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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9/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가장 좋은 젖

산모와 신생아에 관한 스코틀랜드의 최근의 연구를 통해, 시판되는 유아 식품이 모유의 영양가 및 보호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에 발표된 그 연구 내용은, 13주 혹은 그 이상을 모유로 키운 유아는 13주가 되기 전에 완전히 젖을 뗐거나 출생 직후부터 우유로 키운 유아보다 처음 한 해 동안 질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분명히 적었음을 밝힌다. 모유는 아기의 장내에서 해로운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특정형 박테리아의 형성에 이바지한다. 또한 모유의 복합적 구성은 유아의 성장과 필요에 따라 나날이 변화하며, 심지어 젖먹는 아기가 기후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르 피가로」지는 “모유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보도한다.

무력한 주교들

미국의 전국 가톨릭 주교 회의는 국제 홍보 회사의 용역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지에 따르면, 그 목표는 “주교들 자신이 주지시키지 못하는 도덕적 메시지를 퍼뜨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문제의 쟁점은 낙태에 관한 교회의 입장인데, 많은 가톨릭교인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내셔널 가톨릭 리포터」지는 “342명의 주교, 5만 3000명의 사제, 2만 개의 본당, 10만 명의 수녀, 230개가 넘는 가톨릭 단과 대학 및 종합 대학, 7000개의 본당 학교, 그리고 5000만 명이 넘는 평신도를 갖고 있으면서도—미국의 주교들은 낙태가 불법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신도들에게 설득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허황된 가치관”

22세의 나이에, 보리스 베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테니스 선수이며, 또한 갑부로서 7500만 달러(미화)로 추산되는 재산을 갖고 있다. 그의 부는 테니스 시합에서의 승리를 발판으로 쌓아졌다. 하지만 독일의 이 젊은 운동 선수는 자신이 과분한 보수를 받고 있다고 믿는다. “생각해 보면 우스운 일이지요. 그저 테니스 공을 네트 너머로 치는 대가로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을 받는지 말입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퍼레이드 매거진」에 따르면, 그는 오늘날의 사회에는 “사방에 돈이 매우 흔하므로 아무도 굶주리거나 집 없이 사는 일이 없어야 할 겁니다. 사람들은 허황된 가치관에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백금 신부

백금은 금보다 더 값비싸고 투자 상품으로도 수요가 많다. 런던의 「타임스」지에 의하면, 백금 산업의 연례 평론지인 「백금 1990년」(Platinum 1990)의 장려 발표회에서 백금으로 만든 신부용 드레스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그 드레스는 일본에서 30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를 들여 디자인되고 제작되었다. 극도로 얇게 편 백금박에 일본 종이로 안감을 댄 것을 직조를 위해 0.33밀리미터 폭의 조각으로 길게 잘랐다. 일본에서 첨부한 엄밀한 사용 지시서에는 이러한 간결한 문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의상에 다리미질을 절대 금함.”

흔들리는 건물

도쿄의 「아사히 신문」에 의하면, 일본의 가와사키 시에 사는 많은 주민은 그들이 일련의 지진으로 생각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왔다. “때때로 지진계로 5도는 될 듯한 진동을 느끼거든요”라고 생선초밥집 주인은 말했다. 생선초밥용 물고기가 들어 있는 수조의 물이 손님에게로 튀기곤 했다. 가와사키 시의 환경 보호국에서는 그 문제를 조사하여 진원지를 찾아냈는데, 바로 새로 개장한 로큰롤 연주회장이었다. 「아사히 신문」은, “진동의 원인은 로큰롤 팬들이 일제히 박자에 맞춰 뛰는 데” 있었다고 보도한다. 인공적인 이 “지진”은 연주회장을 중심으로 반경 250미터 이내의 지역에서 감지되었다.

중국의 AIDS

“AIDS 바이러스가 중국에 나타난 것은 서글픈 사실”이라고 「차이나 투데이」지는 언급했다. 사실, 최근에 이 광대한 나라는 AIDS에 시달리는 국가들의 긴 목록에 첨가되었다. 그 잡지는 “따라서 중국에서는 AIDS 통제를 위한 과학적 및 의학적 노력과 더불어, 애당초 그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상당히 추악한 사회적 병폐—외설물, 매춘 행위, 마약 남용 등—를 씻어내려는 시도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일부 환자는 혈액 제품 주사를 통해 감염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AIDS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84년 이래 혈장의 수입을 제한해 왔다.

