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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2 7/15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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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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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7/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종교란? 중요하지 않은 것

대부분의 유럽인들의 생활에서 종교는 가족, 직업, 친구 및 오락보다 훨씬 덜 중요한 것이 되고 있다. 이것은 파리에서 발행되는 가톨릭계 일간지 「라 크루아」의 보도로서, 그 보도는 최근 유럽의 20여 개 국에서 실시하여 현대 유럽인들의 가치관과 신앙을 조사한 어느 연구 결과에 관한 것이다. 그 기사에서는 “전통적인 신앙들은 물론 일상 생활에 대한 교회의 영향력이 여실히 쇠퇴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연구가들에 의하면, “종교의 중요성이 쇠퇴하고 있는 까닭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의 문제들에 대처하도록 교회가 도와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라 크루아」의 보도에 의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통적인 교회의 가르침을 거부하지만 “스웨덴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의 질의 대상자 중 50퍼센트 이상이 하나님의 존재만큼은 확실하게 믿는다고 말하였다.”

AIDS의 부작용

세계 보건 기구에서 범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AIDS 프로그램의 책임자, 마이클 머슨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AIDS가 사회적·경제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시킬 것을 우려한다고 프랑스 잡지 「라 프레스 메디칼」은 말한다. 타이, 방콕에서 열린 AIDS에 관한 세계 은행의 특별 회기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머슨 박사는, “단기간 내에 젊은 중년층의 성인들 5분의 1만 죽게 되더라도 여러 나라에서 사회적 격변, 경제적 혼란, 심지어는 정치적 불안까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미 아프리카 인구 중에서 매우 생산력 있는 사람들 다수가 그 병으로 죽었으며, 전체 가족이 그 병으로 몰사한 촌락들도 많다. 다음 10년 동안 600만 명이 넘는 아프리카인들이 AIDS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AIDS를 발병시키는 HIV에 감염된 사람은 줄잡아서 전세계에 약 900만 내지 110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그 수는 앞으로 8년 내에 세 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우주의 질서

영국, 뉴캐슬 대학교의 이론 물리학 교수 폴 데이비스는 과학자로서 자신의 새로운 저서 「하나님의 생각」(The Mind of God)에서 대단히 논란이 될 만한 말을 하였다. 그는 인간이 존재하게 된 것은 단순한 운명의 급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살도록 정확하게 의도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렇게 기술한다. “내가 과학 연구를 하면서 점점 더 강하게 확신하게 된 것은, 물질 우주의 생성에 사용된 창의력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을 순전히 물리적인 사실로만 여길 수가 없다는 점이다. 내가 보기에는 보다 깊은 수준의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한 보다 깊은 수준을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인가 하는 것은 취향과 표현상의 문제다.”

교회의 실패를 인정하다

최근에 아프리카 나라들인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자이르, 탄자니아의 로마 가톨릭 주교 열다섯 명은 그 지역에 세례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갈등 때문에 대학살, 파괴 및 사람들의 강제 이동 등이 발생해 왔다”고 자인하였다. 그들에 의하면, 종족 및 부족상의 차이 때문에 “인종 차별 사상에서 비롯된 ·⁠·⁠· 그리스도교 신앙과 부합되지 않는 두려움, 불신 그리고 속임수의 악순환”이 생겨났다. 세계 교회 협의회의 뉴스 보도지인 「에큐메니칼 프레스 서비스」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문제의 근본 원인은 “그리스도교 신앙이 사람들의 정신을 충분히 감화시키지 못한 데 있다”고 그 주교들은 인정하였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은 카페인”이라고 「미국 정신과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최근호에서는 말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카페인을 끊으면 두통, 피로 및 졸음 등의 금단 증상이 12-24시간 내에 시작되어 약 1주일간 지속된다. 그 증세는 심해질 수 있으며, 계속적인 커피 복용이 한 가지 이유인 것 같다.” 그러나 커피에만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차, (콜라 등의) 청량 음료, 그리고 다수의 매약들(체중 조절제, 이뇨제, 각성제, 진통제, 감기약 및 알레르기 치료제)에도 상당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식단에서 카페인을 제거했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도 입원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 여전히 금단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납을 조심하라

“납 중독이야말로 어린이에게 가장 일반적이고 사회 파괴적인 환경 질병”이라고, 미국 방역 대책 본부 산하 국립 환경 보건·상해 대책반의 책임자 버논 N. 후크 박사는 말한다. 새로운 기준 아래서, 여섯 살 미만의 미국 어린이 300만 내지 400만 명의 혈중 납 농도는 학습 장애와 행동 불안 같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만큼 높은 것이다. 어린이들이 납 중독에 걸리는 주된 원인은 오래 된 집들에 사용된 납이 첨가된 페인트에서 나오는 부스러기와 가루 때문이다. 납이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파괴적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유독하다. 최근에 애주가들은 납이 함유된 크리스탈 유리잔으로 술을 마시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다. 납이 술에 용해되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도주 병의 코르크 마개를 싸고 있는 납 호일 포장에 대해서도 경고가 발하여졌다.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호일 포장을 제거하고 나서 코르크 마개를 따기 전에 물—레몬 쥬스나 식초처럼 산성이 들어간 것이면 더 좋다—에 적신 수건으로 병 가장자리에 남아 있는 납 잔류물을 닦아 내라는 제안을 받았다.

