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마리화나’와 암
◆ ‘인디애나’ 대학교 화학과의 연구에 의하면, ‘마리화나’ 담배에는 보통 담배보다 암 유발 요소가 몇가지가 더 많이 응축되어 있다. 그 연구는 ‘마리화나’가 강할수록, 더 많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시사하였다. 연구가 아직 결정적인 것이 아니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한 과학자는 ‘마리화나’ 흡연자들이 자기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것을 강력히 암시하는 증거가 있다고 하였다.
인기있는 식품인 오징어
◆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정규 식품에 오징어를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 수상실에 의한 연구는 일본인들이 먹는 오징어의 양이 인기있는 정어리와 고등어를 능가한다고 지적한다. 말린 오징어는 일본에서 훌륭한 식품이다. 뼈있는 생선은 60‘퍼센트’만 먹을 수 있지만, 오징어는 85‘퍼센트’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단백질 함량과 ‘칼로리’ 함량이 대부분의 생선보다 높으므로, 매우 경제적인 동시에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교회를 버리는 청소년들
◆ 영국 ‘사우드와크’의 로마 ‘가톨릭’ 학교에 다니는 소년소녀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15세가 될 때까지 거의 반수가 교회를 버리고 있다. 한 ‘가톨릭’ 관리의 보고는 14세 내지 30세의 사람들이 “놀라운 비율”로 영국에 있는 교회에서 나오고 있다고 알려 준다.
사분의 일의 가치에 불과하다
◆ 1939년 이후 미국 ‘달러’화는 가치가 하락하여 마침내 현재는 단지 25‘센트’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 이 극적인 하락은 그 때 이후로 계속되어 온 ‘인플레이션’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달러’화는 구매력에 있어서 37년전의 사분의 일에 불과하다.
석유 도둑
◆ 미국 서부에는 아직도 소도둑이 있다고 보고되지만, 이제 그들은 소를 도둑질하지 않는다. 그들의 주된 목표는 원유 와 정유 및 유전 시설이다. 지난 몇년 동안에 석유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텍사스’ 주의 한 목장 주인은 한 굴착지에서 도둑들이 눈에 보이는 모든 기계와 기구와 석유를, “구멍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가져갔다고 말하였다. 한 주요한 석유 회사는 연간 약 1천만 ‘달러’를 도난당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위험에 처한 자유
◆ 지상의 사십억 인구중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독재적인 통치를 받고 있다. 「유우. 에스. 뉴우스 앤드 월드 리포오트」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방금 끝난 해는 자유를 위하여 분투하는 사람들에게 재난의 해였다. 1976년초에, 세계의 158개국과 51개 지역에 있는 다섯 사람중 한 사람만이 온전한 정치적 권리 및 시민의 권리를 누렸다. 1년전에는 세명 중 한 명이 자유로웠다고 간주되었었다.”
개 문제
◆ 미국에서의 범죄의 물결, 특히 도시에서의 범죄의 물결은 공중 위생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더욱 더 많은 도시민들이 집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하여 큰 경호견을 기르고 있다. ‘뉴우요오크’ 시 동물 관리국장 ‘에이. 엠. 베크’는 더 큰 개가 심지어 애매한 사람도 더 심하게 물며 인간에게 필요한 식품을 더 많이 소모하며 질병을 파급하고 쓰레기 문제를 가중시킨다고 말하였다. 그는 ‘뉴우요오크’ 시에 있는 500,000마리의 개만도 약 187‘톤’의 오물을 도시의 차도와 보도와 하수구에 보낸다고 추산하였다. “그러한 오염은 다른 어떠한 포유 동물계로부터도 용납되지 않을 공중 위생 문제”라고 ‘베크’ 씨는 말하였다.
격차가 넓어지고 있다
◆ 「월드 뱅크 애틀라스」지는 국가들의 빈부차가 넓어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산업국의 일인당 연 생산고는 평균 4,550‘달러’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는 십억명의 경우 평균 생산고는 116‘달러’에 불과하다. 그러한 나라에서 경제적인 발전은 주로 ‘인플레이션’, 인구의 엄청난 증가, 혹은 동남 ‘아시아’에서와 같은 전쟁 및 ‘아프리카’에서와 같은 한재로 빛을 보지 못하였다.
돈 많은 곳
◆ 공업국 가운데서 작년에 미국은 일인당 평균 국민 총생산에 있어서 ‘스웨덴’과 ‘스위스’ 다음으로 쳐졌다고 「월드 뱅크 애틀라스」지가 보도하였다. 6,720‘달러’로 ‘스웨덴’이 선두이고, 그 다음이 6,650‘달러’로 ‘스위스’, 그 다음이 6,640‘달러’의 미국이다.
그러나, 모든 나라 가운데서,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 중간에 있는 작은 섬 나라인 ‘나우루’는 개인 소득 면에서 “세계 공화국 중 가장 돈많은 나라”라고 「포튠」지가 보도하였다. 작년 고급 인산염 수출로 ‘나우루’의 4,000명 주민 각자는 평균 31,000‘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