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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 깨어라!—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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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6
깨76 10/8 4-7면

틀림없이 목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극도로 실망하여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는 식이 철학을 갖지 않은 한, 무엇인가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러나 그처럼 목적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마저도 자기들이 성취감이 없고 행복하지 않다는 느낌을 갖는다. 목표의 달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완전히 목표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보다는 어떤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럽다.

더우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가치있는 목적을 원할 뿐 아니라 건설적인 방법으로 인생을 즐기고자 한다. 그들은 지구에 대하여 그리고 동료 인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진정으로 유익한 목적은 다른 사람의 복지와 행복에 기여하는 일이라야 함을 알고 있다. 그리고 주위 사물의 아름다움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에 대해 눈을 뜨게 되면 사람들은 더욱 더 어떤 목적을 향해 일을 하고자 한다. 의학 분야와 갖가지 과학 분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이기심과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 준다.

만일 인간이 이러한 견해를 가질 수 있다면, 창조주는 어떠한가? 만일 창조주와 같은 높은 자리에서 당신이 지구를 내려다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람들이 차례차례 세상에 나타나서 혼란되고 실망적인 인생을 몇년간 살다가 죽어지는 것을 보고 그것이 이치적이고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하겠는가? 이러한 상태가 동일하게 거듭거듭 무한정 반복되는 것이 목적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이사야 45:18에 기록된 바와 같이, ‘땅을 조성한 내가 그것을 헛되게 창조하지 않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었다’고 하나님께서 선언하셨을 때에 단순히 죽어가는 사람들로 거하게 만들었다는 뜻이었을 것인가? 어느 성서 필자가 그러한 상태의 허무함을 관찰하고 나서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그 입장이 무한정 계속될 것인가? (전도 1:4) 당신은 전지하신 창조주가 그러한 종류의 목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겠는가? 분명히 그분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더 좋은 것이 이루어질 것을 예상하고 더 원대하고 전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인체에 나타난 목적

지구상의 생명체, 특히 지구상에서 가장 고등한 생명체인 인간을 자세히 살펴 보자. 몸 가운데 어느 부분도 목적없는 것이 없다. 손을 보라. 그처럼 유용하고, 그처럼 민첩하고, 그처럼 아름다운 대용품을 만들어낸 사람이 있었는가? 손가락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촉감을 생각해 보라. 작은 ‘트랜지스터’로부터 거대한 선박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에 있는 인간의 생산품 중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이 손가락의 놀림이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

사람의 눈을 생각해 보라. 두개의 아름답고 작은 공 모양의 활동 사진 “카메라”로서 그것은 서로 완전히 일치되어 있고, 현상(現像) 시간도 필요없이 천연색 입체 사진을 찍어낸다. 그러나 눈은 ‘카메라’보다 훨씬 우수하다. 예를 들면, 물체의 운동을 “고정”시키기 위한 ‘셔터’가 필요없다. 눈은 운동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정지되어 있는 물체와 운동체를 구별해낸다. 살아있는 이 두개의 ‘카메라’와 두뇌 속의 사진 해석 부분은 인간 태아 속에서 소수의 무기물, 단백질, 지방분, 당분 및 수분에 의해 형성되었다.

「뉴우요오크 타임즈」지에 보도된 한 과학 논문에서는 감탄스런 두뇌에 관해 이렇게 설명하였다.

‘신체 기관으로서의 두뇌의 구조는 극히 복잡하여 거대한 ‘컴퓨터’도 그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감에 불과하다. 두뇌 속의 신경 세포 한개도 인간이 만든 가장 큰 기계보다 더 무한히 복잡한 부품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고등한 정신 작용의 중심부인 대뇌 피질은 전체 기관의 일부에 불과한데도 100억개의 신경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세포는 살아 있는 발전기 처럼 작용하는 복잡한 원형질 단위이다.’

