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75 7/1 293-298면
  • 제자를 삼기 위하여 ‘밤낮으로 일함’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제자를 삼기 위하여 ‘밤낮으로 일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밤낮” 바쁘게 일함
  • 관심가진 사람들의 필요에 적응함
  • 제자를 삼는 이 사업에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 생명의 길로 영혼을 다하여 걸어감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라’
    1975 여호와의 증인의 연감
  • 당신 또한 제자를 삼는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는가?
    우리의 왕국 봉사—1973
  • 1986 여호와의 증인의 연감
    1986 여호와의 증인의 연감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파75 7/1 293-298면

제자를 삼기 위하여 ‘밤낮으로 일함’

“여러분을 극진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영혼, 신세]까지도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내어줄 생각이었읍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우리의 사랑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했읍니다.”—데살로니가 전 2:8, 9, 새번역.

1. (ㄱ) 어떠한 목적을 위해 여호와의 조직은 일합니까? (ㄴ) 하나님의 종들은 지금 무슨 일을 부지런히 합니까?

여호와의 조직은 긴급성을 의식하고 일합니다. 그 조직이 수행해야 할 일이 있읍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거룩히 입증되기를 바라는 기도와 일치하게, 헌신적인 천적 피조물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자 주[여호와] 하나님이시여!’ ··· 하고 외치고 있”읍니다. (계시 4:8, 새번역; 마태 6:9) 또한, 이 “마지막 때”에 온 땅에서, 하나님의 헌신한 종들은, 인간으로서의 제약을 받으면서도, 다음과 같은 교훈을 부지런히 따릅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리라].” 그 불같은 “날”에 뒤이어 있게 될 의로운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참으로 훌륭합니다!—베드로 후 3:11-13; 다니엘 12:1-4.

2. 하나님께 대한 봉사에는 무엇이 포함되어 있읍니까?

2 하나님께 대한 봉사는 세속적인 보통 직장의 단조로운 일상 활동과 같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낮 교대 근무 혹은 밤 교대 근무와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 사랑에 입각하여 전파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밤낮” 다른 사람을 위하여 아낌없이 일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에서 우러나와 행하는 봉사입니다. (마태 24:14; 28:19; 요한 13:34) 이것은 휴식과 피로 회복 등 신체의 필요를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을 무시하다가는 마침내 힘과 건강을 잃을 것입니다. 그것은 “낮”이든 “밤”이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진성과 열의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영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3.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데살로니가’ 회중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썼읍니까?

3 사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바로 그렇게 하였읍니다! 그들은 관심가진 사람들을 “극진히 생각”하였읍니다. 그들이 ‘데살로니가’에 새로운 회중을 설립하였을 때에 그 회중은 즉시 시련과 박해를 받았읍니다. 그러나 이들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은 시련 하에서도 성실을 지켰기 때문에 그들을 가르친 사람들의 “사랑하는 자가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종 ‘바울’과 그의 동료 종들은 ‘데살로니가’인들을 위하여 “복음”뿐만 아니라 자기들의 “목숨” 혹은 영혼까지도 내어주고자 하였읍니다. 아직 어린 그 회중과 함께 있을 때에 그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보살피기 위하여 “밤낮” 열심히 일하였읍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새로운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읍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여호와께 밤낮 봉사하기 위하여 참으로 그들의 영혼을 다 바쳤읍니다.

4. 우리는 오늘날 우리의 봉사에 대하여 어떠한 현실적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4 우리 구역 내에 있는 “양같은”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염려는 그처럼 강합니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사업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세속 직장에서 일하거나 가족을 돌보거나 학교에 다닙니다. 다른 때에는 야외 봉사에 참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파할 때에 발견하는 관심가진 사람들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염려합니까? 우리는 참으로 그들을 “극진히 생각”합니까? 우리는 야외 봉사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바치고 친절한 기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서적이나 잡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아마 얼마의 재방문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한 두 달이 지나도록 관심가진 사람을 다시 찾아가서 그의 상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우리는 이것이 참으로 생명을 좌우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읍니까? 그들이 생명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기쁜 마음으로 ··· 내어줄 생각”입니까?

