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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파94 5/15 3면

성서를 소중히 여기는가?

불과 200여 년 전, 메리 존스는 대서양 연안에서 그리 멀지 않은, 웨일스의 외딴 마을 란피안셸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가난한 베 짜는 사람들이었는데—너무 가난해서 성서 한 권 가질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딸에게 성서 이야기를 해주고 기억나는 성구들을 반복해서 들려 주어 딸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심어 주었다. 메리는 이웃 사람의 웨일스어 성서를 자주 읽어 보았으며, 개인용 성서를 구입할 결심으로 푼푼이 돈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16세 되던 해인 1800년에, 메리는 40킬로미터 떨어진 발라라는 작은 읍에서 웨일스어 성서 몇 권을 염가로 판다는 소문을 들었다. 대담하게도 메리는 그 곳까지 걸어가기로 마음먹었다. 맨발로 언덕을 넘고 넘어서 거기까지 갔다. 하지만 메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서가 다 팔린 뒤였다. 메리는 또한 자기가 모은 돈을 다 털어도 성서를 사기에는 너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지방 목회자는 성서에 대한 메리의 지식과 사랑에 몹시 감동되었다. 메리가 온갖 노력을 기울인 뒤 낙심해서 우는 모습을 본 그는 친절하게도 자기의 개인용 성서를 메리에게 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의 깊이 읽고, 부지런히 연구하고, 거룩한 말씀을 소중히 기억해 두고, 그 가르침과 일치하게 생활하기 바라오.”

후에 런던 종교 책자 협회 위원회의 모임에서 이 이야기가 언급되었다. 이 모임에서 성서 번역판을 웨일스 사람들에게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도 공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사소한 시작이 계기가 되어, 19세기의 여러 성서 공회 중 최초의 공회가 생겨났다. 그 이후로 외국어판 성서가 점차 빈번히 나오기 시작하였다.

1884년에 법인체가 된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는 오늘날 성서와 200여 개 언어로 된 성서 연구 보조서를 출판한다. 세계 전역에서 동 협회는 현대어로 된 「신세계역 성경」(New World Translation of the Holy Scriptures) 7200만 권을 배포하였다. 원어인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에서 번역한 「신세계역」은 지금 전역과 부분역을 포함하여 18개 언어로 구할 수 있으며, 현재 또 다른 12개 언어로 번역 중이다.

이제는 거의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성서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가? 성서를 소중히 여기는가? 애지중지하면서 읽고 있는 개인용 성서가 있는가?

[3면 사진 자료 제공]

From the book The Story of Mary Jones and Her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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