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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하나님께서는 책을 저술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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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하나님께서는 책을 저술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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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8
깨78 2/8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왜 하나님께서는 책을 저술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그분의 뜻을 전달하는 책을 저술해 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책을 저술하셨음을 알리는 것으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는 성서의 진술이 있다. (디모데 후 3:16) 그리고 성경에 포함된 예언들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다.—베드로 후 1:21.

그러나 왜 이러한 기록된 형태의 의사 전달이 필요했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성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무엇을 계시하셨는지 고려하여 보자. 우선, 성서는 지구와 인류가 창조된 정확한 내력을 알리는 유일한 책이다. 성서는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땅에 두셨으며, 현재 인간이 고통과 질병과 사망에 시달리고 있는 이유를 알려 준다. 성서는 또한, 이것이 분명히 어떻게 해결되어 이 지구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온전히 실현될 것인지를 알려 준다.

그러한 지식은 그것을 가장 잘 아시는 입장에 있는 분 즉 창조주 자신으로부터 온다. 이러한 지식은 인간 근원으로부터는 얻을 수가 없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하였다.

성서에는 또한 여러 시대를 두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그 민족을 다루신 일에 대한 완전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성서는 인간의 행실을 위한 하나님의 율법과 원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방대한 양의 정보가 여러 세기 동안 축적되어, 그것이 대대로 전달되도록 구전(口傳)에 안심하고 맡겨질 수 없었다. 예를 들면, 예수를 반대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구두 전달이 예수의 생애와 행적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근원이 되겠는가?

혹은 국가의 헌법이나 여러 가지 법을 구두 반복을 통해서만 보존되게 할 나라가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 그러한 법은 주의깊이 성문화되어 신빙성있는 지침이 되며 연구와 적용의 자료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전세계에 퍼져서 살 것을 아셨기 때문에, 구전은 인류에 대한 그의 의사 전달을 위한 안전한 저장 수단이 되지 못할 것을 아셨다. 그분의 생각을 기록시킴으로써만 그의 소식이 가장 잘 보존될 것이었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기록한 말씀밖에 넘어가지 말라”고 말하였다.—고린도 전 4:6.

하나님께서 전달하신 내용을 읽을 수 있는 기록 형태로 만들면, 진리의 성실한 탐구자들은 그 내용을 주의깊이 조사할 수 있다. 하나님의 목적의 세부점을 입의 말로 듣기 위하여 특별한 자격을 구비한 어떤 사람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된다. 입의 말은 왜곡되거나 망각될 수 있다. 그분의 말씀이 기록된 책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그분에 관하여 하는 말을 대조해 볼 기회가 있게 된다. 제 1세기의 일부 사람들이 바로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열심히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그것이 다 사실인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자세히 공부”하였다. (사도 17:11, 새번역) 오늘날 기록된 형태의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므로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약점을 고려하셨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고려하셨다. 우리에게 전달된 기록 형태의 그분의 말씀은 사람들이 구입하기도 어렵고 읽기도 어려운 여러 권으로 된 백과사전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루기 간편하고 모든 사람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단 한권의 책으로 마련하셨다.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 줄 만큼은 내용이 방대하다. 그 책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그리고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의 장래가 어떠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인 의문을 모두 해결해 준다.

물론, 때때로 하나님께서 과거에 다른 방법으로 의사를 전달하신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최초의 조상과는, 하나님께서 좀더 직접적으로 대하셨다. (창세 3:8-13) 하나님께서는 ‘노아’와도 그렇게 하셨다. (창세 6:13-22) 여러 기회에, 하나님께서는 특정인 혹은 특정 집단에게 특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천사들을 보내셨다.—창세 22:11-18; 사도 12:6-11.

하나님의 종들의 가족이 규모가 적었을 때에는 이것이 실용적이었다. 그러나, ‘노아’와 ‘셈’의 계열을 통해 하나님의 종들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것이 필요하였다. 얼마 후, 은총받은 민족인 ‘이스라엘’은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날 때 수백만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하나님과 그분의 종들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두 세명 자녀와의 관계와 같지 않았다. 이제 그러한 대가족이 있게 되었으므로, 기록된 교훈이 필요하였다.

성서 기록은 하나님의 “손가락”이 돌판에 ‘모세’를 위하여 십계명을 기록한 일로부터 시작되었다. (출애굽 31:18) 다음에, 약 1,600년간에 걸쳐 약 40명의 필자들이 하나님의 활동력의 인도를 받아 현재 성서를 구성하는 66권을 기록하는 데 가담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이들은 모두 여호와의 충실한 종들이었다.—로마 3:2.

하나님의 소식을 책의 형태로 간직하는 것의 실용성은 예수께서 그의 추종자들에게 하신 이러한 말씀에 더욱 분명히 나타나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 1:8) 그는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 24:14.

기록된 형태로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다는 것은 그것이 모든 언어로 번역될 수 있음을 의미하였다. 성서가 번역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성서 기록을 위한 영감을 주실 때 언어를 ‘히브리’어에서 ‘아람’어와 희랍어로 변경 지시하신 사실로 볼 때 분명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말씀의 보급을 감독하시어, 그 말씀이 아무리 여러 언어로 번역될지라도, 그 소식이 변질되지 않도록 보살피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분의 기록된 말씀은 수백가지 언어로 실용적이고 유용하고 신빙성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 말씀은 모든 나라 사람들이 접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원, 전달 및 보존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는 사실은 성서 복사시에 기울여진 세심한 주의와 사본의 수에서 엿볼 수 있다. ‘히브리’어 학자 ‘W. H. 그린’은 ‘히브리’어 성서 부분에 대해 “이토록 정확하게 전달된 고대의 저술물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희랍어 성서 부분에 대해 학자 ‘잭 피니건’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가장 오래된 신약 사본과 원문 사이의 일치성은 시간적 간격을 고려할 때 그저 놀라울 뿐이다. ··· 신약 본문의 입증된 확실성은 다른 어떠한 서적의 추종도 불허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의외의 일이 아니었다. 왜냐 하면 성서는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받았기 때문이다. (데살로니가 전 2:13)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을 올바로 숭배하기를 성실히 원하는 사람들의 믿음을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마련 즉 그분이 저술하신 책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시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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