5. 우리는 ‘바울’의 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읍니까?

5 ‘바울’은 새로운 형제들과 관심가진 사람들을 위하여 힘써 일하는 면에서 참으로 훌륭한 본을 세웠읍니다. 그는 ‘에베소’ 회중의 장로들을 마지막으로 작별할 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사도 20:31, 35) 만일 우리가 ‘바울’과 같이 “양”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을 돕기 위하여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일할 것입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수일 내로 그들을 재방문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혹은 전화로 그들의 관심을 자극하고자 할 것입니다. 마귀와 그의 앞잡이들은 그 관심을 없애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한 “양”을 돕기 위하여 깨어 살펴야 합니다.—누가 8:11, 12.

“밤낮” 바쁘게 일함

6, 7. (ㄱ) 무엇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것은 무엇을 촉구합니까? (ㄴ) 우리는 우리의 구역 내에서 왜 계속 방문하고 재방문해야 합니까?

6 우리가 좋은 소식을 전파할 때 새로운 관심자가 발견됩니다. 그러므로 사업량은 항상 증대합니다. 새로운 회중이 형성되고 있고 더 많은 성서와 서적과 잡지가 배부되고 있으며, 1974년 봉사 연도에는 총 313,229,157부의 서적이 배부되었읍니다. 또한 「파수대」와 「깨어라!」의 새로운 예약이 2,387,904건이었읍니다. 이러한 서적을 받는 사람들을 시급히 재방문할 필요가 있읍니다.

7 어떤 집주인들은 서적을 받지도 않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집을 그렇게 자주 방문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열심을 칭찬할지 모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땅에서 악화 일로에 있는 부패와 불의를 염려하기 때문에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읍니다. 우리 시대의 이기적이고 무정한 사회는 미래를 위한 희망을 전혀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의로운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읍니다. (시 92:7) 그러한 사람들을 반복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에게 실제적인 희망을 납득시킬 수 있읍니다. 그것을 목표로 우리가 “수고하며 싸우고 있읍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구주요 특히 믿는 사람들의 구주가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우리가 희망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디모데 전 4:10, 새번역.

8. 전도서 11:6의 조언을 적용할 때, 어떠한 결과가 있을 수 있읍니까?

8 “밤낮” 바쁘게 일하면 우리는 직장 동료나 이웃이나 동급생들에게 이야기할 때에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읍니다.

대학 도시에 있는 한 회중은 최근에 여섯명의 학생이 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였다고 보고하였읍니다. 이들 중 한 사람은 대학교에 다니면서 현재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를 즐기고 있읍니다. 이 새로운 증인으로부터 진리를 소개받은 또 한 학생은 ‘파이오니아’ 봉사를 하기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그가 가르친 또 다른 학생은 최근에 침례를 받았읍니다.

전도서 11:6에는 이러한 훌륭한 조언이 있읍니다.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밤낮”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이 왕국의 좋은 소식”에 포함된 빛나는 희망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여기 저기에서, 그리고 종종 의외의 장소에서, 왕국 소식에 반응을 나타내는 마음의 소유자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9. 왜 우리는 여호와의 축복을 확신할 수 있읍니까?

9 여호와께서는 ‘모두의 마음을 아십’니다. 만일 우리가 부지런히 전파하고 가르치기만 한다면, 소식은 정직한 마음에 뿌리를 내릴 것이며, 여호와께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사도 1:24; 고린도 전 3:6) 우리는 도중에 거절도 당하고 실망도 하지만 ‘솔로몬’의 이러한 말이 성취될 것을 확신을 가지고 기대할 수 있읍니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도 11:1

10. 어떻게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읍니까?

