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교란되지 않은 평화 대회
◆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수리남’에서 있었던 여호와의 증인의 “지상의 평화” 대회는 호우에도 불구하고 좋은 참석자 수를 내었다. 1월 16일 밤사이에는 1902년 이후로 없었던 비가 내렸다. ‘파라마리보’ 전 구역이 침수되었다. 심지어 상가도 25‘센티미터’에서 50‘센티미터’에 달하는 높이의 유동하는 물로 범람하였다. 대회가 열렸던 ‘수리남’ 경기장 내에 있는 연단은 물에 잠겼다. 경기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는 50‘센티미터’ 깊이의 물에 덮혔다. 그러나 증인들은 일을 계속하였으며, 마른 땅으로 연단을 옮겨놓았다. 그들은 대회 운동장과 바로 인접된 부근으로 사람들을 옮기기 위하여 ‘버스’를 빌렸다. 많은 증인들은 신들을 벗고 진흙탕 물 속으로 걸어갔다. 1,200명 이상이 매일밤 회기에 참석하였다! 26명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한 상징으로 침례를 받고 자신들이 여호와의 증인임을 나타내었다.
작은 성서
◆ 일반적으로 말하여, 성서는 작은 책이 아니라 66권의 책으로 구성된 적지않은 크기의 도서실이다. 예를 들면 흠정역 성서는 773,746 단어로 되어 있다. 한 표준판에서는 이 단어가 1,245면에 인쇄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5평방 ‘센티미터’도 채 안되는 ‘필름 클립’ 한 개에 이 전 성서를 재생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상 축소는 62,500:1의 비율이다. 단어들은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100배 혹은 더 강력한 현미경으로 읽을 수 있다. 이 ‘마이크로’ 영상 축소의 묘기는 ‘마이크로 필름’을 사용함으로써만 가능하다.
“두뇌살해”란 무엇인가?
◆ 환각을 일으키는 산이나 마취제와 같은 형태의 것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물을 복용하는 것이다. ‘캐나다’의 의사들은 환각제를 복용한 사람은 허약하여져서 의학적 도움도 정신병학의 도움조차 소용 없다고 진술하였다. “대부분이 후기 10대나 초기 20대인 이들은 만성 정신 분렬증 환자와 같다”고 영국 ‘컬럼비아’ 대학교의 고문 정신병 학자 ‘콘러드 솨르즈’ 박사는 말하였다. “그들은 자신조차 온전히 돌보지 못한다. 이 경우와 관련하여 평판이 좋은 새로운 의학적 명칭이 있다. 그것은 정신적 자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두뇌 살해이다.” ‘솨르즈’ 박사는 이 환자들은 외적 자극이 반응하지 아니함으로 결정을 지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바로 그들은 내과 의사이며 정신병학자인 나에게 절망적인 감정을 야기시킨다” “우리도 그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른다”고 ‘솨르즈’ 박사는 말하였다.
“안전 판”
◆ 즉각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할 많은 병들이 있으나 그중 다수는 사람들이 좀 더 휴식만 취한다면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영국 의학 협회 의회 의장인 ‘도날드 깁손’ 박사는 과도한 긴장과 과로를 겪고 있거나 만성적인 화를 내는 일이 있는 사람들의 최선의 요법은 이삼일간 잠자리에서 쉬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일에서 손을 딱 떼고, 며칠간 잠자리에 들어 가서 쉬는 것이다. 긴장을 풀고, 책을 읽으며, ‘라디오’를 듣는 것이다. 이것은 안전 판이며 좋은 것이다”라고 ‘깁손’ 박사는 충고 한다.
미국 내에서의 환각제 남용
◆ ‘닉슨’ 대통령이 환각제 중독자에 대하여 의회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과거 10년 이내에 환각제 남용은 본질적으로 지방 경찰 문제에서 수백만의 미국인의 개인적 건강과 안전에 대한 심각한 국가적 위협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1960년 이후에 마약범 위반자로 체포된 자의 수는 329‘페센트’나 증가하였다. 18세 이하의 마약범 체포는 이 기간에 1,860‘퍼센트’로 상승하였다. 1968년에 압수된 전 환각제 총 무게는 35‘톤’에 달한다. 그 값은 한봉에 5불짜리인 ‘마리화나’로부터 한 ‘파운드’(453.6‘그람’)에 50,000불에 달하는 ‘헤로인’이 있다.
폐물과 쓰레기
◆ 주택과 산업 공장을 포함한 중앙 ‘필라델피아’의 8.3 평방 ‘킬로미터’의 한 구역의 조사에 의하면 그 구역에서 매년 쌓이게 되는 쓰레기의 총량은 253,000‘톤’이었음을 알려 주었다. 그 조사는 어떤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어떤 사무실은 음식점보다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도처에서 치솟는 물가
◆ 국제 노동 기구에서는 세계 도처에 있는 소비자들은 작년보다 금년은 물품을 위하여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불란서 주부들은 술과 고기에서 자신과 자녀들을 위한 의복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구입하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실질상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22개국과 지역에서 5내지 10%의 범위로 상승하였다. 15개국에서 10% 이상이나 상승하였다. 한 주부는 “도대체 싼 것이란 없어요”라고 불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