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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듭 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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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6 9/22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거듭 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하늘 나라에 들어 가기 위한 한 가지 기본 요건은 “거듭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 관원 ‘니고데모’에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3:3) 그러면 ‘거듭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를 알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과 ‘니고데모’ 사이에 있었던 대화를 보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 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한 3:4-8.

예수의 말씀을 보면 그것은 영적 거듭남을 뜻하며 물과 성령이 거기에 관여됨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게 되는가?

침례자 ‘요한’의 활동을 고려해 보면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이 명백히 밝혀진다. 한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일이 있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누가 16:16) 그러므로 침례자 ‘요한’의 활동은 그의 백성들 중 어떤 사람들이 하늘 왕국에 들어가는 대열에 들도록 미리 마련하는 일이었다.

‘요한’이 전하는 바에 일치하게 행동함으로써만이 할례받은 ‘유대’인들은 이 놀라운 특권에 참예할 수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이 없는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마태 21:31, 32.

그러므로 이 창기들과 세리들은 ‘요한’에게 물 침례를 받았다. 물론, 그 침례 자체가 사람들을 하늘 왕국에 합당한 자로 만들지는 못하였다. 이 점은 침례받기를 원하였던 어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한 침례자 ‘요한’의 말로 보아 분명하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마태 3:7, 8) 따라서, ‘물로 난다’는 것은 물 침례를 의미하지만, 그러한 침례를 받기에 앞서 회개하고 그릇된 행로에서 돌이켜야 한다. 이것은 하늘 왕국의 성원이 되는 데 한가지 필수적인 점이다.

사람이 “성령으로 나”는 말은 또 다른 침례를 가리킨다. 침례자 ‘요한’은 이 점에 주의를 이끌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그리스도]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 그는 성령[으로] ··· [침례]를 주실 것이라.”—마태 3:11.

기원 33년 오순절 날 예수 그리스도의 침례받은 제자 약 120명은 그러한 성령의 침례를 받았다. 그러한 침례의 눈에 보이는 증거로서, 그들은 외국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이러한 일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일어났음을 사도 ‘베드로’는 놀란 군중들에게 이렇게 설명하였다.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사도 2:33.

그렇게 성령으로 출생함으로써, 그 제자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출생된 아들들이 되어 천적 생명의 전망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왕국의 후사들이다. 그리스도인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서 이 점을 언급하여 다음과 같이 써 보냈다. “너희는 ···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이니라].”—로마 8:15-17.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령으로 난’ 사람들은 바람과 같다. 어떤 면으로 그러한가? 그들을 성령으로 낳으신 근본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바람부는 것을 볼 수 없듯이, 그 일은 보통 인간에 의하여는 식별될 수 없다. 그들은 바람부는 소리를 듣거나 바람의 영향을 관찰할 수는 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듭 난’ 사람에게 작용하는 결과를 살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결과의 원인을 온전히 인식할 수 없으며, 또한 영으로 출생한 사람들이 갈 하늘의 처소를 이해할 수도 없다.

성서 「계시록」에서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통치에 참여할 자들의 수를 알려 준다. “보라! 어린 양[희생으로 바쳐진 어린 양처럼 희생적 죽음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이 사람들은 ···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한 민족으로 부터가 아님]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라].”—계시 14:1-4.

그러면, 나머지 인류는 어떻게 되는가? 그들도 144,000과 같이 “거듭 나”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승인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통치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백성으로 땅에 살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계시록 21:4의 성취를 목격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들은 지상의 전망을 갖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으로 출생하지 않는다. 영으로 출생하면 사람들이 천적 소망을 갖게 되는데 왕국의 지적 신민들은 그러한 소망을 갖지 않는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성령은, 그리스도 전 시대의 충실한 남녀들 위에 작용하였듯이, 하나님의 모든 종들 위에 작용한다.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생활에서 성령의 열매—‘사랑, 즐거움,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착함, 믿음, 온유, 자제’를 반영할 수 있게 한다.—갈라디아 5:22, 2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국에 참여할 사람들만이 “거듭 나”게 된다. 그들은 물과 성령으로 출생한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물로 침례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아들들로 입양되었다는 성령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물과 성령으로 출생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하늘 왕국을 상속받을 것을 결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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