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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1 2/8 7-10면

치아와 자녀

칫과의사 ‘사무엘 드라이젠’은 「학교 보건지」에 다음과 같이 기고하였다. “충치는, 아마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영양을 섭취하고 있는 나라에서 상상을 불허할 만큼 심하다. 이 나라에서 학령 인구 중 5‘퍼센트’ 이하만 이 질환의 피해를 벗어나 있다.” 자녀들이 충치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하여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당신이 부모라면 이점에 있어서 자녀를 돕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치아 보호에 자녀가 알아야 할 점들을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치아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음

당신은 자녀가 치아의 경이를 실제로 인식하도록 도와 줄 수 있다. 놀랍게도 치아의 법랑질(琺瑯質)은 당신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다. 치아는 아주 단단한 사탕, 호도, 어름과 같은 물체로부터 연한 빵, 과자, 밥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지 씹을 수 있다. 치아는 또한 사람이 먹는 것에 따라서 다른 여러 가지 온도하에서도 그 기능을 수행한다. 어떤 식사의 경우 섭씨 80°의 음료수가 치아에 닿을 것이며 그 다음 순간 영하 6°의 ‘아이스크림’이 닿을 것이다. 이것은 치아를 떨리게 하고도 남을 만한 온도인 것이다!

이들 놀랄 만한 치아는 잘 돌볼 때 더욱 수명이 길 수 있다. 창조주께서 그러한 방법으로 치아를 설계하셨으므로 자녀가 그 사실을 아는 것이 유익하다. 사람들이 노년까지 치아를 보존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자신의 태만이나 부모의 태만 때문이다. 당신은 자녀의 치아를 튼튼하고 건실한 치아로 발육시키고 유지시키는데 실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치아 발육

자녀를 돕기 위하여 당신은 치아 발육에 관하여 아는 것이 좋을 것이다. 치아 발육은 다음의 세 가지 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조직 세포와 석회질 혹은 턱뼈의 경화에 의하여 치관(齒冠)이 형성되는 기간 (2) 치아 발생 기간 즉 치아가 처음으로 보이게 되고 치근(齒根)의 발육이 진행되는 기간 및 (3) 자라는 기간 즉 치근이 완성되어 치관이 완전히 보이게 형성되는 기간이다.

팔세에서 십세까지는 대부분의 영구 치아가 완전히 발육하게 된다. 치아는 이 기간 중 얼마 동안 턱뼈 내에서 형성된다. 보통 모든 젖니는 애기가 어머니 자궁 안에 있을 때 형성된다. 임신 후 2개월 혹은 3개월이 되면 이 젖니 아체(芽體)는 발육하기 시작한다. 6년간 자라는 영구 치아인 어금니는 임신 후 일곱째 달과 출생 사이에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 때로부터 삼세까지 치관은 성인의 치관만한 크기로 자라며 석회질화하게 된다.

치아가 입안으로 자라는 것은 육세와 칠세 사이이다. 하지만 치근은 구세 혹은 십세가 될 때까지는 완전히 형성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치아가 완성되는데 십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생각하라! 이제 당신은 치아의 수명이 길도록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발육 기간 동안 치아가 튼튼한 치아로 자라도록 영향을 주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영양적 요인

만일 당신이 영구 치아가 발육 기간의 절반 이상을 턱뼈 내의 잇몸 밑에서 발육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좋은 영양이 튼튼한 치아를 발육시킴에 있어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실이 치아 연구에서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특히 충치는 치아 발육기에 있었던 특별한 영양의 부족에 관련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치아는 각자의 과거의 영양 섭취 상태에 대한 불변의 기록을 마련하여 주고 있다. 그렇다. 치아가 발육할 때 치아를 형성하는 적절한 영양의 부족은 마지막 형성에 있어서 어떤 결함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것은 더욱 쉽게 충치가 되게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젖니와 몇개의 영구 치아는 애기가 어머니의 자궁 안에 있을 때 형성된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필요가 있으며 비단 치아 뿐만 아니라 애기의 여러 가지 몸 조직의 적절한 성장과 발육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식사 외에 추가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애기를 낳은 후 애기가 저 혼자서 먹기 시작할 때 특히 부모의 훌륭한 영향이 대단히 중요하다. 건전하게 먹는 습관을 발전시키는 기간은 어린 시기인 것이다.

