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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3
깨83 6/15 3면

‘테러’주의—일종의 내란

제1차 세계 대전 이래, 막강했던 식민 제국들이 붕괴되어 왔다. 조각난 집단들로 이루어진 신생 국가들이 주권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그들은 내부의 혼란과 격동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가 하면 또 정치적, 사회적 성격에서 양극단으로 변화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는 마치 내란으로 들끓는 가마솥과도 같다. 1914년의 ‘아프리카’ 지도와 현재의 ‘아프리카’ 지도를 비교해 보라. 그 방대했던 식민 제국들이 이제는 사라지고 없다. 그 대신 30개 이상의 나라가 생겨났으며, 그러한 나라들 중 다수는 내부의 혼란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내란이 한층 더 불길해짐에 따라 나라들이 붕괴하여 무정부 상태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일본의 적군파 소속의 한 ‘테러’주의자는 자기를 기소한 검사들에게 “우리는, [나라들의 내란이] 나라들 간의 전쟁보다 더 심각해질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테러’주의자 아니면 자유의 투사?

‘어느 한 사람에 대한 ‘테러’주의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선 자유의 투사이다.’ 좌익 ‘테러’ 분자들은 ‘조오지 워싱턴’을 지적한다. 그는 영국의 통치를 전복하기 위해 혁명 군대를 지휘하지 않았는가? 적군파 소속의 한 피고는, 서독 법정에서 생사가 걸린 재판을 받으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조오지 워싱턴’은 ‘테러’주의자였다. 한 인간을 ‘테러’주의자라고 묘사하는 것은 영예로운 말이다.”

‘조오지 워싱턴’을 ‘테러’주의자라고 한다면, 미국인들에게는 반역적인 말로 들릴 것이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한때 ‘피델 카스트로’를 영웅적인 자유의 투사라고 하여 찬사를 보냈다. 그 때는, 그가 일단의 ‘게릴라’를 이끌고 독재자 ‘바티스타’의 군대를 몰락시켰을 때였다. 나중에는 그가 설립한 정부의 형태 때문에, 미국인들은 ‘카스트로’를 황제 ‘알렉산더’ 2세를 폭사시키고 ‘러시아’ 혁명을 발동시킨 혁명 분자들과 같은 사람으로 간주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테러’ 행위에서, 사회가 자초하는 광분을 보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테러’ 행위를 문명의 암—폭력으로 정치, 경제, 심지어 종교 제도까지 뜯어 고치려고 하는 크고 작은 폭력 단체들이나 운동—으로 간주한다.

‘테러’주의자들의 전략

현대 ‘테러’주의자들은 강탈하고, 훔치고, 불태우고, 폭파하고, 납치하고, 살해한다. 보편적인 의미로 보아, 그는 자기 행위를 범죄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는 나라들이 서로 전쟁을 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행동은 전쟁 행위와 같다. 그는 사회 질서를 대항하여 전쟁을 하는 것이다.

대개 ‘테러’주의자는 혈맹 동지들에게 가담한다. 그들은 미세한 세포 조직으로 활동한다. 그들은 급습하고 재빨리 철수한다. 그들은 ‘게릴라’ 투사 즉 전투원이 된다. 때때로 그들의 힘은 군대처럼 커지기도 한다. 그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라들은 전쟁, 침공 및 반격 잔악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를테면, 국제 연합은 현대 ‘레바논’—‘팔레스타인’인, ‘시리아’인 및 ‘이스라엘’인의 전쟁터—에 대한 역사를 어떻게 공평하게 쓸 것인가? 그리고 모든 외국 군대가 그 국경선 밖으로 철수한다 하더라도, ‘레바논’은 ‘마로나이트’ 기독교인, ‘수니’족, ‘쉬이트’족 및 ‘드루즈’ 회교도들이 뒤섞여 있는 내부의 파벌들을 어떻게 연합시키겠는가? 파벌 끼리 휘두르는 폭력이 ‘테러’주의 일 것인가? 그 대답은 독자가 하는 질문에 따라 달라진다.

‘테러’주의가 국가들의 진로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쳐왔는가를 설명하려면, 지난 50년간의 다수의 세계 역사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국내외의 반대 세력에 의해 선동되고 조종되는 ‘테러’주의의 팽창을 예고해 주는 폭풍의 징후와 같은 조짐들은 세계 지도자들의 뇌리에 가공할 하나의 질문이 새겨지게 한다. “내란”은 어떻게 나라들을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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