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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의 증인의 본부의 확장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 소제목
  • 새로운 종류의 건물
  • 특별 구경
  • 집의 확장
  • 인쇄 시설의 확장
  • 왕국 소식이 전세계적으로 파급되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파69 11/15 522-524면

여호와의 증인의 본부의 확장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 소식 전파 사업은 온 땅 즉 200개 나라에서 확장되고 있다. 1968년에 1,155,826명의 활동적인 증인들이 있었다. 다시 말하면 그 수는 20년 전보다 다섯 배 이상이나 된다!

이러한 확장에 보조를 맞추어 이 거대한 전파 사업을 감독하고 있는 국제 본부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1969년 5월 2일에 ‘뉴욕 브루클린’에 자리 잡은 일군의 건물에 부속되는 또 하나의 건물의 봉헌식이 있었다. 이 7층 건물이, 늘어 가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본부 직원들 중 일부를 수용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종류의 건물

이 신축 건물은 미국의 공식 지정된 사적(史蹟)에 최초로 지은 점에서 독특하다. 1965년에 ‘브루클린 하이쓰’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뉴욕’ 시의 “사적” 제1호로 지명되었다. 그래서 고적 보존 위원회는 오래된 건물을 헐지 못하게 하고 새로 짓는 건물의 양식(樣式)을 통제하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12층 건물을 지으려던 계획을 고적 위원회의 요구에 맞게 변경하였다. 이에 대하여 1967년 10월 4일자 「뉴욕 타임즈」지는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왙취타워] 협회는 지역의 특색에 맞게 지으려던 당초의 건축 계획을 광범위하게 변경하였다. 대지 소유자들의 이와 같은 협조 정신이 향토의 질을 보존하는 법률만큼 중요하다.”

고적 위원회의 한 가지 요청은 아주 오래된 세개의 건물의 전면을 보존해 두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콜럼비아 하이쓰’와 ‘파인애플 스트리트’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세 건물의 뒤에 가리워지도록 계획했다. 이 구 건물들의 뒤를 헐고 새 건물을 구 건물들의 앞쪽으로 부착시켰다. 또한 ‘콜럼비아 하이쓰’ 129번지에 있는 새 건물 바로 옆에 있는 큰 ‘아파트’도 여호와의 증인들의 소유이다. 이미 본부 가족 중에 100명 이상이 그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앞으로 이 ‘아파트’는 새 건물과 연결될 것이다.

특별 구경

특별한 봉헌식 순서가 끝나고 104명의 본부 가족의 정규 성원들과 60명 이상의 최근에 졸업한 선교인 학생들이 새 건물을 처음으로 단체 구경을 하였다. 그들은 참으로 즐거웠다!

땅 밑으로 연결된 지하도를 따라 한참 동안 가니까 그들은 새 건물의 지하실로 나오게 되었다. 거기는 세탁실이 될 것이다. 그 윗층 즉 1층으로 올라와서 그들은 주차장, 복도, 도서실 그리고 거실이 될 곳을 구경하였다. 2층에는 역시 거실이 좀 있고 두개의 교실과, 깊이가 1.2미터, 가로 세로가 4.8 x 8.4미터 되는 침례장이 있다. 나머지 4층은 모두 거실이 된다.

다 합쳐서 새 건물에는 104명을 수용할 방이 있다. 그러나 인접한 ‘아파트’에는 앞으로 본부 가족 중에서 250명 가량을 더 수용할 거실이 있게 될 것이다.

집의 확장

봉헌식 순서에서 ‘왙취타워 협회’의 ‘엔. 에이취. 노워’ 협회장은 1909년에 ‘브루클린’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본부가 이전한 뒤로 확장한 연혁을 설명하였다. 1908년에 ‘콜럼비아 하이쓰’ 124번지의 ‘헨리 워드 비쳐’의 4층으로 된 갈색의 암석 건물인 목사관과 인접한 비슷한 건물을 매입하였다. 이 두 건물이 30명으로 구성된 협회 본부인 직원들의 집이 되었다.

그러나 확장이 빨랐기 때문에 1911년에 ‘콜럼비아 하이쓰’의 집 뒤에 인접하여 넓은 숙소가 될 건물을 완공하였다. ‘엔. 에이취. 노워’ 씨는 계속 설명하였다. 1927년에 본부를 더욱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어 ‘콜럼비아 하이쓰’의 건물들을 헐고 그 자리에 새로운 9층 건물을 세워 도합 120개 가량의 방이 마련되었다. 그 당시 본부 가족은 약 180명이었다.

