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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은 경호견을 기른다
  • 깨어라!—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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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4 11/22 15-17면

그들은 경호견을 기른다

“개조심”이라는 밝고 빛나는 ‘오렌지’색 표지가 미국 ‘뉴욕’ 시의 한 지역에서는 가장 많이 보이는 표지이다. 그 다음에 더욱 형식을 갖춘 듯한 표지로서 “본 건물은 경비견들의 보호를 받고 있음”이라는 문귀가 있다.

사람들이 보호책을 강구하는 것, 특히 여러 차례 강도를 당한 후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개가 해결책인가? 개는 참으로 효과적인 방범책인가?

개를 기르는 사람들의 견해

‘뉴욕’ 시의 건축 공사장의 야간 경비를 위해 70여 마리의 개를 세내 주는 개 조련사 ‘아더 제이. 해거티’는 이렇게 말하였다. “청부업자들은 그들이 공사장에 ‘경고—맹견 순찰 구역’이라는 표지를 걸어 두자 마자 좀도둑과 파괴 행위가 줄어 들더라고 우리에게 말하였다. 개가 있으면 도둑은 좀더 쉽게 도둑질할 수 있는 곳으로 간다.”

또한 개는 상점을 지키는 데도 가치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나는 4년 동안에 여덟번 강도를 맞았는데, 2년 전에 개를 사다 놓은 후로는 무사하였다” 하고 거대한 독일 ‘세퍼드’를 기르는 작은 주류 상회 주인 ‘마틴 블라우벨트’는 말하였다.

큰 백화점에서는 특별히 훈련받은 공격견이 조련사와 함께 밤에 건물 내를 순찰한다. 도둑들이 경비원의 눈을 피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개를 피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지난 해에, ‘김블즈’의 보안 대장 ‘에마누엘 제이, 폴콘’에 의하면, ‘뉴욕’의 한 상점에서 개의 도움을 받아 18명 이상을 검거하였다.

또한 많은 가정에서도 경호견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사는 한 사람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보통 나는 도시에서, 특히 대도시에서라면 개를 기르지 않겠다. 그러나 이 건물의 모든 가정이 도둑을 맞았고 우리 집만 예외였다. 게다가 나는 나의 아내가 개없이 혼자 외출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뉴욕’ 시 ‘브루클린 하이쓰’ 지구 근처에서 사납게 보이는 ‘세퍼드’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회견한 한 젊은이도 비슷하게 생각하였다. 그는 최근 몇달 동안에 두번 강도를 만났는데, 한 번은 칼에 심하게 찔렸다. “개를 동반하였다면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이제 거의 언제나 개를 데리고 외출합니다.” 하고 그는 말하였다.

심지어 작은 개도 도움이 된다고 동물 학대 방지 협의회의 ‘다이아나 헨리’는 말하였다. 그는 자기의 ‘치화화’ 개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그들은 아무에게도 별로 가해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이 밖에 있으면 나에게 그 사실을 일러 주는 데는 선수입니다.” 그는 또한 검은 ‘라브라도르’ 개도 기르는데, 이 개는 밖에서 산보하는 도중 살그머니 접근한 강도들을 위협하여 쫓아 냈다.

군소 도시와 시골에서도 개는 현재 중요하다고 간주되고 있다. 예를 들면, ‘뉴욕’ 주 ‘월킬’의 시골에 사는 한 젊은이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개를 최근에 1,400‘달라’를 주고 샀다.

본능적 특성

그러한 예는 수없이 많다. 추산에 의하면 미국의 가정은 2천 5백만 마리 이상의 개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개 조련사 ‘톰 노바’는 그 중 절대 다수가 본능적으로 집을 지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훈련받은 경비견 수천 마리가 특별히 경호용으로 사육되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대부분의 개 소유자들은 아마 개에게서 경호 본능을 관찰하였을 것이다. 그에 관하여 「새로운 개 백과 사전」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개가 일단 어떤 사람이나 가족을 자기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즉시 분명한 소유감을 발전시키고 그들과 그들의 집과 소유물을 모든 침입자로부터 수호한다. 이 수호감은 종류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개에게 있다. 물론 그것이 더욱 담대한 혹은 더욱 공격적인 개에게 더 뚜렷이 나타난다. 이 수호자로서의 특성을 과학자들과 개 권위자들은 이제 명확한 본능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보호 본능은 촉진될 수 있고 고도로 발전될 수 있다. 그리하여 개는 어떤 환경하에서는 실탄이 든 권총보다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려면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떤 개든지 그러한 훈련을 받지 않고도 훌륭한 보호자의 구실을 할 수 있다.

경비 훈련을 받지 않은 개

직업적 조련사들은 개들을 그들의 경호 분야에 따라 분류한다. 예를 들면, 소위 “인상견”은 크고 당당하며, 독일 ‘셰퍼드’와 같이 호전성으로 명성이 있는 종류에 속한다. 하지만 개가 호전적 경향을 가질 필요는 없다. 온유하고 어린이에게 얌전해도 좋다. 단순히 인상이 범죄자들에게 방어가 된다. 흥미롭게도, 검은 색의 개는 일반적으로 밝은 색깔의 개보다 더 무서워 보이며 따라서 더 나은 “인상견”이 된다.

“감시견”은 잘 짖는 집지키는 개인데, 짖는 것이 이 개의 주무기이다. 그러나 그는 적절한 환경에서 본능적으로 공격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 개는 침입자를 물기도 하지만 진정한 경호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리라는 보증이 없다. 당신은 거대한 “인상견”이 최적의 “감시견”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유순해 보이는 작은 ‘푸우들’이나 ‘치화화’도 좋은 감시견이 될 수 있다.