10 여호와의 증인 모두는 진정한 관심에서 우러나와 끝까지 관심자를 방문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은 단순히 집주인의 이름을 기록해 두었다가는 잊어버리는 식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깊은 염려에서 이들 새로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베풀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잠언 3:27에서 교훈하는 바와 같이 행합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 그렇게 하십시오! 목적의식을 가지고 관심가진 사람과 성서에 기초한 대화를 계속 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속히 다시 방문함으로써 말하자면 ‘쇠를 아직 뜨거울 때 두드릴’ 수 있읍니다. 즉 반대자들이 관심을 식히기 전에 그 관심을 키울 수 있읍니다.

한 왕국 전도인은 첫 방문을 하고 나서 한 시간 뒤에 관심 가진 사람을 재방문하였읍니다. 일 주일 남짓한 동안에 세 번 더 재방문하여 성서 질문에 대답하여 주고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읍니다.

11. 사람들에게 크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그러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읍니까?

11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160개 이상의 언어로 수백만부의 간행물을 관심가진 사람들의 가정에 남겨 놓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큰 환난”에서 생명을 건지려면 가정에 있는 서적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성서 진리를 정신과 마음에 넣어야 하며 그렇게 하는 데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로마 10:10-15; 12:1, 2) 이마에 참 그리스도인 성품의 “표”를 받아야 합니다. (에스겔 9:4; 에베소 4:24) 성서 원칙을 배우고 이 ‘새로운 성품’을 입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인 종은 계속 사랑과 참을성과 이해심있는 도움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새로운 관심자는 영원한 생명을 위한 요구 조건을 참으로 배울 수 있고 그들의 정신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인 생활에 순응할 수 있읍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그러한 도움을 기꺼이 베풉니까? 시대의 긴급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것이 생사 문제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힘써 일합시다.—요한 9:4; 빌립보 1:9-11.

12, 13. (ㄱ) 사도들과 기타 사람들은 제자를 삼는 일에 가담하기 위하여 어떠한 조정을 하였읍니까? (ㄴ) 우리는 오늘날 어떻게 비슷한 축복을 누릴 수 있읍니까?

12 어떤 사람은 “나는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할 능력이 없다” 혹은 “나는 정기적으로 매주 다른 사람과의 연구를 사회할 시간이 없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새롭거나 경험이 적으며 혹은 최고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생계를 유지하기도 바빠 다른 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들과 기타 초기 제자들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전에 고기 잡이와 기타 세속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활 방식을 조정하고 예수를 추종하며 전파하고 가르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읍니다. 그 일을 위하여 그들은 시간을 냈읍니다.—마가 1:16-20.

13 그 사도들은 세속적인 교육이나 지식은 많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여호와께서 베푸신 훈련을 받아들였읍니다. 단기간 동안에 그들의 열성스러운 전파와 가르치는 일은 ‘예루살렘’ 시에 놀라운 증가를 초래하여 신자들의 수는 “약 오천”이 되었읍니다. 반대하는 통치자들도 그들을 막을 수가 없었읍니다.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아니라].”—사도 4:4, 13; 요한 7:46.

14. (ㄱ) 오늘날 우리의 커다란 관심은 무엇이며, 그것은 왜 긴급합니까? (ㄴ) 우리가 예언을 믿을찐대 무엇을 해야 합니까?

14 ‘베드로’와 ‘요한’과 기타 제자들은 생명을 구원하는 데 관심이 있었읍니다. 그것이 또한 오늘날의 우리의 커다란 관심사입니다. 멸망이 정해진 세상은 “큰 환난”의 문턱에 서 있읍니다. 그 환난은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이스라엘’의 남아있는 사람들은 피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 큰 무리가 ··· 큰 환난에서 나”올 때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큰 환난”에서 나오는 것은 어린 양 그리스도 예수의 흘린 피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고 “그의 성전에서 밤낮” 여호와를 섬겼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12:1; 계시 7:9-15) 당신은 이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방문하고 재방문하고 그들이 구원에 이르는 길에 굳게 설 때까지 그들과 연구하는 데 온전히 노력할 수 있도록 당신의 생활에서 필요한 조정을 하십시오. 시기의 긴급성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로마 13:11, 12.

