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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자신을 방어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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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은 자신을 방어해야 하는가?
  • 깨어라!—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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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5
깨75 12/22 20-21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당신은 자신을 방어해야 하는가?

지구상 도처에서 범죄와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사람들이 심지어 자기 집안에서도 안전을 느끼지 못한다. 당신이 폭행을 당할 위협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은 ‘다른 쪽 뺨도 돌려 대’야 하는가?

예수께서는 ‘다른 쪽 뺨을 돌려대’는 데 관하여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서 실제로 생명의 심각한 위협을 받는 경우에 관하여 말씀하셨는지 여부에 관하여 고려해야 한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라].” (마태 5:39) 뺨을 한대 때리는 것은 모욕을 주는 것이며, 흔히는 싸움을 걸어 오는 의도이다. 그리스도인은 말로나 행동으로 모욕을 당할 때, 대신 보복하지 않음으로 문제에 말려 들지 않을 수 있다. 성서는 말하기를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고 한다.—잠언 15:1.

그러나 어떤 사람이 심각한 육체적 위협을 당할 때도, 그 상황은 여러 가지이다.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은 자기 방위의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 내셨다. 예를 들면, 밤중에 가택에 침입한 도둑에 관하여 율법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도적이 뚫고 들어옴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흘린 죄가 없[느니라].” (출애굽 22:2) 밤중에는 침입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분간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위해를 당할 가능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집주인은 세게 칠 권리가 있었다. 그리고 만일 이 세게 친 것이 살인이 되었다 해도 그는 피흘린 죄에서 벗어난 것으로 사려되었다.

실제로, 인간에게는 자기 몸에 해를 막는 본능이 있다. 만일 어떤 방해물이 그에게 던져지면, 그는 본능적으로 피하려고 하거나, 가능하다면, 해를 당하지 않으려고 머리를 감싼다. 마찬가지로 만일 사랑하는 가족—아내나 자녀—이 공격을 받으면, 그는 본능적으로 자기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엇이든지 할 것이며, 심지어 목숨이 위태롭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한 행동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중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희생하신 점과도 일치한다.—에베소 5:25.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중 누가 무기를 소지한 어떤 사람에 의하여 몰리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그 당시 할 수 있는 한, 그리고 인간 능력이 허용하는 한, 당신은 사태를 살펴야 하며, 그가 단순히 돈을 원하는지 또는 기타 귀중품을 원하는지, 아니면 몸을 해치려고 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없어질 재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은 극히 어리석은 일이다. 저항하지 않고 돈이나 기타 귀중품을 포기하면 생명의 위협을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또한 ‘모세’의 율법은 낮에 도둑의 생명을 빼앗는 사람은 피 흘린 죄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출애굽 22:3) 그 이유는? 분명히 낮에는 그 도둑이 율법에 따라 확인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세’의 율법은 하나님의 견해를 밝혀 주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실제로, 식별될 수 있는 범죄자에 대한 재산 방위만이 관련되었을 경우, 자기 방위를 주장할 수 없음을 인식할 수 있다.

한편, 무기를 소지한 사람이 틀림없이 죽이려 한다면, 그때는 어떠한가?

도망할 수 있을 경우, 도망하는 것이 상책이다. 성서는 예수께서 그렇게 행동하신 경우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예들을 알려 준다. 어떤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예수를 치려 할 때, 그는 숨어서 성전에서 나가셨다.’ (요한 8:59) 또 다른 경우로 다음과 같은 경우도 있었다.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요한 10:39.

만일 도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공격자에게 설복을 시켜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 가해하려는 자를 설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수 있다. 사태가 그러한 경우에는,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까이에 있는 무엇이든지 사용하는 것이다. 결국, 그 공격자는 치명상을 받을 수 있다. 성경적인 견해로 볼 때 자기 방위를 한 사람은 그것 때문에 피흘린 죄를 지지는 않을 것이다.

범죄와 폭력이 증가하는 것을 볼 때,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공격당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자신들이 무장을 해서는 안되는가 여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질지 모른다. 예수의 사도들은 적어도, 두 개의 칼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22:38)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왜냐 하면, 그 당시 ‘유대’인들은 전쟁이 허용된 ‘모세’의 율법하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칼은 들짐승들을 격퇴하는데 소용되었다. 그리고 그것들은 도끼나 큰 칼처럼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통용 기원 33년 ‘니산’월 14일에 일어날 사태와 관련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유대’인 제자들이 그 땅의 권세자들을 대항하여 무력으로 저항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하에서 칼을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예를 들어, ‘베드로’가 그의 주를 잡으러 온 폭도들에게 칼을 사용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다.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마태 26:52) 이 경우에 ‘베드로’의 행동은 자기 방위 문제가 아니라 권세자들에 반항하는, 더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이었다. 폭도들의 의향은 예수를 체포하여 그를 재판에 부치려는 것이었다.

우리가 일어날 모든 경우에 대비하여 준비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물질적인 필요와 안전을 지나치게 염려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훈계하셨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마태 6:25) 여기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생활 필수품을 위하여 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과도한 관심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개인적인 안전에 관하여 미리 조심하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이것을 아주 커다란 염려거리로 삼을 때 문제는 전혀 달라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기 방위를 위하여 총과 같은 살육 무기를 소지하는 데 따른 잠재적인 위험성을 심중히 고려해야 한다. 드물지 않게, 공포나 과잉 반응과 관련하여 총의 위력이 불필요한 살상을 초래하였다. ‘아칸사스’에 사는 한 사십대 된 남자는 사년만에 처음으로 자기 권총에 장전을 하였다. 이웃집에 강도가 들었기 때문에 그는 자기 재산을 보호하려 하였던 것이다. 다음날 새벽, 그는 자기 집 밖에서 침입자가 부스럭 거리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는 권총을 꺼내 들고, 정문을 향해 발사하였다. 그리고, 그는 불을 켰다. 그러나 현관에는 자기의 열 세살난 딸이 쓸어져 있었는데—죽어 있었다.

따라서, 치사적인 무기를 사기 전에 양편 다 즉 한 가지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하여 또 다른 잠재적인 위험성을 확실히 저울질 해 봐야 한다. 그는 어느 쪽이 더 큰 위험성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이제까지 설명한 바에 의하면, 육체적인 가해를 당할 위험에 처해서 성경은 자기나 또는 다른 사람을 방어할 권리를 부여한다. 하지만, 성경은 낮에 물질적인 소유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나 인간의 생명을 해치는 일에 대하여 어떠한 권위도 부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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