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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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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0
깨80 01월호 38면

도둑질도 “옛날같지 않다”

그들은 ‘라이플’ 총과 육연발 총을 가지고 말을 타고 와서는 소떼를 훔쳐가곤 했다. 이제 그들은 삽으로 무장하고 ‘픽업 트럭’을 타고 와서는 선인장을 훔쳐간다. 옛날 서부의 소도둑들은 붙잡히면 교수형을 당했으나 현대판 소도둑은 더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가벼운 선고를 받는다. 동기는 다 같이 돈이다.

도둑들은 미국 서남부의 사막들을 가로질러 와서는 그들의 ‘픽업’이나 유개 ‘트럭’이 가득 찰 때까지 선인장을 캔다. 그리고는 이것들을 종묘원과 가정에 조원(造園)용으로 팔아 넘긴다. 잡히지만 않는다면 선인장 도둑들만 재미를 본다. 잡힌다 할지라도 선인장 하나의 값이면 벌금을 물 수 있다. 구매자는 손해를 본다. 그가 산 식물은 몇달이 못가서 죽어 버릴지 모른다. 사막은 귀중한 흙을 보존해 주는 식물들을 잃는다. 서식지가 파괴됨에 따라서 그곳의 야생 생물들이 고통을 받고 죽어 없어진다. 일반 대중은 휴양지로서의 사막의 아름다움을 잃는다. 장래 세대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수백종의 식물, 동물 및 새들을 보는 즐거움을 박탈당한다.

도둑들이 잘 훔쳐가는 ‘사과로’라는 선인장은 1,000‘달러’ 이상의 수입을 안겨 줄 수 있다. 그러나 ‘사과로’ 선인장이 없다면 ‘아리조나’ 주의 ‘소노라’ 사막에 사는 모든 새들 중 절반의 종류가 살아남을 수 없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뉴우요오크’, ‘유럽’ 및 일본에까지 이르는 구매자들은 선인장 1‘피이트’당 40‘달러’까지 그리고 어떤 유형의 선인장에 대해서는 그 이상 지불한다. 옮겨 심은 선인장은 몇달 동안 싱싱해 보일지 모르나 원래의 자생지에서 뽑혀 와 가지고는 여러 해를 살지 못한다.

선인장은 서서히 자란다. 어떤 것은 온전히 자라는 데 100년이 걸리지만 뽑아내는 데는 단 몇분이면 된다. 보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사막에서 식물들이 제거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오락용 차들 및 ‘오오토바이’들이 이 지역을 질주하면서 식물과 엷은 흙을 파헤쳐 놓고 있으며 그래서 사막들 자체는 위험에 처해 있다.

‘아리조나’ 주에는 1929년 이래로 200종 이상의 사막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제정돼 있다. 그러나 단 하나의 5인조 기동대가 전체 주의 선인장 도둑들을 상대하게 되어 있으니 약탈이 계속되고 있다. 1977년에 ‘캘리포오니아’ 주는 사막의 식물 보호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이 주에는 단 한 사람의 감시원이 ‘모재이브’ 사막의 5,000,000‘에이커’를 순찰하도록 돼 있어 이 법은 거의 아무런 가치가 없다. 형벌은 엄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100‘달러’에서 1,000‘달러’에 이르는 벌금과 1년 이하의 구형이 가해진다. 그러나 도둑들이 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선인장 도둑질은 여전히 대기업이다.

환경 보호론자들과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사막과 사막의 식물들 및 야생 생물의 장래를 염려하고 있는 데는 강력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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