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콘술”이라는 칭호가 나오는 키프로스의 주화
키프로스에서 발견된 이 주화는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통치 기간에 주조된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가 기원 47년경에 키프로스를 방문했을 당시 로마 황제는 클라우디우스였다. 이 주화의 한쪽 면에는 클라우디우스의 두상과 칭호가 새겨져 있고 다른 쪽 면에는 그 섬의 총독을 가리키는 “프로콘술”이라는 그리스어가 나온다. 이 주화에 새겨진 글을 보면 누가가 세르기오 바울로를 키프로스의 “프로콘술”이라고 언급한 기록이 정확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행 13:4. 또한 행 13:7 연구 노트 참조.
자료 제공:
Bank of Cyprus Cultural Foundation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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