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십니까?

최근호 「파수대」가 자신에게 실용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까?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기억력을 시험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여호와의 증인이 이웃을 계속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 자신이 하느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며,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웃도 동일한 축복을 받기 원한다. 따라서 예수의 본을 따라, 그들은 비이기적인 사랑 때문에 이웃을 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태 6:9, 10; 22:37-39)—8/15, 8, 9면.

▫ 진화를 믿는 것은 왜 일종의 신앙인가?

과학자들은 돌연변이가—심지어 유익한 돌연변이라고 하더라도—새로운 생명체를 산출하는 것을 결코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로 인해 새로운 종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자들은 생명의 자연 발생을 증명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자연 발생으로 생명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9/1, 5면.

▫ 생활에서 받는 제약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낙심을 어떻게 가장 잘 극복할 수 있는가?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이 어떠하든 간에, 할 수 없는 일로 애태우기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면 사는 일이 더욱 만족스럽고 하느님을 섬기는 데서 기쁨을 찾게 될 것이다. (시 126:5, 6)—9/1, 28면.

▫ 용서의 유익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면 좋은 관계가 조성된다 (에베소 4:32); 용서는 동료 인간과의 평화만이 아니라 내적인 평화도 가져온다 (로마 14:19; 골로새 3:13-15); 다른 사람을 용서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길이 열린다 (마태 6:14); 또한, 우리 자신에게도 용서가 필요함을 잊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 (로마 3:23)—9/15, 7면.

▫ 예언자 아모스가 보여 준 모범은 우리의 전파 활동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아모스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소식을 바꾸지도 그 소식의 강도를 떨어뜨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듣는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에 관계없이 순종적으로 소식을 선포한다.—9/15, 17면.

▫ 우리가 본받아야 할 하느님의 특징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은 여호와의 조직력과 그분의 행복이다. (고린도 첫째 14:33; 디모데 첫째 1:11) 하느님의 이러한 특성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그 중 한 가지 특성이 다른 특성을 희생시킬 정도로 중요시되지 않는다.—10/1, 10면.

▫ 자녀들이 여호와를 섬기도록 돕기 위하여 부모들이 취한 적극적인 단계 중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한 가지 중요한 비결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받은 인상과 배운 교훈은 평생 지속된다. (잠언 22:6) 모든 집회에서 순종심 및 여호와와 그분에 대한 숭배를 존중하는 마음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부모는 그릇된 경향을 감지할 줄 알며 자녀가 그러한 경향을 고치도록 도와 준다. (잠언 22:15) 끝으로, 각 자녀가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신권적 목표를 일찍부터 세워 주어야 한다.—10/1, 27-8면.

▫ 우리는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용서의 무슨 독특한 부면을 실행에 옮기려고 해야 하는가?

여호와께서는 용서도 하시고 잊기도 하신다. (예레미야 31:34) 인간 피조물이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마태 6:14, 15에 기록된 바와 같이, 예수께서는 그렇게 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하셨다.—10/15, 25-6면.

▫ 우리가 동정심을 나타내는 데 장애가 되는 세 가지 요인은 무엇인가?

우리의 죄 짓는 인간적 성향 때문에, 시기심이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를 시기하게 되면 어떻게 부드러운 동정심을 가지고 그를 대할 수 있겠는가? 불필요하게 폭력에 노출되는 것은 또 하나의 장애 요인이 된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우리가 무감각해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더욱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동정심이 결핍될 가능성이 있다. (요한 첫째 3:17)—11/1, 19, 20면.

▫ 욥에 관한 성서 기록을 통해 무슨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

욥에 관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사탄의 술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며 우주 주권이 인간의 충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욥처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시험을 받게 된다. 우리도 욥처럼 인내하고 사탄을 거짓말쟁이로 증명하며 하느님의 왕국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11/15, 20면.

▫ 장로의 회의 사회자는 어떻게 장로 개개인을 합당하게 인정해 줄 수 있는가?

되도록이면, 사회자는 미리 의제를 마련해서 다른 장로들이 각 사항을 주의 깊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각할 충분한 시간을 허용해야 한다. 장로 모임에서 사회자는 장로들의 견해를 주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논의 중인 문제에 대해 ‘말의 자유’를 행사하도록 격려할 것이다. (디모데 첫째 3:13)—12/1, 3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