매일의 음식에 녹말, 탄수화물, 지방질을 함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기본적 식료품이 포함되어야 한다.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먹고 있는 음식은 아주 다를지라도 부모가 자녀에게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먹도록 격려한다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가공하지 않은 과일과 야채는 많은 경우 정제 식품이 줄 수 없는 다양한 유익을 준다. 그것은 충분한 영양을 줄 뿐만 아니라 그 형태가 오랫 동안 씹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치아의 운동을 장려한다. 어린이가 단지 그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유익한 것을 반드시 먹게 하라.

튼튼한 치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로서는 유전과 질병 등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요인들에 대하여 당신은 거의 불가항력이므로 치아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당신의 최대의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어린이의 치아가 일생 동안 충치가 되지 않게 할 수 있는 완전한 음식은 없지만 어떤 음식은 다른 음식보다 한결 낫다.

치아가 난 후

이제까지 우리는 주로 튿튼한 치아를 발육시키도록 당신의 자녀를 돕는 방법을 고려하였다. 치아가 입 안으로 나기 시작할 때 치아의 주위에는 갑자기 변화가 일어난다. 이제 치아는 음식과 산화시키는 균의 침해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이 현상은 매우 단단한 법랑질까지도 부식시킬 수 있으며 결국에는 요부(凹部)가 생기게 할 수 있다. 어떤 치아는 너무나 심하게 파손되어 뽑아내지 않으면 않되게 된다.

이 산의 침해로 인한 파손을 극복하는 데는 명백한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즉 정제된 설탕을 완전히 배제하고 치아를 완전히 깨끗이 하는 것이다.

현대의 음식물은 정제된 설탕과 자당(蔗糖)처럼 발효성이 빠른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것이 어떤 종류의 세균과 합세할 때 치아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치아 연구가들은 그와 같은 탄수화물의 초과량을 먹는 것이 충치가 되게 박차를 가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그 반면 정제 식품의 섭취를 줄인다거나 어린이에게 그러한 식품을 배제시켰을 때 충치가 되는 율은 감소 내지 중단되었다.

어떤 어린이들은 다른 어린이들보다 훨씬 더 쉽게 치아에 요부(凹部)가 생길 수 있다. 충치가 되는 율은 어린이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충치 문제가 사탕의 섭취와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

당분 섭취를 줄이는 효과적인 계획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다량의 과자와 빵을 먹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많이 먹지 못하게 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자녀는 어려서부터 사탕에 대한 식욕을 발전시킬 것이다. 만일 그러한 음식이 집안 여기저기에 널려있고 손쉽게 집어 먹을 수 있다면 그 결과는 자녀에게 단정하지 못하게 먹는 습관을 초래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사탕을 완전히 배제하여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가벼운 식사를 한 후 치아를 잘 닦는 것은 또한 치아에 요부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닦는 일

보통 두 살이 되었을 때 그리고 세 살이 넘기 전에 어린이에게 이를 닦도록 가르칠 수 있으며 물론 부모의 감독이 중요하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와 같이 이를 닦으므로써 적절한 본을 세우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이것은 또한 어린이에게 매일의 일과의 일부로서 항상 이를 닦도록 격려하게 한다.

자녀가 이를 닦은 후 부모는 완전히 닦아졌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그 나이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부분은 모든 치아의 뒷면이나 음식을 깨무는 어금니의 끝이다.

치아의 뺨쪽이나 혀쪽 잇몸 부근은 잘 닦아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부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의 치아에 음식물이 쌓여 희게 둥글게 둘러않게 된다. 음식 찌끼가 제거된 후까지도 음식과 세균에서 생긴 산은 치아가 부식되고 있다는 증거로서 법랑질에 흰 둥근 흔적을 남길 것이다. 치아를 잘 닦는 것은 이 현상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칫솔로 치아를 온전히 닦는 일은 연습과 많은 노력을 요한다. 어린이가 세 살이 되면 보통 입 안에 이십 개의 젖니를 가지게 된다. 이들 각 치아는 닦아야 할 면을 오면씩 가졌다. 이리하여 주의를 요하는 면은 총 백면이 되는 셈이다. 영구 치아에 있어서 치아가 32개이므로 닦아야 할 면은 150면이나 된다. 이제 칫솔을 손에 잡았을 때를 생각하여 보라!

