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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4
깨84 3/1 3-4면

범람해 있는 유행병 홍수!

1975년까지는 모든 질병이 결국 종말을 고할 것이라고 일부 과학자들이 내다보았지만 바로 그 해에 미국에서는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었다. “현대 의학의 힘으로 퇴치하였다고 생각되던 고대 천형(天刑)인 성병이 미국 전역에서 유행병이 되다시피 했다.”고 시사 해설가 ‘루이스 카셀즈’는 말하였다. ‘말라리아’, 심장병, 다발성 경화증, 달팽이 열병, 심지어 유행성 감기가 계속적으로 무참하게 희생자를 내고 있다는 보고들을 보면 인류가 여전히 유행병의 공격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신체적 질병들보다 훨씬 더 파괴적인 유행병들이 있다. 폭력, 불법, 성적 방임주의, ‘알코올’ 중독, 이혼, 가정 파탄이라는 유행병이 그것인데, 그러한 영적 질병들은 인류를 마비시켜 “도덕적 감각을 잃”게 하였다. (에베소 4:19, 공동번역) 오늘날의 신체적 전염병은 대부분 영적 질병의 여파에 불과하다.

성적 부도덕이라는 유행병

몇 년 전에 「레드 북」지는 대부분이 젊고 백인이며 중류층 주부들 100,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30‘퍼센트’가 간음을 범한 바 있고 81‘퍼센트’가 혼전 성관계를 가졌었다.

이것이 독자의 인기만 노리는 선정적 내용일 뿐이라고 일축할 수 없는 이유는, 5년 후 「코스모폴리탄」지에서 106,000명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그 조사 결과를 확증하였기 때문이다. 기혼 응답자의 절반이 결혼 밖에서 일종의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었다.

부도덕병을 앓고 있다는 징후에는 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이 있다. 미국에서는 1980년에 1,297,606건의 낙태가 있었다. 세계적으로는 ‘캐나다’ 인구의 거의 두배인 약 4,000만명의 태아에 대해 고의적인 낙태가 자행되었다. ‘로마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에서는, 1982년에 702,000명이 살아서 출생하였음에 비해 낙태는 적어도 800,000건이나 되었다.

십대 임신 유행병

1969년에는 미국인의 77‘퍼센트’가 혼전 성관계를 옳지 않은 것으로 보았지만, 10년 후에는 41‘퍼센트’만이 그렇게 느끼게 되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스웨덴’에서는, 신부의 3분의 1이 혼전에 이미 임신 상태였다. 1978년에 이르러서는 3명의 아기 중 하나가 사생아로 출생하였고 부부의 9분의 1이 결혼하지 않은 채 동거하고 있었다.

1976년에 미 공중 위생국은 17세 이하의 미혼 미국 소녀 가운데 41‘퍼센트’가 성교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것은 5년 만에 54‘퍼센트’가 증가한 것을 의미하였다. 사생아 출산모 가운데 15세에서 19세에 이르는 소녀의 구성비가 1940년과 1980년 사이에 800‘퍼센트’나 엄청나게 증가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분명히, 더는 성 도덕이 대부분의 청소년에게 높이 평가되지 않고 있다. 성적 부도덕을 정상적인 것으로들 본다. “남자 친구가 내가 처녀라는 걸 알기를 나는 원치 않아요”라고 수줍어하면서, 17세된 한 여고생은 신문 상담가 ‘앤 랜더즈’에게 편지하였다. 또 다른 편지에 대한 답에서, 그 상담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두번의 낙태 경험을 가진 18세 소녀에게 ‘안돼요’라는 말이 가장 확실한 피임법이라고 말해 보아야 쓸데없는 일입니다.”

부도덕을 가르치는 학교들

대체 어느 곳에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은 이런 행실을 배우는가? 물론, 서로에게서 배운다. 또한 그들은 외부 유혹에 대해 무방비 상태이다. 1980년에 미국 내에서 상영된 영화 중 청소년들이 어른의 동반 없이 볼 수 있는 G등급 영화는 4.6‘퍼센트’에 불과했다. 55‘퍼센트’ 이상이 노골적인 부도덕이나 폭력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R등급(17세 미만의 사람들은 반드시 어른이 동반해야 함) 혹은 X등급(17세 이하의 사람들은 절대 금지)으로 취급되었다.

차라리 자녀들이 집에서 ‘텔레비젼’이나 시청하도록 하는 편이 나을 것인가? 15세가 될 때까지 TV를 보통 시청해 온 청소년이라면 화면을 통해 13,400명이 폭력에 의해 죽임당하는 것을 목격한 셈이 된다. 그리고 유선 TV가 더 흔해진 지금, 청소년들은 집에서도 외설물을 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곳의 일부 ‘칵테일 바아’에서 보여주는 오락물 가운데는, 유방을 드러낸 여급들과 나체 무희들 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나체로 연기하다가 절정에 가서는 실제 성관계를 보여주는 출연자들도 들어있다. 어떤 경우 돈을 지불하면 손님들도 참여할 수 있다.

더 많이 알려고 한다면, 온갖 성적 실험을 제안하는 수많은 싸구려 책들을 얼마든지 상점에서 사 볼 수 있다. 일부 책들 속에는 다음과 같은 잘못된 지식이 들어있다. “당신은 의학이 단번에 성병을 쓰러뜨릴 수 있는 시대에 성생활을 하고 있는 행운아이다. ·⁠·⁠· 산부인과 의사에게 가서 고치면 된다.”

부도덕이라는 유행병이 요구하는 대가는 과연 그토록 가벼운 것인가? 우리 주위를 잠깐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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