미래의 기업 윤리

독일의 신문 「비스바데너 타크블라트」에 의하면, 유럽 전역 1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미래의 사업계는 “진취적이고 이윤 지향적이며 언제나 건전한 윤리를 따르지는 않는 새로운 유형의 젊은 남녀”에 의해 움직여질 것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 신문은 성공을 추구하면서 훌륭한 기업 윤리를 희생하는 경향이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질문받은 학생의 70퍼센트 이상이 윤리는 사업 생활에 거의 혹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살인 병원균

“널리 퍼져 있는 생각과는 반대로, 폐렴은 항생 물질이 도입된 후에도 죽음을 가져오는 주된 병으로서 결코 그 자취를 감추지 않았다. 폐렴은 아직도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미국인에게 죽음을 가져오는 주된 것 중 6위이다”라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항생 물질이나 백신과 같은 현대의 많은 보건 대책으로 인해 박테리아 감염의 발생이 상당히 감소되어 왔지만, 그러한 대책을 “마지막 순간의 구제책으로 항상 의지할 수는 없으며, 병원균이 몸 전체에 퍼져서 우세해졌을 때는 특히 그러하다.” 「뉴욕 타임스」지는 “500가지로 추산되는 전염병 중에 약 200가지에 대하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가톨릭과 성서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한 본당 사제는 가톨릭교인들이 전통적으로 성서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음을 공개적으로 시인했다고 시드니의 「데일리 미러」지는 알려 준다. 가톨릭 교회는 이러한 성서 지식의 결핍 상태를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드니 시 전체의 주변 열 군데의 주요 지점에서 성서 교육 과정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계획된 교육 과정은 5주씩 4기에 걸쳐 다루어질 것인데, 약 2000명이 등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 미러」지는 가톨릭 교회와 성서는 “많은 숭배자들이 볼 때 보조가 맞지 않는다”고 논평하고 매우 적절하게 그 기사의 제목을 이렇게 달았다. “신자들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다.”

알코올 중독과 유전적 특질

「미국 의학 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보도된 최근의 한 과학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사람들에게 알코올 중독자가 될 위험 부담을 주는 유전자를 색출해 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단일 유전자가 알코올 중독을 초래하는 일은 결코 없다고 과학자들은 주의를 준다. 그 연구의 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선하신 주는 알코올 유전자를 만든 것이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는 행위에 관련된 것처럼 보이는 유전자를 만들었다.” 오히려, “그들이 연구한 유전자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되지 않았는데 반하여, 그 유전자가 없는 일부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유전학적으로 [그] 경향을 타고 나지 않은 많은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사회적 및 문화적 요인이 그 고통거리를 야기시킬 수 있다.”

어린이의 스트레스

어린이도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브라질의 「수페린테레산테」지는,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서방 세계 어린이 매다섯 명당 한 명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보도한다. 어린이 스트레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명단에 오른 것은 “부모의 별거와 과도한 학업”이다. 그 잡지는 상파울루 대학교의 소아과 교수 프란시스쿠 데 피오레가 다음과 같이 설명한 말을 인용했다. “성장이 진행중인 심장은 스트레스의 과부담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게서는 심장 혈관 문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와 면역 체계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어린이의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소화 불량이나 잦은 감기, 온갖 종류의 알레르기와 상통합니다.”

교직자의 도덕심

「토론토 스타」지에 따르면, 캐나다의 로마 가톨릭 교회 오타와 대교구는 최근 그곳 사제 한 명에 대한 고소를 받고 조처를 취하지 않은 대가로 15만 달러의 벌금을 내라는 법정 명령을 받았다. 그 사제는 어린 소년들을 성적으로 폭행한 죄로 기소되었다. 피해자의 가족은 “폭행이 있은 후에 교회에 도움을 구하러 갔으나 대주교를 포함한 교회 재판소 판사들에게서 따돌림을 받았기 때문에, 세속적인 법적 구제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 변호사는 지적했다. 「스타」지에 따르면, 또 한 변호사는 가톨릭 교회 재판소 판사들이 어린이 학대에 대한 고소장을 받고도 그 사제들을 교직자로서 그대로 유임시켜 온 것은 역사상의 사실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그들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다른 대부분의 기관에서 하듯이 쫓아내기는커녕 자기들끼리의 의리 때문에 비밀리에 문제의 사제들을 이리저리 이동시키기만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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