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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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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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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파77 11/15 507-508면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노소를 막론하고 그것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그로 인해 고통하는 사람들은 9백만에서 1천 3백만명에 이르며, 세계적으로도 증가 추세에 있다.

그것은 매년 수만건의 고속도로 사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간장이나 두뇌에 손상을 일으키며 사망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에게까지 부작용을 미칠 수 있다.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바로 ‘알코올’ 중독에 관한 이야기이다!

‘알코올’ 음료 자체는 나쁠 것이 없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유익할 수도 있다. 성서에 의하면 포도주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주흥”을 일으킨다. (시 104:15; 에스더 1:10) 사도 ‘바울’은 동료 선교인인 ‘디모데’에게 약으로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제안하였다.—디모데 전 5:23.

그러나 왜 흔히 음주는 제어하기 어려운가? 이 기사에서 그 문제와 관련된 두 가지 면을 고려하고자 한다. 그 한 가지 점은 ‘알코올’ 중독자인 두 젊은이의 이야기에 잘 나타나 있다.

한 십대 소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나는 주말이면 포도주를 들게 되었는데 곧 취하는 것을 몹시 좋아하게 되었다. 오래지 않아 전체 생활에서 감각이 없을 만큼 취하는 것이 주된 목표가 되었다. 결국에는 항상 그런 상태에 빠져 있게 되었다.” 또 다른 십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앉아서 마시고 웃고 어떤 때는 얼큰한 상태에서 웃기만 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특별한 때이다. 모두가 흥겨운 기분으로 나온다.” 젊은이들은 불법적으로 마약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술취하는 것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도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젊은이들이 폭음을 하는지 이해하고 있는가? ‘기분이 좋’거나 ‘무감각’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러한 상태하에서는 생활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적어도 일시적으로라도 잊게 될 수 있다. 억제감이나 열등감 대신 으쓱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고조된 기분’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기분에 애착을 느끼다보면 “심리적으로” 그것에 의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결국 매일 술에 취하게 된다.

음주와 관련된 두번째 부면은 ‘알코올’에 대한 신체적인 중독이다. 함께 연구에 참여한 일 군의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사람에 따라 독물, 벌의 침에 대한 저항력 혹은 덩굴 옻나무에 대한 반응 그리고 심지어 설탕과 같은 일반 식품을 소화하는 능력에도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 인구의 약 20‘퍼센트’에 달하는 사람들에게는 ‘알코올’이 여러 단계의 중독성을 갖게 하는 마약이지만 나머지 80‘퍼센트’에게는 습관성이 없는 진정제였다. 보통 사람들의 경우 흡수된 ‘알코올’이 신체 기관을 통과해도 습관성이 없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의 경우에는 독성을 가진 부산물이 몸에서 제거되지 않는다.

“그러한 독물은 긴장, 염려, 흥분, 갈증을 유발하는 등 신체에 혼란을 일으킨다. 이러한 영향은 ‘알코올’이라는 진정제를 더 많이 받아들이면 일시적으로 감소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계속하여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체질적으로 ‘알코올’에 중독되기 쉽다. 그들은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계속 마시게 된다. 그런 체질이 아닌 사람들이라도 계속 술을 많이 마시면 신체적으로 ‘알코올’에 중독될 수 있다.

어떻게 ‘알코올’에 중독되는 일을 피할 수 있는가? 무엇보다도 그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하려고 하며 ‘거나해진다’고 해서 조금도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술취한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문제점들은 그대로 있고 숙취로 인한 괴로움이 뒤따른다. 그래서 종종 다시 술을 마시게 되고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성서는 정확하게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잠언 20:1.

문제를 그런 방향으로 고려한다면 ‘알코올’을 남용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입장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음주와 그로 인한 무서운 결과를 미워해야 할 것이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는 성경적 명령은 도움이 된다. (로마 12:9; 시 97:10) 그러나 생각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알코올’ 중독을 피하겠다는 결심은 행동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종종 사람들로 하여금 폭음하게 하는 일종의 압력을 저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부 십대 ‘알코올’ 중독자들과 회견을 가진 기자는 이러한 특별한 형태의 압력이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성인들의 경우에는 ‘동료의 압력’을 피할 수 있다. ··· 십대가 ‘군중’에 대항한다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 미국 고속 도로 여행 안전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술을 마시는 십대들은 특히 동료들의 압력에 약하다. 그들은 권위에 대한 존경심에서가 아니라 거의 전적으로 ‘다른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하거나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술 취하도록 격려할 때 당신은 ‘싫다’고 할 수 있는가? 물론 거절하면 그들은 당신을 조롱하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현명한 행로인 것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성경적인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 13:20) 생명에 대한 건전한 견해와 음주에 대한 균형잡힌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사귀면 ‘알코올’ 남용을 막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에 폭음을 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사귄다면 그들의 나쁜 습관을 따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다.

그 중에서도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그분의 영감받은 성서는 가까운 장래에 고난이 없는 사물의 제도가 시작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계시 21:1-5) 이러한 확신을 굳게 가질 때 많은 사람들을 술취하도록 이끄는 대부분의 좌절감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은 해로운 것을 몹시 갈구하는 경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하나님의 영 즉 활동력의 열매 한 가지는 “절제”이다. (갈라디아 5:22, 23) 그리고 그것은 마음대로 구할 수 있다.—누가 11:5-13.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알코올’을 남용했을 때의 해로운 결과와 사람들이 그것에 희생되는 이유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 과도하게 술을 마시도록 권하는 사람들에게 ‘싫다’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라. 음주에 대하여 건전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사귀도록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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