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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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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08월호 7-9면

2부

흡연이 그토록 인기있는 이유

건강 경고 및 반 흡연 운동에도 불구하고, 흡연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상, 많은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흡연을 한다.

1965년부터 1978년까지 미국에서 소비된 담배 수는 거의 90,000,000,000개를 넘어 섰는데도 흡연자들의 수는 거의 줄지 않고 있는 것이다. 흡연자들은 왜 소비를 증가시켰는가?

‘니코틴’과 ‘타르’ 함량

담배에서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이 줄어든 것이 한가지 요인임이 분명하다. 흡연 담배의 중요한 성분인 ‘니코틴’은 상업상 살충제로 사용되는 유독성 약품이다. 그리고 ‘타르’는 연기의 미립자물로서 “담배 연기의 귀찮은 찌꺼기”라고 불리운다. ‘니코틴’과 ‘타르’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담배 회사들은 담배에서 그 함량을 줄였다.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한가지는 흡연자들이 더 많은 담배를 피우는 경향이 생겨난 것이다. 「메디칼 월드 뉴우스」지는 “예비 실험에서 일곱명의 과다 흡연자들이 저(低)‘니코틴’ 담배로 전환하자 하루에 평균 25‘퍼센트’ 더 많은 담배를 피웠다.”고 보도한다. 이 실험을 주도한 ‘스텐리 섹터’ 박사는 그러므로 “저‘니코틴’ 담배 운동은 빗나가고 말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니코틴’과 ‘타르’ 함량이 낮아졌다고 왜 더 많은 담배를 피우는가? 특히 그것은 흡연자의 ‘니코틴’에 대한 갈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 즉 자신이 익숙해 있는 양을 채우기 위한 것이다. ‘니코틴’을 흡연자가 들이 마신지 수초만에 뇌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미카엘 A. H. 러셀’ 박사는 한모금이 ‘니코틴’ 1회 복용량을 나타내 준다고 설명한다. 「약물 신진 대사 개관」(1978년)에서 그는 그것이 한대의 ‘헤로인’ 주사를 맞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헤로인’ 중독은 또 한대의 주사를 갈구하게 되기까지 여러 시간 지속될 수 있다. 한개의 담배를 피운 후, ‘니코틴’이 뇌에서 다른 기관들로 퍼지는 데는 약 20내지 30분이 걸린다. 바로 이것이 과다 흡연자들이 다시 담배를 찾는 즉 또 한번의 ‘니코틴’ “주사”를 필요로 하는 시간 간격인 것이다.

그러나 담배를 갈구하는 것은 ‘헤로인’ 중독과 비교하는 것이 올바른가? ‘니코틴’은 참으로 중독성이 있는가?

흡연은 중독성이 있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흡연이 긴장을 풀어주고, 압박감을 해소시켜 주며, 기분을 가라 앉혀 주기 때문에 흡연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험들은 흡연이 실제로는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해로운 금단 증상을 넘겨 줄 뿐임을 알려 준다.

이러한 사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두 사람이 같이 압박감을 주는 상황에 처하게 될 때 드러난다. ‘니코틴’이 높은 담배를 피운 흡연자들은 그들이 ‘니코틴’이 적거나 전혀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지 않는 담배를 피울 때보다 그러한 상황에 더 잘 대처했다. 그러나 동일한 상황에 있는 비흡연자들보다는 더 잘 대처하지도 더 악화되지도 않았다. “흡연은 괴로움으로 인해 덜 긴장하게 하거나 해를 덜 입게 해주지 못한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섹터’ 박사는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흡연자가 흡연을 하지 않거나 ‘니코틴’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더욱 긴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헤로인’ 중독자가 긴장과 다른 증상들을 이겨내는 데 ‘헤로인’이 필요한 것처럼 흡연자가 ‘니코틴’을 필요로 하는 이유도 그와 유사하다.

