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회중의 허약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의 필요를 어떻게 돌볼 것인가?
우리 모두는 서로 사랑을 나타내야 할 책임이 있다. (요한 1서 3:17, 18)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을 숭배하는 일부에 속한다. (야고보 1:27; 2:14-17) 흔히 그들을 도우려는 사랑의 의욕에서 이런 도움이 즉시 개인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회중의 종은 나이 많고 아픈 사람의 환경을 살피는 데 깨어있어야 한다. 그는 사랑스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회중에 알릴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정기적으로 「천국 전도」를 받고 있는가, 집회에 참석할 수 있을 때 그렇게 도움을 받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면 곧 우리는 야외 봉사에서 그들을 돕기 위하여 방문할 수 있고, 집회에 동반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장보기를 도와 주며, 집안 청소와 세탁 등을 도와 줄 수 있다. 어떤 때는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는 것이 크게 감사할 일일 것이다. 때로는 앞 못보는 분에게 기사를 읽어 주고, 집회에 참석할 수 없는 분들에게 연설이나 집회의 일부를 녹음으로 들려 주는 친절을 베풀 수도 있다.—영문 「파수대」 1962년 438-442면, 1966년 92-95면 참조.
영적으로 장성한 자들은 이들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돌보아야 한다거나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말 것이다. 보통 이런 나이 많거나 허약한 분들의 물질적 필요는 그 자신의 자원이나 다른 가족 성원에 의하여 돌보아질 것이다.—디모데 전 5:9, 10; 갈라디아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