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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아기에게 침례를 주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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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아기에게 침례를 주어야 하는가?
  • 깨어라!—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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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4
깨74 6/22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어린 아기에게 침례를 주어야 하는가?

침례는 처음부터 그리스도교의 일부였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침례를 받으셨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침례를 받으라고 지시하셨다.

당신이 멀지 않아 부모가 될 것이라면, 혹은 최근에 아기를 낳았다면, 아마 당신은 아기에게 침례를 베풀어야 할 것인가를 궁금하게 생각하였을지 모른다. 당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승인을 받으려면 이것이 필요한가?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들은 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유아 세례를 실시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교회에서 가르치는 원칙에 대해 믿음을 나타낼 만한 연령에 이른 사람들에게만 세례를 베푸는 교회도 있다.

성서는 침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하고 믿음직한 근원이다. 성서만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디모데 후 3:16) 성서는 유아 세례를 옹호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침례자 ‘요한’의 활동과 관련하여 침례를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그에 관하여 마가 복음 1:5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침례]를 받더라.” 이렇게 하려면, 물론 그들이 자기의 죄를 인정할 만큼 나이들어야 했을 것이다.

예수에 관한 기록은 이러하다.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쌔 하늘이 갈라짐[을] ··· 보시[니라].” (마가 1:9, 10) 그 때에 예수께서는 “삼십세쯤” 되셨다.—누가 3:23.

예수께서는 지상 봉사 기간 중에 아무에게도 직접 침례를 베풀지는 않으셨다. 그러나, 그의 지시를 받아, 제자들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그들 중에는 아기도 있었는가? ‘요한’의 복음서는,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침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고 보고한다. (요한 4:1)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추종자들로 하여금 이미 제자가 된 사람들에게만 침례를 주도록 하셨다.

이 점을 알 때, 마태복음 28:19, 20에 나오는 예수의 명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의 이 말씀은 사람들을, 심지어 유아들까지도 침례에 의하여 제자로 삼으라는 의미가 아니었다. 분명히 이 명령은 제자가 된 연후에만 침례를 받을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기원 33년 오순절에 침례를 받은 사람들은 “[사도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이었다. (사도 2:41, 새번역) 침례를 받은 ‘사마리아’인들의 한 집단은 그리스도인 소식을 “믿”은 “남녀”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도 8:12) ‘빌립’이 침례를 베푼 ‘이디오피아’ 내시는 벌써부터 여호와의 숭배자였다. (사도 8:27, 38) 성령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에도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으며, 그들은 침례를 받았다.—사도 10:44.

예수와 그의 열두 사도 시대에 침례를 베푸는 방법은 물 속에 완전히 잠그는 것이었으며, 침례는 침례받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이미 일어난 일을 상징하였다. 예를 들면, ‘요한’의 침례는 “회개의[회개를 상징하는, 신세]” 침례였다. (마가 1:4) 기원 36년 이후에 있었던 것으로 성서에 기록된 침례는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 위한 헌신을 상징하였다. 이것은 유아들에게 적용될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은 유아들이 세례를 받는 것이 예사이다. 또한 많은 교회는 완전히 물에 잠그는 대신에 물을 뿌리거나 머리에 부음으로써 세례를 베푼다. 어떻게 하여 이처럼 변화되었는가?

유아 세례의 출현 및 그 이유

사도 ‘바울’은, 열두 사도가 죽은 후에 성서의 그리스도교로부터 전반적으로 “배도”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데살로니가 후 2:3, 6-12) ‘바울’은 디모데 전서 4:1에서 이렇게 기술하였다. “성령이 분명히 알려줍니다. 후일에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타파적인 교리를 정신으로 따를 것입니다.”—신영성.

세례와 관련하여 어떻게 “타파적인 교리”가 나타났는가? 이교 희랍의 종교(‘헬레니즘’)의 신앙을 본받음으로써 들어왔다. 「신약의 신학 사전」은 사도들의 사후 기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외부 세계에서 외래 요소가 들어왔다. 그때까지는 이러한 것이 예언 종교 곧 신약 종교에 의하여 주의 깊이 방지 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 그러한 것들은 외부적인 일치점을 통로로 이용하여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왔다. 세례는 이교 신앙을 융합한 신비가 되었다.”

그 결과, 기원 제 2세기에, 세례가 죄를 씻어 주며 “재생”을 초래한다는 이교 사상이 그리스도인 회중으로 스며들어 왔다.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 침례 희망자에 대한 기원 제 2세기의 ‘주스틴 마터’의 이러한 해설이다. “그들은 우리에 의하여 물이 있는 곳으로 인도되며, 재생된다.” “우리는 ··· 물 속에서 이전에 범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이교 신앙을 침례에 대한 성서의 가르침과 혼합한 결과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 희랍의 학자 ‘로버트슨’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침례가 상징하는 의미에 대한 이러한 곡해로 말미암아, 물을 붓는 의식과 유아 세례가 나타났다. 만일 침례가 구원의 필수 요건이나 재생의 수단이라면 환자, 죽어가는 사람, 유아도 침례를 받아야 한다.”

기원 제 3세기에는 유아 세례가 일반적인 교회의 관습이 되었다. 제 3세기에 ‘오리겐’은 “선천적인 불결함은 세례에 의하여 제거되므로 유아들은 침례를 받는다”고 기술하였다. 심지어 ‘오리겐’은 유아 세례가 “사도들로부터 내려온 전통”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하였는데, 그것은 당치도 않은 말이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승인을 받도록 돕는 일

성서는 유아들에게 세례를 베풀 것을 허락하고 있지는 않지만, 부모들이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승인을 받도록 돕기 위하여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명백히 알려 주고 있다. 성서 잠언 22:6에서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권면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교육 과정의 가장 중요한 부면이 사도 ‘바울’의 말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에베소 6:4에서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그들을 여호와의 징계와 정신적 단속으로 양육하십시오.” (신세) 그것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알려 주어야 함을 의미한다. 사물에 대한 여호와의 생각이 성경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고린도 전 2:16.

성서는 유아 세례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것은 침례가 사람을 “재생”시키며 과거의 죄를 씻어준다는 이교의 미신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성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는 것은 침례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라고 가르친다. (요한 1서 1:7; 사도 22:16) 또한 자녀가 하나님의 승인을 받도록 자격을 구비시켜 주는 것은 침례가 아니라 “여호와의 징계와 정신적 단속”이다. (에베소 6:4, 신세) 만일 당신이 부모라면 틀림없이 자녀에게 그러한 교육을 시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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