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들이 후릿그물을 끌어 올리는 모습
예수 시대의 후릿그물은 아마에서 얻은 섬유로 만들었을 것이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후릿그물은 길이가 300미터에 달하기도 했으며, 밑에는 그물이 가라앉게 하는 발돌 즉 추가 달려 있었고 위에는 그물이 떠 있게 하는 뜸이 달려 있었다. 어부들은 배를 타고 나가서 후릿그물을 물속에 내렸다. 그런 다음 그물의 양쪽 끝에 달려 있는 긴 밧줄을 물가로 끌고 가서, 양쪽 밧줄을 여러 사람이 잡고 그물을 서서히 해변으로 끌어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 그물이 지나가는 곳에 있는 것은 모두 잡혔다.
자료 제공:
Library of Congress, LC-DIG-matpc-0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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