현재 권위자들은 흡연을 일종의 중독으로 간주한다. ‘브리티쉬 로얄’ 내과 의사회가 제출한 보고서 「흡연 아니면 건강」에 따르면, 흡연은 “약물 의존의 색다른 형태지만 다른 중독성 약물보다 강도가 전혀 약하지 않다.” 동 보고서는 이렇게 결론짓는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그 습관에 계속 빠져 있는 것은 그들이 ‘니코틴’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M. A. H 러셀’ 박사는 주목할 만한 연구를 기초로 이렇게 명백히 말한다. “만일 담배 연기에 ‘니코틴’이 없다면, 사람들은 비누 거품 놀이나 불꽃 튀기기 놀이보다 담배 피우기를 그렇게 더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요인들도 그 습관이 그토록 몸에 배게 하는 데 관련이 있겠지만, 분명히 많은 흡연자들은 신체적으로 중독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은 그들이 담배 없이 역경을 겪어야 할 때 잘 입증된다. ‘버드 화이트 북’은 자신의 금연을 묘사하여 「하퍼스」지에 이렇게 기고하였다.

“내 몸은 내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아팠다. 양팔과 어깨의 관절과 가슴과 장딴지의 근육이 어찌나 심하게 아픈지, 첫날 밤 나는 어두움 속에 숨어 울었다. 그러한 고통은 단 하루 계속되었지만, 적어도 일 주일간은 어딘가 아픈 곳이 항상 있었다. 나의 입, 코, 목, 위, 그리고 각 치아는 연기와 ‘니코틴’을 빼앗겼고, 그것들의 반작용은 훨씬 더 오래 계속되었다. 나는 마치 가계에서 사 온 싸구려 의치를 조정하는 것처럼 입을 계속 넓게 딱벌리고 있었다. 내 목구멍은 없는 담배를 너무 심하게 빨아마셨기 때문에, 마치도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웠을 때처럼 아파왔다. 나는 공연히 코를 풀었다. 신체의 얼마나 많은 부분들—지골(指骨), 기관, 막(膜) 및 머리털—이 각기 제나름대로의 고통 가운데 흡연을 원하는지 비틀거리게 할 정도였다. 이 주일 내내 나는 매스꺼웠다.”

독자는 아마 ‘그렇게도 중독성이 있고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조장하는 것은 범죄가 아닌가?’ 하고 질문할지 모른다. 왜 그러한 일이 행해지고 있는가?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친절하고 존경할 만하다고 간주되는 사람들까지도 실제로 돈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 그들은 살생까지 한다. 때때로 정부들은 이기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많은 생명을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치른다. 흡연 권장에 유사점이 있을 수 있는가?

「메디칼 트리뷴」지는 이렇게 말한다. “담배는 미국에서 사망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청들은 대중을 보호할 의사가 없음을 반복적으로 나타내거나, 그보다 더욱 나쁜 것은 연초 재배자들에게 주는 장려금을 통하여 유해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뉴우요오크’ 「데일리 뉴우스」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연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대표적인 위선의 본이다. ·⁠·⁠· 정부는 1938년 이래로 연초 가격 유지를 위한 마련을 하여 보조금 액수를 꾸준히 증가시켜, 현재는, 평화 식량 계획하에 있는 가난한 나라들로 향하는 연초 선적을 위한 대부금으로 할당된 2,400만 ‘달러’를 포함하여, 현재 6,500만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미국 정부는 매년 담배 세금으로 수십억 ‘달러’를 거두어 들인다. 그러나 수천명의 시민들도 담배로 이득을 본다. 미국에서 만든, 흡연 습관은 450,000의 연초 농가 및 담배 산업에 종사하는 72,700명의 근로자들의 생계를 마련해 준다. 한 재배자는 “만일 이 연초를 그만 둔다면, 우리는 모두 복지 사업 및 식량 인지(印紙) 계획의 대상자들이 될 것입니다. 소규모 농장주는 옥수수와 콩으로는 꾸려나갈 수 없읍니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조정은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살아 갈 수 있다. 몇해 전에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어떤 형태로든 연초 산업과 관련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모두 그 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었다. 그들은, 의학적인 증거에 의하면,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월남 전쟁에서 사망한 미국인을 전부 합친 것보다 매년 더 많은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품을 그리스도인이 마련한다는 것이 얼마나 모순인가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흡연가는 오직 자신만을 해롭게 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여기는 산물을 왜 금지시켜야 하는가?’

[8면 삽화]

마치 ‘헤로인’ 중독자가 긴장을 풀기 위하여 ‘헤로인’이 필요한 것처럼 ·⁠·⁠· ·⁠·⁠· 흡연자가 ‘니코틴’을 필요로 하는 이유도 그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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