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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에 지성있는 생명체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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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계에 지성있는 생명체가 있는가?
  • 깨어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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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07월호 7-10면

2부

외계에 지성있는 생명체가 있는가?

외계의 지성있는 생명체를 찾는 인간의 탐색은, 어떤 의미에서, 성장한 어른이 되었다. 그 탐색은 현재 약 21년간 집중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1960년 4월 미국 ‘웨스트 버어지니아’의 국립 전파 천문대는 최초로, 고래좌(座)의 ‘타우’성(星)과 ‘에리다누스’좌의 ‘엡실론’성으로부터 무선 통신이 들려 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곳의 원추형 청음기(聽音機)를 그 별들을 향하게 하였다. 1968년에, 소련 천문학자들은 우리의 태양과 비슷한 12개의 인근 별들을 자세히 관찰하였다. 사실상 현재까지 이미 1,000개 이상의 개개의 별들이 조사되었다. 그리고 그 탐구는, ‘푸에르토리코’ ‘에레시보’의 거대한 전파 망원경 및 다른 곳의 많은 망원경들을 가지고 계속 추진되고 있다.

외계 생명체의 탐색은 달과, 우리 태양계의 행성들—목성, 금성, 토성 및 화성—에 발사된 수많은 ‘로켓’으로 말미암아 색다른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어떠하였으며, 또 장래에 대해 알려 주는 것들이 나타났는가? 어느날 아침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 다른 행성의 지성있는 존재들과 확정적으로 연락이 닿은 결과에 대한 ‘뉴우스’ 방송을 듣게 될 것으로 기대할 만한 근거가 있는가? 아니면 외계의 생명체의 탐색은, 지구상의 우리만이 유일한 존재이며, 외계에는 지성있는 생명체가 없다고 믿을 만한 이유를 보여 주었는가?

때때로, 전파 망원경을 우주에 맞춰 설치한 과학자들 가운데서 흥분이 고조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소련 과학자들은, 외계로부터 마구잡이 복사선, 즉 자연 전파 잡음이 아닌 신호를 포착한 적이 있다. 지성있는 존재들이 조작하는 출처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증거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 생각은 옳았다. 그것은 얼마전 미국에서 발사한 첩보 위성이 내보낸 신호임이 판명된 것이다.

1968년 영국의 천문학자들은 그들이 탐지한 신호에 대해 흥분하였다. 그것은 우주 먼 곳에서 시작되어 진동해 오는 신호같았다. 그것은 지성있는 통신을 담은, 부호화된 신호였는가? 사실상 그들이 탐지한 것은 맥동 전파원 즉 급속히 회전하기 때문에, 등대의 회전등에서 나오는 빛줄기 같이 명멸하는 전파 신호를 발신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별이었던 것이다. 맥동 전파원의 발견은 의미심장한 천문학적 업적으로서 현재는 수백개의 그런 별들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구 밖의 생물이 보내오는 지성있는 통신문은 전혀 발견된 바 없다.

이와 같이 전파 망원경이 수신한 그 모든 신호 및 잡음들에서는 외계의 지성있는 생명 형태들이 보내온 통신문이 하나도 탐지되지 않았다. 1979년 6월 26일자 ‘뉴우요오크’ 「타임즈」지는 이렇게 말했다. “신호 탐지의 실패와, 보다 우수한 문명 세계에 의한 장기적인 식민지 개척의 증거 결핍으로 인해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계 내에는 그러한 문명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외계 생물학자들—외계에서 생명체를 찾아 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본적 가정은, 다른 태양들 주위에는 틀림없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행성들이 있을 것이며, 따라서 그 중 어떤 행성들에서는 반드시 지성있는 생명체가 진화해 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행성들이 실제로 있는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사실상 다른 별들 즉 태양들은 너무나 멀리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그런 별들 주위에 작은 행성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증명할 수 없었던 것이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에임즈’ 연구 ‘센터’의 ‘데이빗 블랙’은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저 건너에 행성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는 아직까지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련의 천문학자이자 소련(USSR) 과학 학술원의 통신 회원인 ‘이오시프 시클로브스키’ 박사도, 이전에는 지구 밖의 생명체의 가능성에 열광했지만, 이제는 ‘블랙’과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 1978년에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한 가족같은 행성들로 둘러 싸인 진기하고 고독한 별인 우리의 태양이, 별의 세계에서는 희귀한 예외의 존재임이 분명한 것 같이 보인다.”