경비 훈련을 받은 개

또한, 여러 등급의 특별 경비 훈련을 받는 개가 있다. 어떤 개는 단순히 말을 잘 듣도록 훈련시켜 명령이 떨어지면 혹은 성나게 하면 껑충 뛰어 주인을 보호한다. 그러나 단지 조금만 물도록 가르친다.

온전히 훈련받은 “경비견”은 다르다. 이 개는 싸우는 훈련을 받으며 무는 힘을 연습시켜 팔을 부러뜨리고 쇄골을 물어 뜯을 수 있게 된다. 이 개는 자신과 조련사를 칼과 총과 곤봉으로부터 보호하는 법을 배운다. 그러한 개는 민간 생활보다 전쟁을 더 좋아하는 직업 군인에 비교되어 왔다.

개는 끈에 매여 훈련을 받는다. 조련사가 개를 잡고 있으면 “공격자”가 개를 고함, 위협하는 몸짖, 끝이 둥근 막대기로 살을 찌르는 행위 등으로 점점 화나게 한다. “공격자”는 팔소매에 두껍게 솜을 누벼대어 자신을 보호하거나 개가 무는 삼베 가방을 든다. 개는 항상 공격자를 몰아내기 때문에 이러한 공격을 통하여 개는 자신을 얻는다. 개는 결코 지지 않는다. 그리하여, 개는 자기가 어떠한 상대도 정복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최우수 경비견은 때때로 “공격견”이라고 불리운다. 이러한 개는 훈련받는 데 단지 몇 주나 몇 달이 아니라 1년을 요할 수 있다. 그러한 개는 4,000‘달라’ 이상에 팔리기도 한다. 이 개는 주인을 보호할 뿐 아니라 명령에 따라 특정한 사람을 공격한다. 이 개는 모든 의미에서 무기이다.

경비 훈련을 받은 개는 안전한가?

이론상으로는 안전하다. 명령이 떨어져야만 혹은 진정으로 성나게 해야만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비견이 도망을 나가 행인과 친해진 다음 그의 집으로 따라 갔지만 그는 아무 색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였다는 경우도 일부 있다. 그러나, 그와 다른 경우도 있다. ‘뉴저지’ 주에서 작년 가을에 건축 설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기르는 두 마리의 그러한 개가 도망하여 6세된 ‘허버트 러셀’을 죽였다. 이 개는 경찰관을 공격하다가 사살되었다.

심지어 주인도 안전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크레이그 이위그’는 자기의 TV 수리 상회를 지킬 독일 ‘셰퍼드’를 살 때 유명한 ‘뉴욕’의 조련사에게 1,200‘달라’를 지불하였다. 그 개는 약 6개월 동안 충실히 일하였다. 그러나, 그 후 어느 일요일에 ‘이위그’는 가게에 혼자 있을 때에 연장을 집기 위하여 몸을 구부렸다. 개는 갑자기 그의 옆 얼굴을 덮치며 이로 머리를 할퀴었다.

“총이 불발하듯이 경비견도 불발한다. 인간과 같이 개도 실수를 한다. 개도 오해한다. 두 아이가 장난할 때에 경비견은 그 중 한 아이를 물 수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한다. 나는 개를 집에 결코 두지 않겠다”고 조련사 ‘톰 노바’는 말하였다.

많은 조련사가 동일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가정용으로 경비견을 파는 것을 매우 주저한다.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개를 팔지 않는 조련사도 있다. 조련사 ‘잭 힐리’가 설명하는 바와 같다. “조만간 그들은 동물에게 지분거릴 것이며, 아무리 훌륭한 개도 약이 오르면 아이를 물 것이다.”

경호견은 당신에게 적합한가?

경찰국과 상점 주인 혹은 판매 책임자, 건축 회사, 운수 회사 등 사업체에서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경비견이 그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그러한 개가 당신에게 적합한가?

당신은 이렇게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실탄이 든 권총을 둘 것인가? 자녀들이 그것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에 그것을 둘 것인가? 그것이 적합하지 않다면 훈련받은 개는 당신에게 적합하지 않다! 그러한 개는 값도 비싸지만, 극단적인 환경을 제외하고는, 위험성을 감수할 만큼 가치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범죄 때문에 당신은 감시견 혹은 소위 “인상견”을 기르고자 할지 모른다. 그러나 먼저 비용을 계산하라. 34‘킬로그램’짜리 독일 ‘셰퍼드’를 기르는 ‘뉴욕’ 시의 한 시민은 최근에 사육비를 매주 3.40‘달라’로 계산하였다. 그것은 1년이면 175.00‘달라’ 이상이다! 게다가 목걸이, 사슬, 허가증, 혹은 가축 병원비가 있다. 그리고 ‘아파트’ 내에서 기르는 개는 하루에 적어도 한두번 밖에 데리고 나가 산책을 시켜야 함을 기억하라.

개는 훌륭한 애완 동물이 될 수 있으며 친구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을 공격하도록 개를 훈련시켜야 할 만큼 세계 상태가 악하다는 것은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다행히도, 하나님의 말씀은, 멀지 않아 하나님의 의로운 왕국 통치하에서 온 인류가 참다운 안전을 누릴 것이며, 경호견을 기를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해 준다.—이사야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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