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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양의 정기 항로
  • 깨어라!—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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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8
깨78 8/8 5-7면

대양의 정기 항로

「깨어라!」 ‘하와이’ 통신원 기

수천년 동안 세계 항로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온 선박들은 승객, 식품, 재산의 수송을 포함한 여러 가지 목적을 수행하였다.

바다 위에 있는 거대한 선박, 범선, 혹은 다른 배들은 종종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칠대양에는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진 배들이 있고 그러한 배들은 건조한 사람들이 서로 다르듯이 각각 다르다. 선박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면 얼마의 흥미있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고대의 형태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 알려져 있는 선박 형태를 묘사한 가장 오래된 그림은 ‘이집트’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한 것들 중에는 현재까지 존재하는 수송 방식의 하나인 ‘파피루스’로 만든 배 모양의 뗏목 그림이 들어 있다. 오늘날 손과 발로 젓는 이러한 뗏목은 ‘나일’ 강이나 ‘아프리카’ ‘차드’ 호반에서 볼 수 있다.

또 다른 고대 형태는 기원전 700년경의 ‘니느웨’의 양각 세공물에 나오고 있다. 승객들과 물품들이 부풀어 오르게 한 동물 가족을 통해 떠 있었다. 이러한 ‘앗시리아’의 배에 상응하는 것을 오늘날 ‘티벳’에서 볼 수 있다. 또 다른 형태의 ‘티벳’ 선박은 나무 늑골 위에 덮은 가죽으로 되어 있다.

아마 가장 잘 알려진 고대 선박들 중의 하나는 나무 둥치를 파낸 통나무 배로 알려진 형태이다. 이러한 형태의 배도 역시 ‘아프리카’ 일부, 남미, ‘오스트레일리아’ 및 ‘스칸디나비아’의 외딴 지방에서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고대의 대형 선박

‘이집트’의 ‘데이르 엘바리’ 계곡에는 흥미있는 일련의 양각 세공물이 있는 사원이 있다. 그것들은 기원전 1500년경에 있었던 ‘핫셉숫’ 여왕의 원정을 그리고 있다. 그 양각 세공은 두개의 거대한 방첨탑을 옮기는 배를 그리고 있다. 이들 방첨탑 중의 하나가 발견되었으며 그 높이와 무게로 판단해 보건대 두개의 방첨탑을 옮길 수 있는 배라면 길이가 60‘미터’ 정도이고 가장 넓은 폭이 24‘미터’ 정도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짐을 싣지 않은 그러한 배의 무게는 800‘톤’이었을 것이며 짐을 온전히 적재하면 1,500‘톤’이 되었을 것이다. 이 점 때문에 그 배는 ‘애굽’에서 건조된 배들 중에서 가장 독특한 배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세계에서 지중해 해변에 거주하던 ‘페니키아’인들은 무역과 항해술로 이름나 있었다. 그들은 선원과 항해사들로서 유명하였다. ‘페니키아’인들은 지중해 전역에서 무역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남쪽으로는 ‘아프리카’ 남단까지 그리고 북쪽으로는 멀리 영국에까지 이르렀다.

‘페니키아’인들은 그들의 선박을 묘사한 내용을 남겨두지 않았다. 그러나 예언자 ‘에스겔’은 ‘페니키아’ 도시인 ‘두로’를 아름다운 배로 그리면서 ‘페니키아’ 선박을 묘사한 것이 분명하다. 그 배에는 튼튼한 잣나무 널빤지, ‘레바논’ 백향목으로 만든 돛대, ‘바산’의 상수리 나무로 만들었을 노가 있었다. 높고 굽어진 이물은 상아로 꾸민 황양목으로 되어 있었다. 돛은 물들인 ‘이집트’의 가는 베로 그리고 (아마 그늘지게 하기 위하여 갑판에 친 차일이었을) 갑판 가리개는 염색한 모직물이었다. 배의 틈은 ‘타르’같은 것으로 막았다.—에스겔 27:3-7, 27.

기원전 6세기의 화병과 접시에는 희랍 전함이 그려져 있다. 고전 시대로부터 알려진 모든 선박들 중에서 이러한 선박들이 가장 가볍고 가장 우아하다. 그 중 일부는 너무나 가벼워서 선원들이 하룻밤을 묵기 위하여 그것들을 육지에 올려 놓을 수 있었다. 희랍인들은 노가 서너줄 혹은 다섯줄로 늘어선 ‘갤리’선도 건조하였다.

동방을 언급하지 않는다면 고대 선박들에 대한 토론은 불완전한 것이 될 것이다. 동양의 상선에 관한 기록으로서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 13세기에 ‘마르코 폴로’에 의한 것이다. 그는 중국인들의 ‘정크’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그것에는] 간단한 갑판이 있고 갑판 아래에 있는 공간은 60개의 작은 선실로 분할되어 있다 ··· 각 선실은 각 상인의 작은 거주지가 된다 ··· 더 큰 일부 배의 선체는 함께 연결된 두꺼운 판목으로 만들어진 13개의 구획이 있다. 이것들은 배에 새는 구멍이 갑자기 생기거나 굶주린 고래와 충돌할 때—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인들은 아직도 물건들과 승객들을 해안이나 강으로 수송하는 데 ‘정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정크’들은 튼튼한 목선으로서 배의 길이와 평행을 이루는 돛을 가지고 있다.

