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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종은 현저하게 다르다
  • 깨어라!—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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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종 분리에 대한 근거?
  • 그 차이는 얼마나 큰가?
  • 한때 지배적이었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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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8
깨78 1/8 3-5면

인종은 현저하게 다르다

때는 1955년 독일 ‘뉘른베르크’의 한 국제 대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일 군의 ‘유럽’인들이 미국에서 온 흑인 부부를 둘러싸고 그들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하여 반가움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그 흑인 부부의 피부를 문질러 보고 머리털도 만져 보았다. 그 사람들이 이전에 흑인을 전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주 색다르게 보이는 데 호기심을 느낀 것 같다. 그 흑인 부부는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그러나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여러 세기 동안 계속된 인종 차별 때문에 아주 상황이 달랐다.

‘뉴우요오크’의 아담한 어떤 구역으로 이사한 흑인 가족인 ‘스펜서’가(家)를 생각해 보자. 그처럼 이사한 때는 1975년이 되기 바로 전이었다. ‘검둥이들에게 경고한다’는 쪽지가 달린 한 ‘파이프’에 장치한 폭탄이 그 집으로 날아 들어 왔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 주임은 “그 가족을 없애 버리려고 하였다”고 말하였다.

그 후 백인 거주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왜 당신들은 흑인들이 여기에 사는 것을 원치 않는가’를 자꾸 캐물었다. 기를 든 그 사람은 ‘당신이 정말 알기를 원한다면 말하지요. 그들은 기본적으로 미개인들입니다. 그들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범죄율이 증가하고 이웃은 타락하고 백인들은 그곳을 떠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흑인들과의 교제를 그와 다른 각도로 생각하여 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는 백인들도 많다. 미국 남부 지방에서는 인종 관계를 개선하는 데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다. 많은 학교들과 다른 공공 장소에서 인종 차별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인종적인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인종 분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다.

인종 분리에 대한 근거?

1954년에 미 대법원은 공립 학교에서의 인종 차별을 금지한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많은 미국인들은 그러한 판결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1969년 공립학교 지구는 “즉시” 인종 차별을 철폐하라는 대법원의 명령에도 역시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 점은 1954년에보다 1960년대 후반에는 비율로 보아 더 많은 흑인 아이들이 흑인이 우세한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로 증명된다.

또한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 사이의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한 1967년의 대법원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미국에는 많다. 이 판결은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미국에 있는 모든 법률이 무효가 되게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흑백인이 결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교회의 상황도 많은 사람들이 인종 차이 때문에 인종 분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부가적인 증거이다. 「크리스천 센추리」지의 편집자인 ‘카일 하셀덴’은 1964년에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미국 생활에서 일요일 오전 11시는 인종 분리가 가장 심한 시간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리하여 인종 분리는 계속되고 있다. 금년, ‘조지아’ 주 ‘플레인스’의 침례교 교역자는 “교회에서 인종을 통합하려고 한 자신의 노력에 대하여 ‘반발’이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사임하였다고 말하였다.”—1977년 2월 22일자 「뉴우요오크 포스트」지.

인종 관계 개선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최근에 실망할 만한 일을 보아 왔다. 한 흑인은 1976년 4월 28일자 「크리스천 센추리」지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나는 흑백인간의 관계가 심각하게 악화하고 있는 점을 몹시 우려하고 있다. 흑인 친구들은 나에게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낀다고 호소하였다.”

종종 인종적으로 적의를 가지고 자신들끼리만 함께 모이려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위에 언급한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예일’대 ‘캠퍼스’를 산보하였다. 두 백인 학생들이 나와 함께 산보를 하게 되었다. 그들은 흑인 급우들이 자기들끼리만 함께 하고 자기들끼리만 식사를 들며 백인 남자 급우들과 별로 혹은 전혀 사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인종 분리가 존재하게 된다고 불평하였다.”

그 차이는 얼마나 큰가?

사실상 인종 차이는 얼마나 큰가? 다른 인종에 속한 사람들이 동료로서 함께 살면서 상호간의 교제로부터 진정한 즐거움을 맛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차이가 큰가? 예를 들어 다른 인종에 속한 사람들은 서로 지능에 있어서 큰 격차가 있는가? 혹은 인종에 따라 체취가 달라서 흑인과 백인이 가까이에서 함께 살기가 어려운가?

