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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왕국 봉사—1977
우리의 왕국 봉사—1977
사 77/2 4면

질문함

● 결혼하는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미혼 남녀가 결혼하는 경우, 결혼식 자체만으로는 완전한 법적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결혼식을 하기 전에, 먼저 신랑의 호적지에 결혼 신고를 해야 한다. (마태 22:21) 다시 말하면, 한국 법률에서 법적으로 결혼을 성립시키는 것은, 결혼식 자체가 아니며 법적 등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례하는 형제는 신혼 부부가 결혼 신고를 한 후, 발행된 호적 초본을 확인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므로 결혼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결혼식을 신권적으로 마련할 수는 없게 된다. 왜냐하면 아무 형제도 그러한 결혼의 주례를 서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결혼식은 가졌다 하여도 등록하지 않고 동거한다면, 그러한 사람들은 회중에서 사법적인 처리를 받을 심각한 입장에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어떤 미혼 남녀가 결혼 신고를 한 다음 결혼식을 갖지 않고 동거한다면 어떠한가? 결혼은 하나님의 거룩한 마련의 하나로서 거룩한 것이다. (히브리 13:4) 그들의 법적 등록을 형제들에게 결혼식을 통하여 알리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만일 결혼식을 갖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떳떳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이며, 회중에서 좋은 본을 보여 주는 것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결혼 등록을 한 다음에, 반드시 결혼식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어떤 사람이 진리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수년간 어떤 사람과 동거 생활을 하여 왔고 자녀도 있다면, 그 사람이 침례받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러한 사람에게 결혼식을 갖도록 요구할 필요는 없을 것이며 다만 그들이 법적으로 등록하여 합법적인 부부가 되도록 요구할 것이다. 이미 그들은 수년간 함께 생활하여 왔으므로 이제 새삼스럽게 부부임을 사람들에게 광고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결혼을 법적으로 유효케 하는 것은 결혼식이 아니라, 법적 등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결혼을 하나님과 회중 앞에 존귀한 것이 되게 해야 하며 동시에 법에 따라 등록하여 가이사의 요구에 따르므로 만인 앞에 떳떳한 생활을 해야 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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