범선이 더 발전하다

15세기에는 ‘발견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선박들이 새로운 대륙을 찾으려고 광대한 바다를 항해하였다. 그러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진 ‘포르투갈’의 왕족이 있었는데 그는 항해왕 ‘헨리’라고 불리웠다. 그는 결국 인도 항로를 발견할 생각으로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탐험 선단을 파견하였다. 그 후 다른 많은 나라들과 사람들이 “인도 제국”에 이르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당시 인도 제국에는 인도, 중국, 동인도 제도 그리고 일본 등을 포함하였다. 그 때까지는 대상들이 돈이 많이 드는 먼 육로를 이용하여 금, 보석, 약품, 향료 등을 ‘유럽’으로 가져왔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더 빨리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러한 관심 때문에 1400년과 1514년 사이에 있었던 범선의 발전은 이전 수천년 동안의 발전보다 훨씬 더 컸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두개의 돛대를 가진 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 후 세개 그리고 심지어는 네개의 돛대를 가진 배들이 나타났다. 배들이 더욱 복잡해지자 돛의 수가 증가되었으며 돛이 30개 이상인 배들도 있었다.

(「라이프」지 과학 총서의 하나인) 「선박」이라는 서적에 의하면 15세기에 선박 설계자들은 “강력한 발명력과 창조력을 통해서 ··· 처음으로 고전적인 정식 범선 즉 앞돛대와 큰 돛대에 커다란 사각형 돛을 단 세개의 돛대를 가진 배를 건조하였다; 뒷 돛대에는 삼각형 돛이 달려 있었다; 더 큰 막대돛은 제 1기움 돛대 아래 이물이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인도 아래 미대륙으로 여행한 선박들에 대하여 그 동일한 출판물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림이나 구체적인 언급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기함인 ‘산타마리아’호가 그러한 배였음을 알고 있다. ‘핀타’호도 그랬고 세개의 돛대에 달린 삼각돛 대신 다른 형태를 사용한 후 중간 돛이나 기움돛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그 제독의 사랑을 받던 ‘니나’호도 그러하였다.”

오랫 동안 염원해 오던 인도 항로를 발견한 사람은 ‘콜럼버스’와 동시대 인물인 ‘바스코다가마’였다. 그 후 ‘포르투갈’은 일세기 동안 인도양을 독점하였다. 결국 이러한 독점 상태는 ‘네델란드’, ‘프랑스’ 그리고 영국의 진출로 무너지게 되었다. 이러한 항로를 통하여 운반되는 값비싼 화물들 때문에 해적 행위가 많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선박들에 무기를 장치할 필요가 생겼다. 이처럼 상선과 군함의 결합된 형태는 전세계에 “인도 무역선”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미국의 선박 건조

미대륙과 “신세계”의 발견은 선박 제조의 필요성을 더욱 자극하였다. ‘유럽’과 미대륙 사이에 무역이 활발해졌다. 또한 미대륙 해안 지방들 간에 그리고 북부와 남부의 여러 식민지들 사이에 무역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미대륙에 상선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선박 건조는 미대륙의 새로운 식민지들의 주요한 사업이 되었다.

미대륙의 모든 상선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쾌속 대형 범선이다. 그것은 1800년대 중반과 후반에 날리던 배였다. 그 쾌속 대형 범선은 모든 선박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빠른 배로 각광을 받았다. 그러한 선박들은 이전에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 항해에 요구되던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켰다. 이러한 배들이 빠르기 때문에 쾌속 대형 범선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그러한 배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커티 사르크’호였다. 그것은 길이가 65‘미터’이고 넓이가 11‘미터’이며 돛대가 3개이고 돛이 34개였다.

‘뉴우요오크’의 ‘허드슨’ 강에 진정으로 성공적인 첫 번째 증기선이 선을 보인 것은 1807년이었다. 그 배는 길이가 약 43‘미터’이며 넓이가 4.5‘미터’인 길고 폭이 좁은 ‘클레몬트’호였다. 그 배에는 넓이가 4‘피이트’이고 직경이 15‘피이트’인 측면 외륜이 있었다. 후에 원양 항해 증기선이 등장하게 되었다. 결국에는 고물에 장치된 추진기가 외륜을 대치하게 되었다.

그 후에 목선보다 더 튼튼하고 안전하고 더 경제적인 철선이 나타나게 되었다. 20세기에는 더 발전하여 대형 화물선, 호화 여객선, 유조선, 냉동선과 핵추진 선박 등이 생겨났다.

인류는 선박에서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 1961년에 처음으로 ‘캐나다’와 영국 사이의 대양 횡단 다목적용 ‘케이블’이 한 선박을 통하여 설치되었다는 사실도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지난 20년 동안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및 태평양 상의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수많은 대양 횡단 전화선을 가설하는 데도 선박들이 사용되었다. 비슷한 ‘케이블’이 동양, 남미 그리고 대서양 및 태평양의 섬들에도 미치고 있다.

오늘날 항공기에 의해 많은 승객과 화물들이 운반되고 있지만 선박들은 비행기로 갈 수 없는 많은 지역의 생명선이 되고 있으며, 계속 그럴 것이다. 정기 항로 여객선들이 계속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5면 삽화]

중국 ‘정크’

희랍 전함

쾌속 대형 범선

“산타마리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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