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획—경제적 운전의 관건
전형적인 미국인 가정의 예산에서 자동차와 그 비용이 주택과 식품에 대한 비용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휘발유와 기타 자동차 제품의 가격은 지난 얼마 동안에 급증하였다. 신형 자동차의 가격은 폭등하였다. 운전수 각자는 도저히 이러한 가격 인상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일반 차주가 운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면이 있다. 자동차 비용을 절약하는 비결은 사전 계획이다. 이 일은 당신이 차를 살 때부터 시작된다.
자동차를 살 때
소형차는 대형차보다 휘발유 소모가 적게 되어 있다. 물론, 경제를 앞세우다 보면 많은 편안함과 편리함, 심지어는 어느 정도의 안전도가 희생될 수 있다. 새 차를 사는데 있어서 돈을 절약하는 것이 주된 요소라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부 또는 독립적인 시험 연구소에서 발행한 주행 거리표가 도움이 될 것이다. 가능하면, 여러 가지 성능 검사표를 대조하여 자동차의 성능에 대하여 가장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새 차에 이용할 수 있는 휘발유 절약을 위한 대용 장비가 있는지 사전에 고려할 것이다.
그러나 사전 계획을 하려면 다른 면도 고려해야 한다. 당신이 현재 대형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팔고 그보다 작은 새로운 차를 살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절약이 아닐 것이다. 당신은 오히려 돈을 잃을 수 있다. 어떻게 그러한가?
당신은 현재의 자동차에 대한 유지비를 알고 있다. 다른 차를 사려면 현재의 차에 수천 ‘달러’의 웃돈을 얹어야 할 지 모른다. 그 수천 ‘달러’로 현재의 차를 얼마 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를 주의 깊이 계산하여 보라. 그 대답에 당신은 놀랄 것이다. 그렇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차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차를 잘 간수하는 것이 절약이다
경제적 운전의 또 다른 주요 요소는 전체적인 자동차 간수이다. 당신의 차로부터 최대의 능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기본적인 점들이 있다.
우선, 차의 ‘배터리’를 가득히 충전한 상태로 유지하고 점화장치를 최고의 성능으로 유지하라. 그렇게 하면 시동에 더 적은 휘발유가 든다. 더럽고, ‘갭’이 적당하지 않은 점화전은 휘발유 10‘퍼센트’를 낭비할 수 있다. 제동 마찰대를 끌리게 하지 말라. 이것은 ‘슈즈’를 닿게 할 뿐만 아니라 휘발유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
‘카뷰레이터’는 깨끗하고 적절히 조정되어 있는가? 만일 나쁜 상태에 있지 않은 지 확인하기 위하여 수시로 그것을 검사한다면 당신은 휘발유를 30‘퍼센트’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휘발유 유입량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공기 ‘필터’도 자주 청소해야 한다. 또한 ‘엔진’의 시간 조절도 또한 매우 중요하다. 부정확하게 맞추어 놓으면 많은 휘발유를 상실할 수 있다.
흔히, 차에 적절히 기름과 윤활유를 치는 일의 가치를 간과하기 쉽다. 이것은 차가 기능을 수행할 때에 기계의 저항이 적어지며 그 결과 어느 정도 주행 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추산에 의하면, 자동차 안내서에 제안된 일반 수준보다 ‘타이어’의 기압을 약 4‘파운드’ 증가시키면 ‘갤런’당 1‘마일’을 더 갈 수 있다. 물론 ‘타이어’는 ‘타이어’의 측면에 새겨진 수준 이상으로 부풀려서는 안된다. 또한 ‘타이어’가 닳아 해지는 형태를 관찰하라. 만일 그것이 고르지 않으면 바퀴가 직선으로 구르지 않을 수 있으며 이것은 ‘타이어’를 상할 뿐 아니라 휘발유 ‘갤런’당 삼분지 일 ‘마일’ 가량의 손실을 초래한다.
돈을 절약하기 위하여 운전 방식을 살피라
휘발유를 아껴 쓰기 위하여 사전에 운전을 계획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러 상회로 여러 번 짧은 여행을 하는 것보다 한번의 여행을 계획하고 여러 번 멈추어서 모든 용무를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러 번의 짧은 여행을 한번의 여행으로 가능한 한 합치는 것의 지혜는 일련의 시험으로 입증될 수 있다. 식은 상태에서 시동된 차는 4‘마일’ 달렸을 때 휘발유 1‘갤런’당 8‘마일’의 비율이 되었다. 15‘마일’ 운전하였을 때에 ‘갤런’당 11‘마일’을 갔으며, 일단 충분히 가열 되었을 때에 ‘갤런’당 거의 13‘마일’을 주행하였다. 다시 말하면 차가운 차와 따뜻한 차를 비교하면 1‘갤런’의 휘발유에 대하여 거의 5‘마일’의 차이가 있다!
교대해 가며 차편을 제공하는 것은 휘발유를 절약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미국에서는 하나의 자동차에 평균 1.6명이 탄다. 만일 이것을 두명으로만 증가시켜도 교통 혼잡은 20‘퍼센트’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매년 6억 ‘갤런’의 휘발유가 절약될 것이다. 그러므로 몇 분간의 시간을 내어 친구나 이웃과 계획을 세우면 쌍방에 절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운전을 할 때에도 사전의 생각이 중요하다. 처음에 차를 가열할 때에 너무 오래 헛돌게 하지 말고 일단 ‘기어’에 걸었을 때에 멎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라. 그리고 처음에는 가벼운 혹은 적당한 속도로 운전하다가 서서히 ‘엔진’을 가열하는 것이 좋이.
또한 운전하면서 앞을 보라. 이렇게 하여 급정거하고 출발하는 일—이 때에 휘발유가 많이 소비된다—을 피할 수 있다.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을 하면 휘발유 소비량을 거의 20‘퍼센트’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에, 아주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 7‘퍼센트’ 이상의 휘발유를 절약할 수 있다. 돌아야 할 굽은 길이나 방향을 바꾸어야 할 골목길 등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예상하라. 그렇게 하면 급정거와 출발을 하지 않고 순조롭게 그러한 길을 통과할 수 있다.
아마 당신은 교통이 혼잡하지 않은 한가한 때에 그리고 멈춤 신호가 적은 곳으로 대부분 차를 몰 수 있을 것이다. 추산에 의하면, 반 ‘마일’에 두번 멈추는 것이 반 ‘마일’에 한번 멈출 때 보다 20‘퍼센트’ 이상의 휘발유를 소비한다.
휘발유 절약 장치에 대한 어떤 광고를 경계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러한 것의 일부가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조심해야 한다. 그러한 부착물이 주행 거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최상의 방법은 그것으로 효과를 본 어떤 사람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진공 ‘게이지’가 가치가 있으며 휘발유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장치는 차의 ‘모우터’에 대하여 가장 잘 작용하는 범위를 눈금으로 보여 준다.
휘발유를 살 때에 기민함을 나타내는 것이 또한 절약이 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비교적 먼 여행을 계획한다면 도시에서 보다 간선 도로에 있는 주유소의 휘발유가 비쌀 것이다. 그러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탱크’를 채우라. 지방에 따라 값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 도중 값이 가장 싼 곳에서 휘발유를 사도록 계획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몇가지 ‘힌트’를 이용하면 틀림없이 돈을 절약하게 될 것이다. 효과적인 제안이 그 외에도 많이 있다. 그러나 결국 경제적 운전의 관건은 사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