그러므로, 이제, 먼 곳의 행성들의 고등한 문명 세계에 대해 그토록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확실히 근거가 없음을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그런 행성들에 고등한 문명 세계가 있다는 것은커녕, 그런 행성들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증명하지 못한 것이다.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생명 형태들

고등한 존재들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과학자들은 만일 우리 태양계 내의 행성들에서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생명 형태라도 발견할 수만 있다면 어느 정도의 위안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런 행성들에 여하한 형태이든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우리 은하계 저 건너에는 더욱 발달한 생명체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미국 ‘바이킹’ 탐색기들이 화성에 운반한 생명 탐지 실험실에 많은 주의가 쏠리게 되었다.

그 두 화성 탐색기 ‘바이킹’ 1호 및 2호는 화성 흙견본에 26가지의 정밀 시험을 수행했다. 예를 들어, 한 실험은 화성 흙 약간을 방사성 이산화탄소 및 일산화탄소를 함유하고 있는 대기에 노출시켰다. 만일 거기에 생물체들이 있다면, 그 생물체들이 방사성 탄소 일부를 유기 물질로 바꿀 것이고, 그 현상은 탐지해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었다. 다른 실험에서는 견본을 배양액에 적시어, 물질 대사가 과연 일어나는지, 즉 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있는지를 감시했다.

전체적인 결과에 대해 논평하면서 「1978년 ‘월드 북’ 과학 연감」은 이렇게 말했다. “수 개월간의 연구와 해석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 실험들의 결과는 결정적이 아니다.” 왜 그런 입장을 취하게 되었는가? 그것은 일부 실험들에서 예기치 못한 반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 시험들에서는 생명체를 전혀 찾아내지 못했으며, 유기 물질조차 존재의 증거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어떤 과학자들은 극히 거부하는 태도를 취하여, 이런 결과들이, 단순히 생명없는 화성 흙의 특이한 화학적 성질이라기보다는, 어떤 생물학적 암시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는 한 가닥 희망에 매달린다.

영국의 「뉴우 사이언티스트」지에 따르면, 한 실험에서 ‘가스’ 분광계(分光計)를 사용했는데, 그것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다른 분자 백만개, 심지어 십억개 가운데 유기 분자가 몇개만 있다해도, 그것을 탐지해 낼 수 있다. 그러나 그 시험도 “그[화성] 흙에서 유기 분자를 탐지해 내”지 못했다. 그 결과를 분석한 연구진의 대변인 ‘클라우스 비에만’은, “유기 화합물이 없는 것으로 봐서 ·⁠·⁠· 지구의 생물군과 비슷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생명 체제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우스위크」지는 이 말을 좀 더 간략히 표현하여, 그 시험에서 “지상에서, 아마, 어떤 다른 곳에서도, 생명 현상에 필수 불가결한 유기 분자가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므로 26가지의 다양하고 복잡한 시험은 화성에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생명체라도 있음을 증명하지 못했다.

어떤 이들이 내리고 있는 결론은 ·⁠·⁠·

지난 1976년에 ‘바이킹’ 탐색기들이 화성에 착륙하기 전에 천문학자인 ‘클레이 세로드’는 이렇게 진술했다. “만일—우리 행성과 아주 흡사한—화성에 생명체가 없다면, 우리뿐일 것임이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일지 모른다.”

‘바이킹’ 1호와 2호는 이미 과거 역사가 된 지금, 그런 결론에 이르고 있는 과학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오시프 시클로브스키’ 박사는 소련의 「스푸트니크」지에 이렇게 썼다. “[증거]로 볼 때, 우리의 은하계, 혹은 전 우주까지는 아니라 해도 근처의 은하계들 가운데서조차, 우리만이 유일한 문명 세계라는 가정은, 생명체가 거주하는 세계가 다수라는 전통적 관념보다 현재—조금이 아니라—훨씬 더 타당하다.”

또한, 천문학자인 ‘마이클 H. 하아트’ 박사도, “우리와 같은 고등한 문명 세계를 산출하는 데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특징들의 개요를 묘사하여 가설 행성들”에 관해 ‘컴퓨터’ 분석을 해봤다고 한다. 그는, “문명화된 생명체가 흔하기는커녕 극히 희귀하며 우리 지구상의 문명 세계가 유일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결론내렸다.

그러면, 과학적 증거는 분명히 우주에는 다른 어떠한 지성있는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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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태양이 별의 세계에서는 희귀한 예외의 존재임이 분명한 것 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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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가지의 다양하고 복잡한 시험은 화성에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생명체라도 있음을 증명하지 못했다

[9면 삽입]

“우리뿐일 것임이 매우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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