차이점들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피부 색깔과 머리결은 아주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점들이다. 코의 형태, 눈꺼풀 그리고 입술도 차이가 있다. 흑인들 중에는 두툼한 입술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인종에 속한 사람들의 입술은 더 얇다.

그러나 어떤 백인들은 선뜻 그들이 “더 중요한 차이”라고 하는 점을 지적할 것이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흑인들은 “기본적으로 미개”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들 중에서 사생아 출산 비율이 높은 것은 이러한 주장을 증명해 주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흔히들 주장하는 또 다른 점들이 있다.

그 몇가지 점들을 살펴보자. “흑인들은 가족을 잘 돌보지 않는다.” 이에 대한 증거로서 흑인 가정의 별거율이 높다는 사실이 지적되고 있다. “흑인들이 이사를 오면 범죄율이 높아진다. 이웃이 타락된다.”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더 퇴폐적인 흑인 이웃들이나 통계적으로 보아 흑인의 범죄율이 더 높다는 점을 지적한다. “흑인들은 백인들보다 지능이 낮다.” 평균적으로 흑인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비슷한 상태에 있는 백인들보다 지능 검사 결과가 더 낮게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학교 성적도 좋지 않다.

그러면 이러한 비교 연구에서 흑인들이 불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민권 위원회의 한 출판물은 그 문제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 출판물은 “백인이 아닌 사람들의 상태”가 열등한 것은 “단지 두 가지 요인에서 발생된 결과일 수 있다. 백인이 아닌 사람들 자신이 열등한 것 이거나 아니면 백인의 인종 차별 때문에 미국에서의 300년 이상을 지내는 동안 실제 성취시키는 일에 백인들과 온전히 동등하게 나서지 못하였기 때문이다.”—「미국의 인종 차별—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때 지배적이었던 견해

한때는 흑인들 자신이 열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였다. 1884년 제 9판 「브리타니카 백과사전」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순수한 흑인으로서 뛰어난 과학자, 시인, 혹은 예술가인 사람이 없었으며 역사 기간 전체를 통해서 흑인종의 전 역사를 살펴볼 때 무식한 박애주의자의 기본적인 동등권 주장은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사전은 “흑인들의 타고난 정신적인 열등 심지어 신체적인 차이점보다 더 뚜렷이 나타나는 열등성”도 언급했다.

이 백과사전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흑백인이 다 동일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 사전은 이렇게 언급하였다. “거의 모든 조사자들이 시인한 바에 의하면 흑인 아이는 전반적으로 다른 인종에 속한 아이들과 같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흑인들의 경우에는 “두개골이 너무 빨리 경화되어 두뇌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그 「브리타니카」사전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흑인들은 사춘기에 이르면 더 이상 발전이 정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1882년의 「챔버스 백과사전」은 그 「브리타니카 백과사전」과 같은 의견은 아니었으나 “흑인들이 고등한 원숭이 목(目)과 나머지 인류 사이를 연결하는 고리를 형성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아직도 흑인 자체가 열등하다는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견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고장 사람들의 일반적인 견해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흑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서 검다고 말하는 남부의 한 시골에서 나는 성장하였다 ··· 사실상 흑인들은 실제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속한다고 말하였다.”

오늘날 심지어 어떤 과학자들까지도 흑인이 생물학적으로 백인보다 더 열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도적인 교육계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1974년에 발행된 외견상 권위서로 보이는 방대한 한 책도 이러한 견해를 주장하였다. 그 필자인 ‘존 R. 베이커’에 관하여 1974년 4월 6일자 「가아디안」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가 표면상으로는 자료로 보이는 인용문이나 참조문을 기술적으로 수집하였다. 그것들은 그 문체에 있어서 강력히 배척하는 경향을 띤 것으로서 ‘검둥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들이 인간 이하의 존재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롱’은 흑인들은 그들이 내는 “짐승과 같은 냄새 혹은 악취”로 뚜렷이 구별된다고 말한다.’)”

그러면 과연 인종적 차이는 어떠한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가?

[5면 사진 자료 제공]

인종적인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인종 분리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료 제공]

Courtesy of the Schomburg Center for Research in Black Culture, The New York Public Library, Astor, Lenox and Tilden Foun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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