1949년에 와서는 284명으로 증가되었다. 또한 ‘뉴욕’ 시는 초고속도로를 계획하였고 그 목적으로 ‘퍼먼 스트리트’ 건물에서 15‘미터’ 폭으로 헐리게 되었다. 그래서 1949년에 ‘콜럼비아 하이쓰’에 새로 12층 건물이 건축되었고 1937년에 지은 건물과 연결시켰다. 이제 45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0년만에 본부 가족은 거의 두배로 수효가 늘었다. 그래서 ‘콜럼비아 하이쓰’의 길 바로 건너에 또 하나의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1960년에 와서 12,658‘톤’의 ‘콩크리트’와 472‘톤’의 강철과 230,000개의 벽돌을 들여서 이 건물이 완공되었다. 이 건물에는 커다란 강당과 강의실과 네 개의 교실과 넓은 사무실이 있고 두 배 이상의 거실들이 있어서 약 95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막 준공된 1969년의 건물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본부 시설 가운데 최근 확장일 뿐이다. 여러 해를 두고 지은 이들 건물들은 지하도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인쇄 시설의 확장

성서와 성서 서적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본부의 확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소급하여 1919년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머틀’가 35번지 근처에 공장을 설치하여 1920년에 「파수대」와 다른 성서 서적을 인쇄하기 시작했다.

곧 이 장소는 너무 작게 되었고 1922년에 불과 몇 구획 떨어진 곳에 6층 건물로 이사하게 되었다. 사실 잠깐 사이에 또 확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1927년에 8층의 새 공장을 ‘아담스 스트리트’ 117번지에 설립하였는데 ‘콜롬비아 하이쓰’에서 단지 10분 동안만 걸어 가면 되었다.

다시 1940년에 와서는 새로 9층의 공장을 지어 ‘아담스 스트리트’ 공장에 연결하여 공장 면적은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이렇게 하여 현재의 한 구획 전체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성서 서적의 요구는 날로 늘어만 가서 7년 뒤인 1956년에는 또 한 구획을 다 차지한 크기의 13층 공장을 준공하였다. 그리고 1958년에 인접한 구획에 있는 공장을 사서 주로 지물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되어 공장 면적은 총 39,240평방’미터’가 되었다. 그러나 1957년부터 1964년까지 성서 서적을 전하는 왕국 전도인은 65만명에서 백만명 이상으로 뛰어 올랐고 공장은 또 다시 작게 되었다. 그래서 1966년에 인접한 구획에 여호와의 증인들의 최대 최신의 공장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면적이 20,340평방’미터’ 되는 11층 건물이다. 2년도 채 못되어 이 공장도 역시 급속도로 포화 상태에 도달해 가고 있다!

1967년 가을 이후로 총 71대의 ‘모우터’로 움직이는 기계를 새로 도입하여 서책과 성서를 인쇄하고 제본하며 그러한 기계 27대가 멀지 않아 더 들어올 것이다. 설치된 기계 가운데 네 대는 42‘톤’이나 되는 거대한 인쇄기인데 이런 것을 다 합하면 공장 전체에 22대가 있다. 그리고 명년 말까지 7대를 더 들여올 것이다! 또한 서적 제본하는 시설을 완전히 세 개를 새로 설치하였는데 금년 내로 두 개를 더 설치할 것이다.

왕국 소식이 전세계적으로 파급되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본부의 이러한 확장은 왕국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파급된다는 하나의 증거이다. 금년 생산 연도 중 처음 8개월 동안만도—9월부터 4월까지—17,718,518부의 서책과 성서가 제본되어 전세계로 보내졌다. 이에 비하여 작년에는 같은 기간에 6,548,791부를 생산하였다. 세계 각국어로 성서 서적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인쇄기와 더 많은 제본기가 필요해졌을 뿐만 아니라 야근자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몇달 동안에 「파수대」와 「깨어라!」 잡지를 1억 3천 2백만부 인쇄하였다. 이것은 작년의 같은 기간의 생산 기록보다 약 2천 백만부가 더 많음을 의미한다. ‘브루클린’에 있는 협회 공장에서 인쇄되는 잡지만도 31개 언어이며, 69가지로 여기에서 매달 잡지가 생산된다. 그렇게 많은 잡지를 발송하기 때문에 매일 여러 대의 ‘트레일러 트럭’이 잡지를 싣고 공장에서 나온다.

그러나 성서 서적이 긴요하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들의 공장이 확장되는 것은 ‘브루클린’에서만이 아니다. 예로써 독일의 ‘비스바덴’에서는 서책 생산이 작년의 처음 일곱달 동안 469,719부에서 금년에는 같은 시간에 1,911,981부로 껑충 뛰어올랐다! 또한 잡지 생산고는 같은 기간에 1천 7백 50만부 미만에서 2천 4백 50만부로 증가하였다.

참으로 왕국 소식이 전세계적으로 파급될 것에 대한 예수의 예언이 성취되는 놀라운 증거를 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그것은 우리가 이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에 살고 있다는 부가적인 증거가 된다.—마태 24:3, 14.

[522면 삽화]

1919년, 1927년, 1949년에 각각 증축된 ‘왙취타워’ 협회의 본부 시설

[523면 삽화]

1960년에 준공된 또 하나의 ‘벧엘’ 집

앞에 있는 것이 최근에 새로 지은 또 하나의 ‘벧엘’ 집, 그 옆 ‘아파트’에는 늘어가는 본부 성원 중 일부를 수용하고 있다

[524면 삽화]

‘왙취타워’ 공장들은 네 개의 구획을 점유하고 있다. 앞에 있는 공장들에서 매달 1천 6백만부 이상의 성서 잡지를 발송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것이 여호와의 증인들의 최신 최대의 공장. 지난 8개월 간에 여기에서 17,718,518부의 서적이 제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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