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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위로를 필요로 하지 않겠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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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9
파79 02월호 23-24면

누가 위로를 필요로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노라면 어느 때인가 위로와 격려를 절실히 필요로 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인생 가운데 슬픔을 초래하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 까닭이다.

부모들은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을 잘 부양하려고 노력할지 모른다. 그런데 아들과 딸들이 커가면서 반항적이 되고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근심을 부모에게 안겨다 주는 일이 있을지 모른다.

직장내에서, 오해를 받거나 불공평의 대상이 되는 수가 있을지 모른다. 정직성과 근면에도 불구하고, 그의 양심이 허락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인 일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진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심지어 무능한 사람들이 그의 하는 일을 지시하는 일이 있을지 모른다. 그 숱한 골칫거리들을 견디기 힘들어 그는 직장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지 모른다.

활동적이던 성인이 몹쓸 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불구가 되어 쓰러지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면 더는 그는 전에 그에게 크나큰 행복을 주던 일들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는 심한 고통을 강한 마약으로 덜지 않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 중에 친한 벗이나 친족의 사망으로 인한 가슴 아픈 슬픔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우리는 아마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독 속에서 실의에 차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경우에, 우리는 어디에서 위로를 구할 수 있는가? 이러한 어려움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다루어 왔으며 그 역경속에서 그들을 붙들어 준 힘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출처를 알게 된다면 참으로 격려가 될 것이다. 성서가 바로 그러한 책이다. 성서는 어떤 개개인이 직면했던 문제들과 그들이 고배를 마시지 않고도 그 시련을 견디어 낸 방법에 관한 숨김없는 기록을 제시한다.

우리는 ‘다윗’ 왕의 아들 ‘암논’이 근친 강간의 죄를 범했고, 아들 ‘압살롬’은 왕위를 빼앗으려 살인과 음모를 꾀했던 일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다윗’은 생전에, 또한 맏형으로부터의 통렬한 탄핵을 참고 견뎠으며, 짐승이 사냥꾼에 쫓기듯 질투하는 ‘사울’ 왕에게 쫓기며 여러 해 동안 불법자처럼 살아야만 했으며, 몇 번이고 중상 모략을 당했고, 신임하던 고문이 배반자로 돌변했는가 하면, 자신이 병들고 쇠약해졌었다.

현명한 왕 ‘솔로몬’은 인생의 움직일 수 없는 사실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였다.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또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방백들은 종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전도 9:11; 10:7.

물론, 성서에 언급되어 있는 모든 남녀가 다 같은 문제와 씨름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벨’의 생명이 그의 형 ‘가인’에 의해서 무참히 단절된 이래로, 인류는 사랑하는 이와의 사별이 의미하는 바를 익히 경험해 왔다. ‘아브라함’은 그의 사랑하는 아내 ‘사라’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였다. (창세 23:2) ‘야곱’이 죽었을 때, “‘요셉’이 아비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었다. (창세 50:1) ‘다윗’은 그의 벗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이렇게 읊었다.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승하였도다.”—사무엘 하 1:26.

‘다윗’, ‘나오미’, ‘한나’, ‘아브라함’, ‘요셉’을 비롯하여 성서에 언급되어 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은 쓰라린 경험과 곤경에도 불구하고, 슬픈 감정에 압도되지 않았다. 하나님께 대한 확신이 그들을 붙들어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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