15. 제자를 삼는 사업의 어떠한 면에서 발전할 수 있읍니까?

15 모름지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 항상 바빠야 합니다. 만일 어떠한 이유로 우리가 속히 재방문할 수 없다면 다른 왕국 선포자에게 부탁하여 도울 마련을 해야 합니다. 회중 내의 장로들과 봉사의 종들도 모든 관심자가 적절히 돌보아지도록 마련하기를 기뻐할 것입니다. 왕국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 아마 「왕국 소식」을 배부하는 일을 처음으로 거드는 사람들 모두는 야외 봉사의 다른 부면 즉 재방문하고 연구를 사회하는 일에 발전해야 합니다. ‘바울’의 이러한 훈계와 일치하게 젊은 감독자 ‘디모데’와 같이 당신도 발전할 수 있읍니다. “이 일을 깊이 생각하여 힘을 다하시오. 그래서 그대의 발전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게 하시오. ··· 꾸준히 이 일에 힘을 다하시오. 그리하면 그대 자신도 구원하고 그대의 말을 듣는 사람들도 구원할 것입니다.”—디모데 전 4:15, 16, 새번역.

관심가진 사람들의 필요에 적응함

16. 「진리」 책과 「평화와 안전」 책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읍니까?

16 하나님의 그리스도인 종은 성서 연구를 시작하고 사회하는 데 융통성 있고 분별력 있어야 합니다. 성서에 대하여 얼마쯤 아는 사람 혹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와 접촉해 본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책으로 성서 연구하는 것을 기뻐할지 모릅니다. 혹은 만일 그들이 세상의 고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깊은 관심이 있거나 사람들의 나쁜 행실로 인하여 상심한 사람들이라면 「참다운 평화와 안전—그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책으로 연구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침례를 받기 전에 교리뿐 아니라 그리스도인 생활의 원칙들을 분명히 이해하기 위하여 성서를 참조해 가며 이상에서 언급한 두가지 책을 읽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사도 17:11.

17. 가르치는 사업은 온 땅에서 어떻게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읍니까?

17 지구 상의 일부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교육을 거의 받지 않았읍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읽거나 쓸 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에서도 “큰 환난”을 통과하는 특권을 가질 수 있는 정직한 사람들이 발견되어야 합니다. 문자가 없는 어떤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종들이 그림 문자를 사용하여 중요한 성서의 가르침을 전달해 왔읍니다. 많은 나라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성서 연구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읽기와 쓰기를 가르칩니다. 맹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 간행물이 발간되었읍니다. ‘아프리카’와 그리스도교국의 많은 나라에서, 간단하게 설명된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라는 소책자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명쾌한 소식을 심어 주었읍니다. ‘아시아’의 일부 나라에서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라는 소책자가 성서와 그 배경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가르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읍니다. 예를 들면 이러합니다.

은행에서 중책에 있는 ‘아시아’의 한 신사는 넓은 대지를 사서 그 곳에 아름다운 가옥을 건축할 계획을 세웠읍니다. 그러나 이 무렵 그의 아내는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얼마 동안 설득을 받은 끝에 그도 역시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라는 소책자로 연구를 시작하였읍니다. 4항까지 연구하고 그는 여호와의 새 질서에 진정한 관심을 나타냈읍니다. 그 때부터 그는 성서를 매우 열심히 공부하였읍니다. 그는 성서 연구에 더욱 전념하기 위하여 새로운 가옥을 건축하려던 계획을 포기하였을 뿐 아니라 은행에서도 사직하였읍니다. 두 달 연구하고 나서 그는 야외 봉사에 활동적이 되었읍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멀지 않아 ‘파이오니아’ 봉사를 시작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될 때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하여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였읍니다. 그들과의 연구를 사회하는 ‘파이오니아’는 “이러한 양같은 사람들을 돕는 것은 실로 훌륭한 특권입니다!” 하고 힘주어 말하였읍니다.