그리고 인체를 이루고 있는 약 1조 개의 세포도, 연구에 의하면, 그 각각이 동시에 1천 내지 2천가지의 화학 작용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이상적 집으로 꾸며진 지구

우리의 눈을 지구로 돌려보면, 그것이 인류가 살기에 훌륭한 장소, 꼭 알맞는 장소임이 분명하다. 남자와 여자가 지구상에 살게 되었을 때에 그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또 행복하게 살아가기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심지어 오늘날도, 인간이 지나치게 더럽힌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 환경은 인류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준다. 이 사실은 ‘뉴우요오크’ 시 ‘브루클린’에서 어느 학생들에게 한 강연에서 강조되었다. 그 연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 지구는 실제 주택과 같이 꾸며져 있고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예를 들어 주택에는 천정에 전등이 달려 있다. 지구에는 마찬가지로 태양이 있다. 주택에는 밤에 복도에 약한 등이 켜 있는데 지구에는 달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달이 밤을 주관하는 광명이라고 하셨다. (창세 1:14-18) 달빛은 거의 냉광(冷光)이다. 그것은 잠자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약한 빛을 준다.

‘주택에는 각 방에 물을 보내 주는 ‘파이프’ 장치가 있다. 지구도 역시 지구 각처에 지하 ‘파이프’ 곧 통로를 통해 물을 전해 주는 시설이 되어 있다. 심지어 산속에도 많은 샘물이 있다. ‘사하라’ 사막에서도 몇 ‘미터’만 파면 물이 나오는 곳이 많다.

‘주택의 창고에는 난방용 기름이나 석탄이 있다. 지구의 “창고”에도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름과 석탄이 매장되어 있다. 주택의 지하실에는 일반적으로 물건을 보수하고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구리와 천과 기타 금속 조각이 있다. 지구도 “창고 광산” 속에 철, 금, 은, 구리, 백금 등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 지구 “가족” 중의 여자들이 아름답게 단장할 수 있도록 ‘다이아몬드’, ‘루비’ 등등 수많은 보석도 있다.

‘주택에는 식품 창고에 갖가지 식품이 들어 있다. 지구에도 역시 과실, 장과(漿果), 수박 종류, 채소, 곡물 기타 인간이 먹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맛있는 식품이 풍부히 들어 있는 “식품 창고”가 있다.’

이 모든 것이 맹목적으로 거기에 있게 되었으며, 그것들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하는 것이 논리적인가? 주택에 그러한 시설이 되어 있으면 우리는 그의 설계자가 있음을 알지 않는가?

이 모든 사실은 인간이 지구에 맞게 만들어 졌으며, 지구가 인간을 위해 목적에 따라 만들어졌음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말씀하신다. (시 115:16) 지구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짐승들이 그러하듯이 지구상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응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창세 1:26-28) 만일 인간이 심신의 허약함을 극복하게 된다면, 산양(山羊)이 그들의 거처에서 편안함을 느끼듯이 인간도 자기 주위 환경에서 만족을 느껴야 할 것이다. 산양은 바위 절벽을 이리 저리 실수없이 잘 뛰어다닌다. (욥기 39장 비교) 만일 사람이 자기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고 조절하게 되며 또 모든 감각을 제대로 나타낸다면 그들도 이러한 짐승들 못지 않게 실수없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는가? 심신에 불완전성을 가지고 있는 지금도 곡예사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확히 순간적인 재주를 부리는 점을 생각해 보라.

인간은 영성이 있다

이 모든 점들을 고려해 보면, 인간이 70년이나 80년 이상의 생애를 즐겨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인간의 성품, 감정 및 희망 등에 관한 본성을 살펴보면 이 점은 더 큰 의문으로 변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다고 성서는 말한다. (창세 1:26) 인간은 도덕감과 영성(靈性)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을 짐승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만일 이러한 인간의 영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마태 5:3, 신세) 자기의 영적 필요를 깨닫는 사람은 그것이 충족되기를 원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갈구하는 사람들을 기꺼이 만족시켜 주신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 7:7, 11.

만일 당신이 현재의 욕구불만을 서글프게 생각한다면, 당신이 ‘인생에 목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당신은 영적 필요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기사가 당신에게 격려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5면 삽화]

눈은 운동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훌륭하고 자동이고 자동 초점 조절되는 천연색 “카메라”이다

[5면 삽화]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하나의 세포는 거대한 공장보다 더 복잡하며 동시에 일천 내지 이천 가지 화학 반응을 소리없이 일으킬 수 있다

[6면 삽화]

훌륭한 집 주인은 자기 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물건이 집에 비축되고 또 공급되도록 집안을 마련한다

[7면 삽화]

위대한 집주인, 여호와께서는, 자기 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물건이 집에 비축되고 또 공급되도록 마련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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