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70 10/8 12-13면
  • 교회를 분열시키는 산아 제한 문제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교회를 분열시키는 산아 제한 문제
  • 깨어라!—1970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광범한 반발
  • 결과
  • ‘요한 바오로’ 2세의 활약—그가 분열된 ‘가톨릭’ 교회를 결합시킬 것인가?
    깨어라!—1980
  • 교회는 교황이 설교한 취지를 실천에 옮길 것인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 교황의 여행—필요한 이유?
    깨어라!—1984
  • 이태리의 ‘가톨릭’ 교회관
    깨어라!—1979
더 보기
깨어라!—1970
깨70 10/8 12-13면

교회를 분열시키는 산아 제한 문제

대다수의 ‘가톨릭’ 신자들은 오랫 동안 인공적 산아 제한에 관한 교회의 금지령을 완화시켜줄 것을 갈망하였다. 또한 인구 폭발로 말미암아 빈곤과 굶주림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세계 지도자들이 변경을 희망하였다. 부가하여, 교황에 의하여 창설된 위원회의 대다수는 변경을 권하였다.

여전히, 교황 ‘바오로’ 6세는 1968년 7월에 그의 교서 ‘후마네 비타에’(인간 생명에 대하여)에서 그는 교회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교서는 피임정제 약을 포함하여 모든 인위적 산아 제한을 금하였다. 교서는 “모든 각자의 결혼 행위는 생명 전달의 길을 개방해 놓아야 한다”고 진술하였다.

광범한 반발

폭탄과 같은 선포였다. 그것은 폭발을 야기시켰다. ‘뉴욕’ 「포오스트」지 제 일면 기사 제목은 “교황의 칙령이 폭풍을 일으키다”라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선데이 익제미너와 크로니클」지는 하기와 같이 논평하였다.

“공의회와 함께 변화의 바다에 배를 진수시킨 것은 교황 ‘요안’ 23세였다. 하지만 과거 5년 이상 바람이 더 큰 폭풍우를 일으킴으로써 키 손잡이를 꼭 잡지 않으면 안되었던 교황은 ‘바오로’ 6세였다. ···

“교황의 산아 제한 교서와 함께 키 손잡이는 거의 교황의 손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교회에서 가끔 일컫는 바와 같은 성 ‘베드루’의 배는 사제들과 평신도로부터의 의견 차이의 파도로 심하게 흔들거리고 있다.”

도처에 있는 다수의 ‘가톨릭’ 신자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분노하였다. 미국의 한 ‘가톨릭’ 주부는 “교황이 누구이기에 나의 침실에 들어 오려고 하느냐?”라고 말하였다. 네 자녀의 아버지인 한 불란서인은 “나는 교황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나는 교황의 금지령을 무시하겠다” 하고 단언하였다.

‘브라질’의 「만체테」 잡지사에서 행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임신 연령의 여자의 절대 다수가 교황에 반대하였다. 심지어 50세 이상된 여성의 52%도 교황이 틀렸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여성의 84%는 가족 계획은 교회에 의하여 지배될 수 없는 개인적 책임의 것이어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미국의 ‘가톨릭’ 여성의 약 70%는 피임 기구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들 중 소수만이 교서에 의하여 그들의 마음을 변경시켰다. 이점은 ‘시카고’의 ‘로올라’ 대학교의 사제에 의하여 밝혀진 사실이다. 그는 퉁명스럽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교황이 ‘당신들은 죄를 짓고 있다’라고 말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수백만이 있다. ··· 그들은 ‘우리는 지옥에 있다’라고 대꾸를 하고 있다.” 이 태도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800명의 평신도 연합회에서 발표된 성명서에 발표된 설명서에 나타났다. 설명서는 “우리는 산아 제한에 대한 교황 ‘바오로’의 금지령를 일축하며 장성한 ‘가톨릭’교인이 동조할 것을 요청한다”고 선언하였다.

교황의 교서는 또한 많은 교직자들로부터 충격적인 급격한 동요를 받았다. ‘가톨릭’ 신학자 ‘존 지. 밀하븐’은 ‘뉴욕’의 ‘포드함’ 대학교에 모인 큰 군중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이 가르침을 진리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 나의 동료들의 대분부도, 45세 이하의 ‘가톨릭’ 신자 대부분도 그 이상의 연령의 많은 사람도, 받아들일 수 없다.” 이 때에, 약 300명의 사제들과 수녀들이 끼어있는 청중은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네델란드’의 ‘덴보스크’의 주교인, ‘잔 부루이센’은 단호히 “나는 교서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말하였다. 불란서의 주교들도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표명하였다. 그 이유에 대하여 ‘호우스톤’의 「크로니클」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불란서의 ‘로마 가톨릭’교는 교회성원들 사이의 인공 산아 제한이 ‘항상 죄가 되지는 않는다’고 규정하여 왔다. 금요일에 120명의 불란서 주교 선언서는 ‘로마 가톨릭’ 신자는 교황 ‘바오로’의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피임 용구의 사용 여부는 개인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어떤 곳에서는 금지에 반대하여 거리낌없이 말하였던 사제들이 보수적인 주교들에게 징계를 받고 직책에서 해고되었다.

결과

이와 같이 ‘가톨릭’ 교직자들은 금지령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이들은 그것을 굽히려고 시도하며, 보수적인 교직자들은 그것을 떠받든다. 이들 신학자들은 서로 공개적으로 찬동하지 않았으며, 가끔 분노까지 일으켰다. 그 결과로 인하여 더욱 더 혼란이 예상되었다. ‘가톨릭’ 교회의 보통 교회 참석자의 신뢰감은 더욱 더 흔들리게 되었다. 염증이 난 수천의 신자들은 다른 사람과 합세하여 교회를 떠나버렸다.

교회 당국은 그 금지령이 ‘가톨릭’ 교인과 교직자 계급제도 사이에 깊은 간격을 넓혔다고 시인한다. 또한 그들은 그것이 젊은이들이 종교 생활로 들어오는 것을 저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많은 사제들과 수녀들이 그들의 임명을 떠나게 할 것이라고 시인한다.

큰 혼란은 교회 안에서의 의견의 분열로 인하여 야기될 뿐만 아니라 그것은 교황의 권위의 전 관념을 맹렬히 비판까지 하게 되었다. ‘맨체스타’ 「가디안 위클리」지에서는 이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의심없이 교황의 교서의 장기간의 결과는 교황의 도덕적 권위와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관한 존경을 약화시키게 할 것이다. 충격이 점차로 사라진 후에는 ··· 교회 지도자들에게 입은 교회의 새로운 상처의 흉터가 남을 것이다. ···

“최소한 많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이 가장 최근의 선포는 ‘갈릴레오’의 유죄 판결 ··· 의 고통스러운 추억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산아 제안에 관한 이 심각한 분열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참 그리스도인 회중 내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한 연합에서 멀어지게 되었다.—고린도 전 1:10.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