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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 탐지기 노릇을 하는 카나리아
  • 깨어라!—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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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9/15 31면

가스 탐지기 노릇을 하는 카나리아

많은 석탄 광부들은 폭발 후 지하에서 발생하는 화재시에, 일산화 탄소에 중독되어 목숨을 잃었다. 이 치명적인 가스가 있음을 알아내는 신뢰할 만한 탐지기가 필요하였다. 새나 생쥐같은 작은 동물들은 사람보다 일산화탄소 중독에 더 민감하다. 만약에 공기가 일산화탄소에 오염되면, 이런 동물들은 사람보다 먼저 쓰러지기 때문에, 위험을 널리 경고하게 된다.

1911년에 영국에서는 탄광마다 화재 발생시 구조 대원들이 지하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두 마리의 핀치나 생쥐를 마련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률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생쥐는 종종 우리 바닥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광부들은 그 동물이 단지 잠을 자는 것인지 아니면 치사적인 가스로 인해 쓰러진 것인지를 분간할 수가 없었다. 반면에, 핀치는 잠도 횃대에서 잔다. 하지만 유독 가스에 취하면 횃대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광부에게 필요한 경고를 해주었다. 광부들은 질식된 새를 소생시키기 위해 손에 조그마한 산소통을 가지고 들어가기도 하였다.

여기 실린 배경 사진은 440명이 사망한 폭발 및 화재 사고가 있은 후인 1913년경, 웨일스의 셍헤이드에서 사용된 새들의 모습이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광산에서는 핀치나 카나리아 대신 화학 및 전자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광부들은 환경이 허락하는 대로 실업자가 된 새들에게 새로운 집을 마련해 준다. 영국의 일부 광산에서는 아직도 몇 쌍의 카나리아와 핀치가 가스 탐지기 노릇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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