칫솔로 치아를 닦는 것은 아마 가장 광범위하게 행하여지는 방법일 것이다. 치아를 닦는 모든 옛 방법이 충분히 좋은 것이 아니다. 전문 치과의에 의하여 고안된 몇가지 방법a이 있다. 「미국 칫과 협회지」 1969년 11월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입의 섭생법의 효과는 사용된 재료보다 기술과 노력의 문제에 더욱 기인한다.” 당신은 치아를 닦는 노력과 연습을 함으로써 기술을 개선시킬 수 있다.

치아를 닦는 솜이나 ‘테이프’, 이쑤시개 그리고 치아 속에 넣어 자극하는 것과 같은 것을 사용하여 추가적으로 치아를 닦아내는 방법은 칫솔로 닦기 전에 해야 하며 특히 약용 치약이 사용될 시 그러하다.

치아를 닦는 솜은 치아 새를 닦는데 있어서 아마 다른 어떠한 방법 보다도 효과적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내려갈 수 있으며 치솔이 닿지 않는 음식물과 부스러기를 닦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충치나 병이 치아 사이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솜으로 닦아낸 후에는 흩어진 음식물을 씻어내기 위하여 충분히 행구어 내지 않으면 않된다. 만일 이러한 방법이 치아와 잇몸을 완전히 닦은 후 뒤따른다면 입안은 깨끗하고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칫솔과 치약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에 직면할 수 있다. 그한 경우가 생길 때 치아를 닦는 비상 수단으로 깨끗하고 거칠거칠한 수건을 사용할 수 있다. 아무런 방법을 강구할 수 없을 때는 물로 양치질을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

충치

충치가 된 부분은 치아의 깨무는 면에 있는 홈과 틈에 조그만 새까만 부분으로 표가 난다. 그것은 또한 잇빨 사이에 검은 잿빛으로 눈에 뜨인다. 이들 조그마한 홈과 틈에 때때로 음식이 차서 제거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입안에 있는 세균이 그곳에 작용할 수 있으며 산성을 가진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이 산이 치아를 파손시키는 것이다. 물론 여러 번의 산의 작용이 있은 다음에라야 법랑질의 외부가 부숴지게 된다. 일단 산이 상아질로 된 치아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상아질은 더욱 연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더욱 신속히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그 과정을 중지시킬 수 있는 때는 치아로부터 특히 탄수화물과 같은 음식물을 속히 제거함으로써 그 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녀들에게 식후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음식을 먹은 후에도 치아를 닦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든 미심적은 부분은 매우 철저히 닦아야만 한다. 잘 닦은 후에도 그 부분이 여전히 시커멓거나 변색되어 있다면 치과 의사에게 가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발견된 요부가 작을수록 치료는 간단하다.

세 살 때는 당신의 자녀의 치아에 요부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칫과 의사에게 처음으로 가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통 이 나이가 되면 모든 젖니가 입안에 완전히 나게 되며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정규적으로 돌보는 것이 필요하다.

각 젖니는 실제로 턱뼈 아래서 발육하는 영구 치아가 필요로 하는 자리를 잡는다. 만일 영구 치아가 날 준비를 하기도 전에 충치나 기타 다른 요인으로 젖니가 없어져버릴 때 치아는 함께 밀착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영구 치아를 위한 충분한 자리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

젖니가 제자리에 있도록 당신의 자녀를 도움으로써 치아를 정리하는데 드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영구 치아의 경우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만일 한개가 없어졌다면 대치시키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물론 당신은 대치시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치아가 없어질 때 치아의 적절한 위치가 변한다거나 치아가 고르지 않아서 음식물이 사이에 끼어드는 등의 문제가 일어나게 한다.

그러므로 튼튼한 치아를 발육시키고 유지시키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그들 중 어떤 것은 당신이 관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자녀가 치아를 어려서부터 적절히 돌보도록 가르치라. 훗날에 자녀들은 참으로 감사할 것이다.

[각주]

a 효과적으로 이 닦는 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깨어라!」 1969년 2월 8일호 8, 9면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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