연속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2월 1일 호) 저는 결혼한 지 26년이 되었습니다. 몇 해 전에 결혼 생활이 극도로 긴장되었고, 우리 부부는 위기를 맞기 직전이었지요. 문제는 의사 소통의 부족이었어요. 저는 워치 타워 협회의 출판물을 조사하고 읽은 것을 적용하려고 노력했지요. 남편도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했고요. 그렇지만 그 기사는 노력해야 할 부가적인 점들을 알려 주더군요. 그 기사는 제가 분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있고, 제안들을 실행에 옮길 의욕을 불러일으켜 주었습니다.
Y. K., 일본
청소년은 묻는다 “청소년은 묻는다 ··· 심심풀이로 모이는 것은 어떤가?” 기사(한국어판은 1993년 7월 1일 호)는 정말 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심심풀이로 모이는 일이 꽤 흔한 편이랍니다. 저와 같은 많은 청소년이 이 기사로부터 유익을 얻으리라고 생각합니다.
T. S., 나이지리아
“우리 부모는 왜 그렇게 기분이 잘 변하나?” 기사(한국어판은 1993년 11월 15일 호)가 저에게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아버지는 동생이 저지르는 일에 대해 저에게 화를 내거든요. 때때로 아버지와 같이 일하러 다니는데, 이제는 아버지가 얼마나 많은 압력을 받고 지내는지를 실감합니다.
A. K., 미국
“내 신체 발달은 정상인가?” 기사와 “나는 왜 이렇게 빨리 클까?” 기사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3년 10월 1일 호와 10월 15일 호) 저는 열한 살인데, 나이에 비해 너무 작다는 이야기를 듣지요. 그 기사는 참 좋았습니다.
J. R. P., 독일
저는 열한 살인데, 키 때문에 심한 놀림감이 되지요. 이런 일을 당하는 사람이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과 제가 정상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빨리 자라고 있는 것뿐이지요. 이 기사들이 참으로 도움이 되었어요.
E. Q., 영국
이 기사가 몇 년 전에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 겁니다. 그 때 저희 아들 하나가 사춘기에 들어서더니 키가 쑥쑥 자라 이제는 206센티미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첫마디로 “안녕, 잘 지내니?”라고 하는 대신에 “야, 너 참 크구나!” 또는 “그 꼭대기는 날씨가 어때?”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것은 가뜩이나 힘든 사춘기를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기가 물려받은 신체에 대해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귀지의 기사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M. D., 미국
충실한 아버지 “아버지의 충실한 본”이라는 격려적인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1월 1일 호) 저의 아버지는 약 2년 전에 충실한 가운데 사망하였습니다. 마지막 달에는 다리가 너무 부어서 걸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침대 옆으로 다가오는 모든 사람에게 죽는 날까지 전파하였습니다. 마지막 달에 아버지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데 거의 20시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기사는 ‘세상에 있는 우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베드로 전 5:9.
D. P., 미국
수혈 “여호와의 증인과 의료진의 협조” 기사에 대해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어판은 1993년 12월 1일 호) 그 기사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영적 복지만 아니라 우리의 육적 복지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는 사실을 보여 주더군요. 거의 13년 전에 저는 출산 후 강제로 수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 도움을 베풀도록 훈련받은 그리스도인 남자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며 또한 기도합니다.
K. T.,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