18. 우리는 연구를 사회하는 목표를 향하여 일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융통성을 사용할 수 있읍니까?

18 관심을 포착하고 새로운 사람들의 필요에 응하도록 꾸며진 성서 간행물이 많이 있읍니다. 과학이나 교육 부면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많은 비평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성서를 연구하기를 주저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과 「성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라는 책과 「사람은 진화되었는가 혹은 창조되었는가?」라는 책의 내용을 토론하면 그들은 성서야말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며 전혀 비과학적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읍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자녀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어린 아이들과 「위대하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음」이라는 책을 연구하는 방법을 부모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읍니다. 얼마 후에 온 가족과 정기적인 연구를 시작할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구를 사회하는 이 목표를 향하여 일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가장 적합한 성서 연구 보조물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융통성이 있어야 합니다.

19. 어떻게 우리는 곤란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읍니까?

19 연구를 할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는 데 있어서 또한 때때로 적응성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어부와의 연구를 사회한 한 증인은 어선이 바다에서 들어와 있는 저녁 시간을 이용하고, 자신의 가족 연구 시간을 그에 따라 조절하였읍니다. 어떤 사람들은 직장에서 점심 시간에 연구해야 하였으며 매주 두번 짧은 연구를 해야 하였읍니다. 다른 곳에서 연구하는 것에 반대가 있다면 연구 장소는 공원 ‘벤치’일 수도 있고 세워둔 차동차일 수도 있고, 증인의 가정일 수도 있읍니다.

제자를 삼는 이 사업에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20. 제자를 삼는 일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예를 들어 설명하십시오.

20 개인이 얼만큼 일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가족적 책임, 건강 및 기타 요인 등 여러 가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읍니다. 그러나 당신이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제자를 삼는 일에 참으로 성공하기 위하여 당신의 야외 활동을 확장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여호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력을 다 하십시오. 그렇게 한 어떤 사람에게 어떠한 결과가 있었는지를 여기에 소개합니다.

어려서부터 명목상의 그리스도교를 믿었던 한 젊은 여인은 무엇인가가 결여되어 있다고 느꼈읍니다. 그는 창조물에 나타난 모든 아름다움에 감명을 받았지만 창조주를 찬양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우주 조직과 그의 왕국의 목적에 대하여 배웠읍니다. 그는 침례를 받고 정규 ‘파이오니아’의 자격을 갖출 때를 무척 기다렸읍니다. 이전에 그는 일편단심 남편과 어린 자녀만을 섬겼읍니다. 그들의 협조로 그는 가족을 계속 돌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호와를 첫째로 섬길 수 있게 되었읍니다. 그는 여호와께 의지하여 자신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읍니다. 그의 남편은 그가 직장에서 남편과 함께 일하는 것을 중지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바로 그날 남편은 자기의 수입이 의외로 두배가 된 것을 보고 놀랐읍니다. 하루 종일 야외 봉사를 하고 나서 그는 보통 피곤하였지만 남편에게는 단지 자기의 기뻐하는 모습만을 보여 주었읍니다. 얼마 후 그에게 자동차가 꼭 필요하였을 때에 남편은 그에게 야외 봉사에 이용하도록 소형차를 마련해 주었읍니다. 그는 집회에 결코 빠지지 않았고, 매일 성서를 읽으면서 이전의 여호와의 종들의 충실한 본에서 큰 격려를 받았읍니다. 한번은 그가 자녀와 함께 천여 ‘마일’을 여행하여 그의 고향인 섬에서 전파하였으며 거기에서 성서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많이 발견하였기 때문에 특별 ‘파이오니아’들이 파견되어 계속 일하고 있읍니다. 이 젊은 주부는 참으로 자기의 생애의 소원을 성취하였읍니다.—시 145:16.

21. 누가 오늘날 야외 봉사에서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읍니까?

