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봉사년도를 기대함

¹ 1986 봉사년도의 마지막 달, 8월에 44,291명의 “큰 무리”가 봉사 보고하여 85년 10월부터 11개월째 연속적 신기록이었으며 85년 8월보다 4,637명의 증가를 하였다! 그러한 증가는 연중 73개의 새 회중 및 11개의 새 순회구를 탄생시켰다! 정규 파이오니아는 7월에 41개월 연속적 신기록을 달성하였고 8월에는 조금 줄었지만, 11,496명으로 85년 8월보다 3,638명이 많았다. 1987년 9월 1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신청된 1,400여개의 정규 파이오니아 신청서는 87 봉사년도에도 꾸준한 정규 파이오니아 증가의 전망을 알려 준다! 한명의 정규 파이오니아는 전도인 약 9명이 하는 봉사 분량을 하며 그들의 한 시간 한 시간의 봉사는 영생의 길로 양들을 인도한 귀중한 시간이므로 월 90, 연 1,000시간에 도달하도록 특별히 노력할 것이다. 또한 보다 생산적이고 질 높은 봉사를 하기 위하여 시기 적절하게 출판된, 「추리」 책의 내용에 정통해서 야외에서 사용할 것이다. 1987 봉사년도에도 1년 이상 봉사해 왔으나 아직 참석해 보지 못한 분들을 파이오니아 봉사 강습에 초대할 계획이다.

² 성경적 이유 때문에 정규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보조 파이오니아를 즐겨 왔다. 자녀들이 방학하는 12, 1, 7, 8월, 만찬이 있는 3, 4월, 순회 기간이 있는 달을 이용한 연 2회의 기회 및 주말이 다섯번씩 있는 달들을 고려할 수 있다. 달력을 보면, 87년 1월은 토요일이, 3월은 일요일이 다섯번씩 있으며 86년 11월과 87년 5, 8월은 일요일과 토요일이 다 함께 다섯번씩 있다. 매월 계속하여 보조 파이오니아를 정규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는가?’

³ 이제 11, 12월의 겨울 준비 계절을 맞이했다. 김장이나 겨울 준비를 온전히 하면서도 왕국 봉사에도 즐겁게 참여하여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을 잊지 말자.—마태 6:33.

⁴ 한국어 「파수대」와 「깰 때이다」가 영문과 동시에, 그리고 32면의 4색 잡지가 되기를 얼마나 오래 고대해 왔는가? 이제 새 공장은 9월 15일에 준공 검사 필증이 나왔으며 9월 중순에 일본에서 온 7명의 형제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기계 조립을 열심히 도왔다.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된다면, 87년 1월 1일호 「파수대」부터는 32면 4색으로 영문과 동시 발행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 「깰 때이다」의 발행 일자는 영문 「깨어라!」의 발행 일자 매월 8일과 22일이 아닌, 매월 1일과 15일이 되므로, 언제나 영문보다 한 주 뒤에 발행될 것이다. 즉, 86년 12월 22일호 영문 「깨어라!」 잡지 내용은 87년 1월 1일호 한국어 「깰 때이다」에 32면 2색으로, 그러나 영문 1월 8일호 내용이 한국어 1월 15일호 「깰 때이다」에 4색 32면으로 실릴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물심 양면으로 시설 확장을 지원해 준 것을 깊이 감사한다. 이제 87년 1월 1일부터는 “지부 시설 확장을 위한 헌금궤”는 비치하지 않아도 된다. 동시 출판을 하기 위하여 몇 개의 「파수대」 연구 기사를 87년 1/4-2/8일 주간에 회중 서적 연구에서 배우게 마련될 것이다. 그렇다. 86 봉사년도를 여호와를 찬양하는 데 보낸 것을 기뻐하며 이제 87 봉사년도 또한 우리 모두가 “더욱 많이 힘쓰[는]” 해로 보내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데살로니가 전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