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좋은 소식」 책을 가지고
1 2월은 대중에게 특별히 「좋은 소식」 책을 제공하는 두번째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제공하기 참으로 좋은 책이다. 왜냐하면 성서가 영감받았다는 점, 성서 자체의 내용, 성서가 보존된 방법 및 성서의 가치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좋은 소식”이라는 이 책의 온전한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행복이 강조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행복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2 제공할 때, 가능하다면 먼저 성서를 논하도록 하라. 경우에 따라서는 책을 먼저 제공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3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성귀를 선택하라. 그 다음 「좋은 소식」 책의 2면에 나와 있는 “발행자”의 말을 읽고, 5면의 제1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4 성서 토론을 마치고 책으로 들어가는 데 사용할 만한 좋은 점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여기에 성서 토론으로부터 책으로 전환하는 몇 가지 방법과 많은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는 몇 가지 특징을 제안하고자 한다.
5 다음과 같이 말할 수도 있다. ‘댁에서는 사람이 기록한 책이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온 순수한 소식이 될 수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읍니까?’ 그 다음 14, 15면에 있는 그림을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 가운데 그분이 원하시는 점들을 기록시키신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과 또 어떻게 성서의 정확성을 감독하셨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그 외에도, 우리가 그 기록을 읽고 또 우리와 동일한 감정과 동일한 문제들을 당하였던 사람들인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들의 생활을 본받는 것은 흐뭇하고 의미있는 일임을 지적할 수도 있다.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섰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을 공정하고 자비롭게 대하셨는가를 아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흔히 본이 말보다 더 좋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들의 입장에 놓아볼 수도 있다. 냉정한 사실과 명령들로 가득찬 책보다 훨씬 좋으며, 또한 믿음직하다!
6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특징들로서, 11, 18 및 22면에 나와 있는 역사적 사건들의 도표들이 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은 성서 연대에 관해서, 어떤 성서 인물들이 살던 시대에 관해서—홍수 전인지 후인지, 또는 그리스도 전인지 후인지 등등—혼란을 일으킨다. 이러한 것들을 잘 알면 성서를 읽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에게 성취된 예언에 관한 도표(120면)를 가지고 있으며, 성서의 정전성과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연구도 가지고 있다.
7 우리가 성서 토론을 시작할 때, 하나님의 친절, 그분의 자비, 그분의 공의 등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다. 거짓 종교 제도에서 목격한 위선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 버린 그런 지방에서라면,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이 하나님과 성서를 잘못 전달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86, 87면에 나오는 그림을 사용할 수 있다.
8 물론, 행복이라는 주제는 항상 환영을 받는 제목이다. 집안에 자녀들이 있다면 19장을 다루는 것이 호소력이 있을 것이다. 만일 그 책 17장에 나오는 계시록 21:3, 4, 특히 130-132면을 사용하여 대화를 시작한다면, 집주인을 상당히 기쁘게 할 것이다. 5, 6면에서 언급하고 있는 안전에 관한 문제도 의심할 바 없이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9 처음에 성서로 들어가는 데 성공할 수 없다면, 25면에 나오는 “산상 수훈”의 성귀를 사용함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10 「좋은 소식」 책이 사람들에게 전해졌을 경우에는 성서 연구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된다. 그 책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에 관한 지식을 얻도록 도와 줄 것이며, 「진리」 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다. 이미 「진리」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좋은 소식」 책도 읽을 만한 책임을 인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