21 이러한 유의 많은 실제 경험이 예시하듯이, 왕국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중요한 사업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 수행하고자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하고 계속 그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그는 우리가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바울’은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편지하였읍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확실히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느니라].” (고린도 전 1:26, 27) 오늘날도 동일합니다. 신학적인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료 인간을 사랑하는 겸손한 사람들, 제자를 삼기 위하여 밤낮 일하는 사람들—이들이 봉사에서 성공과 기쁨을 거두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관심은 빛을 발하며, 그들이 마음에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도 또한 하나님의 진리를 추천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빛을 발합니다.—고린도 후 4:6, 7.

22. (ㄱ) 고린도 전서 15:58은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보증을 해 줍니까? (ㄴ) 밤낮 봉사할 때에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지방적인 경험담이나 기타 경험담으로 설명하십시오.

22 반응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의 사업은 헛되지 않습니다. (고린도 전 15:58) 우리의 최대의 기쁨 중 얼마는 제자를 삼는 데서 올 수 있읍니다. 인척으로부터 반대를 받았지만 전 시간 ‘파이오니아’ 봉사를 시작하기 위하여 용기를 가지고 식당 일을 중지한 한 가정주부는 이 기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읍니다.

시부모들은 실망하였지만 그들은 자기 아들의 가족이 더욱 연합되었고 행복하다는 것과 며느리가 게으르기는커녕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았읍니다. 또한 나의 활동은 우리 가족에게 축복이 되었읍니다. 첫해에 우리의 일곱살난 아들이 전도인이 되었고 아홉살에 그는 침례를 받았읍니다. 그는 열심히 봉사하고 있읍니다. ‘파이오니아’ 봉사를 시작한지 5년도 못되어 나는 열 아홉명이 침례를 받도록 도왔읍니다. 금년 1974 봉사 연도중 처음 두달 동안에 나와 연구하던 세명이 침례를 받았고, 나와 연구하는 여덟명 전부가 현재 집회에 참석하였읍니다. 이들 중 세 사람이 또 가까운 장래에 전도를 시작할 것입니다. 나는 연구하기를 기뻐하는 다른 사람들을 발견할 때면 여호와께서 자신의 양을 잘 아시며 그들을 모으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생각하고 나는 참으로 기쁨에 가득 찹니다. 나는 매우 바쁘며 때때로 피곤함을 느끼지만 그럴 때면 나는 이사야 40:25-31을 읽고 또 읽습니다. 나는 제자를 삼는 일에 있어서의 나의 특권에 감사하며 인생에 있어서의 온전한 만족을 느낍니다. 만일 내가 나의 삶을 다시 시작할지라도 나는 같은 사업과 같은 생활 방식을 택하겠읍니다.

23. (ㄱ) 세속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바울’과 ‘실라’의 본에서 어떠한 격려를 받을 수 있읍니까? (ㄴ) 새로 제자가 된 사람들은 어떻게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 될 수 있읍니까?

23 우리 모두가 같은 정도로 봉사를 확장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구역에서의 반응은 비교적 느릴 수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여호와께서 그분께 속한 사람들을 우리에게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고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에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일할 수 있읍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은 ‘바울’과 ‘실라’와 같이 할 수 있읍니다. 그들은 세속적인 직장에서 뿐 아니라, 사랑하는 새로운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복음과 아울러 그들의 영혼을 내어주기 위하여’ “밤낮” 일하기를 기뻐하였읍니다. 그리고 이들에 관하여 우리는 사도와 같이 이렇게 말할 수 있읍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 앞에서 우리의 희망과 기쁨이 되고 자랑의 면류관이 될 자가 누구이겠읍니까? 여러분이 아니겠읍니까? 여러분은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 (데살로니가 전 2:7-9, 19, 20, 새번역) 그리고 그것은 계속적인 기쁨이 될 것입니다. “큰 환난”이 지나간 후에, 우리의 도움으로 여호와를 알게 된 사람들과 영원히 즐거이 교제할 때 새 제도에서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