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대의 복장
근위병들은 일반적으로 튜닉(1)을 입었으며 그 위에 외투(2)를 걸치기도 했다. 그러한 복장을 했기 때문에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로마인이나 로마인이 아닌 사람들이나 노예들도 흔히 튜닉을 입기는 했지만, 근위병들은 무기와 허리띠와 샌들을 착용했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위병들은 로마의 도시 경계 내에 있거나 황제를 호위할 때는 항상 토가(3)라고 하는 다른 옷을 입었다. 토가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남자들의 정식 복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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