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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께서 그런 일을 하시겠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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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10/15 383-384면

예수께서 그런 일을 하시겠는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는 위대하신 스승이며 지도자이셨읍니다. 아직까지 살았던 인간 중에서 이처럼 인류에게 선을 끼친 자는 하나도 없었읍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그런 일을 하시겠는가?』 하는 질문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면 이 세상 특히 기독교국은 얼마나 변한 세상이 될 것입니까!

예로써, 사회적 지위를 탐내어 그것을 장악하기 위하여 예수께서 거짓말하며 훔치며 속이는 일을 하시겠읍니까? 혹은 가외의 돈을 좀 더 벌 수 있다하여 성경 읽는것과 아버지께 드리는 경배를 그가 게을리 하시겠읍니까? 천만에요! 자기가 선언하신 원칙과 병행하여 그는 생활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즉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이나 입을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 7:12; 6:24, 25, 33.

예수께서 요란스럽게 음식을 장만하며 즐기는 것을 영적 관심사보다 더 앞에 두시겠읍니까? 반대로 그는 40일이나 단식한 후인데도 유혹자 악마 「사단」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수가」라 하는 곳의 우물 곁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르치실 때 그는 거기에 열중하였기 때문에 제자들이 『「랍비」여 잡수소서.』해서 그가 허기지신 것을 일러드려야 하였던 것입니다.—마태 4:4; 요한 4:31-34.

하나님의 성령이 유난히 예수께 임한 까닭에 그는 능하신 일을 행하시고 아픈자를 고치시며 신비로이 무리를 먹이고 요동하는 바다를 잠잠히 하셨고 또 죽은자까지 일으키셨읍니다. 그러나 이런 능력 때문에 그가 교만하게 되셨읍니까? 이것으로 자기가 보통 사람보다도 낫다고 생각하셨읍니까? 그는 웅변적으로 전도하셨을뿐 아니라 대중의 주목을 끌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성공으로 그가 자만하게 되셨읍니까?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태도를 취하지 아니하셨읍니다. 자기에 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그는 자기 사도들의 『주인』 혹은 『주』이심에도 그들의 발까지 씻기셨읍니다.—마태 11:29, 30; 요한 13:4-14.

또 현대의 성에 관한 강조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욕적인 상업주의는 남녀와 소년들의 약점을 이용합니다. 그것은 합법적으로나 불법적으로 성(性)을 들어 일생에서 가장 탐탁한 것으로 묘사합니다. 결과로써 음란한 이야기나, 이성에 관한 농담을 하는것 호색문학이나 잡지를 읽는것 음란한 영화나 방탕한 연극을 구경하는것 등을 흔히 볼 수 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런 짓을 하시겠읍니까? 그가 『트위스트』와 같은 관능적인 「댄스」에 빠지시거나 음행을 행하시겠읍니까?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마치 이교의 음경숭배 혹은 성숭배로 개종하여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께서 세우시고 성숭배로 개종하여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께서 세우시고 생활하신 수준으로부터 이것은 얼마나 멀리 떨어진 것입니까!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 5:28.

혹은 모든 족속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주시려고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민족적 편견을 표시하시겠읍니까? 그런데도 오늘날 민족 차별은 흔하며 특히 기독교국이라고 알리워진 곳에서 그렇습니다. 세계 침례교 교우단체는 「미시시피」 주지사인 「로쓰 바」씨가 흑인의 주립대학 입학을 저지하고자 노력한 것을 칭찬하고 필요하다면 그것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라고 권하였던 것입니다! 비밀공제조합과 같이 원칙을 앙양하는 어떤 우애 동맹이 흑인 등록을 거절하므로 흑인들은 자기들의 동맹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프린스 홀 메이슨」은 흑인만 모이는 우애동맹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당신은 예수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따릅니까? 혹은 「「로마」에서는 「로마」사람 하는 대로 하라」는 속담을 따릅니까?

오늘날 기독교국 내의 많은 사람들처럼 예수께서 종교에 무식하셔서 무엇을 믿는지 왜 믿는지도 아시지 못하는 일이 있겠읍니까? 천만에요? 그의 기록된 말씀을 보면 그가 아버지의 말씀을 아주 잘 알고 계셨음을 알 수 있읍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경우에서도 그는 성경적 입증을 내세우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록되었으되.』 『너희가 성경에 . . .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 . . 를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등이 있읍니다.—마태 4:4; 21:42; 22:31, 3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기도를 게을리하며 또 어떤 이들은 습관적으로 기도하거나 혹은 한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이들이 있으며 한편 대중 앞에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생각하여 드리는 일이 흔히 있읍니다. 예수께서 이러한 일의 한가지나마 행하시겠읍니까? 반대로 그는 자주 성심으로 기도하셨으며 외양으로 하는 기도나 같은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것을 저주하신 것입니다.—마태 6:5-8; 누가 6:12; 11:1; 요한 17:1-26.

그리고 또한 예수께서는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처럼 지식의 부족이나 사람의 두려움으로 인하여 자기의 믿는바를 토론하는데 주저하셨겠읍니까? 그의 정신적 태도는 정반대였읍니다.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시는 것이 그가 지상에 오신 목적이었으며 이 목적을 그는 성취하셨읍니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 아버지를 존중하였고 남들을 위안하고 기쁘게 하셨읍니다.—요한 18:37; 4:16-26; 계시 3:14.

그렇습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위대한 스승으로서 또 지도자로서 인정한다고 자칭하는 자들이 모두 다음의 질문으로 즉 『예수께서 그런 일을 하시겠는가?』 하는 질문으로써 지배를 받는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변할 것입니까! 하나님은 얼마나 존경을 받을 것이며 얼마나 고상한 원칙이 실행되고 이웃에게 대한 사랑은 얼마나 깊이 표현될 것입니까! 그러나 예수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 안하실지를 어떻게 당신이 알 수 있읍니까? 그의 생애와 그의 가르침을 잘 앎으로써 알게 됩니다. 그것은 두가지의 위대한 계명으로 요약되고 있읍니다. 즉 하나님을 당신의 마음과 목숨과 뜻과 영혼을 다하여 사랑하며 이웃을 자기와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런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잡지의 목적입니다.—마가 1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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