예루살렘의 지하 급수 시설

“100년이 넘도록, 고고학자와 역사가들은 고대 예루살렘의 유적 밑에서 발견된 두 갈래의 지하 급수 시설의 통로, 경사면 및 규모가 제멋대로인 것에 대해 의아해 왔다”고 「사이언스 뉴스」지는 설명한다. “대부분의 연구가들은 그 지하 급수 시설을 고대의 서투른 기술자와 현장 근로자들이 만든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그 거룩한 도시의 주민들이 확실한 급수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천연의 지하 통로와 터널 연결망을 기술적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성서에 의하면, 약 3000년 전에 다윗이 그 도시를 성공적으로 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지하 수로에 대한 지식 덕분이었다. (사무엘 하 5:8) 새로운 연구는 그 고대 도시의 성벽 바깥에 지하로의 입구가 두 군데나 있었음을 알려 준다.

희귀해지고 있는 야생 동물 관리인

“유의하지 않는다면, ·⁠·⁠· 조만간 남부 아프리카에서 더는 전형적인 야생 동물 관리인들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루이스 리벤버그는 「아프리카 야생 생물」(African Wildlife)에서 기술하였다. 야생 생물 전문가인 저자는 동물을 관리하는 기술이 사멸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일 우수한 일부 야생 동물 관리인은 이미 시력이 약해지는 나이에 이르렀다. 야생 동물 관리인들은 겨우 미숙련 노동자로 취급받고 있어 임금도 적다. 그러한 점이 그 직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게 된 주된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야생 동물 관리인이 젊은 세대의 눈에 하류로 평가받는 한” 상황은 개선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젊은 세대는 “기성 세대보다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러나 숙련된 야생 동물 관리인은 밀렵을 억제하고 금렵구를 관리하는 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야생 동물 관리는 전문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리벤버그는 말한다. “야생 동물 관리 전문가가 되려면 보통 이상의 지능이 있어야 한다.”

너무 늙은 것이 아님

최근 일본의 표지 모델 중에는 나리타 킨(“금”이라는 뜻)과 가니에 긴(“은”이라는 뜻)이라는 여성 모델이 있다. 그들의 주된 매력은 100세이며 쌍둥이라는 점이다. 두 사람은 건강하고 기민하며 말을 가식 없이 재미있게 한다. 나고야 시장이 1991년 9월에 “경로의 날”을 맞아 두 사람을 방문하던 차에 그들이 “발굴”되었다. 그 이래로 두 사람은 텔레비전, 그리고 상업 광고와 잡지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킨과 긴은 2월에 콤팩트 디스크를 만들면서 음반 취입을 시작하였다. 그 달에 또 두 사람은 세무서에 가서 생애 처음으로 수익을 신고하였다. 하루 아침에 성공과 부를 얻고도 그들은 담담하다. 두 사람의 말에 의하면, 돈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돈을 복지 사업에 기부한다고 한다.

딸 사절

인도에서는 여성들이 초음파 기술을 이용하여 태아가 남아인지 여아인지를 알아내고 있다. 여아인 경우에는, 흔히 태아를 낙태시킨다. 그 결과, 남녀의 비율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예를 들어 하리아나 주에는 남자 1000명에 대해 여자는 874명밖에 안 된다. “남녀의 비율이 뒤바뀌게 된 이유는 태어나는 (혹은 수태되는) 여아가 더 적기 때문이 아니라, 태어나거나 생존하도록 허락되는 여아가 더 적기 때문”이라고 UN의 한 보고서는 말한다. 여아를 낳는 것은 채무를 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결혼할 때는 신부 지참금을 지불해야 하고 딸이 아이를 낳으면 선물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남아가 출생하면 축하를 받지만, 여아가 출생하면 그렇지 못하다. 남편은 사내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내를 버릴 수도, 심지어 첩을 얻을 수도 있다. 다른 나라에 사는 인도인들 사이에도 문제는 존재한다. 최근에 캐나다의 「메디칼 포스트」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동인도 시크 교인 지역 사회에서 일하는 의사들이 태아가 여아인 것이 밝혀지면 낙태시켜 다음 번에는 남아를 가지려고 시도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는 불평이 있다고 한다. 태아의 성별은 16주가 지나야만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으므로, 남아가 낙태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산모에게 그 점을 알리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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