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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기 말의 광기
  • 식물의 통증에 아스피린을?
  • “마녀들”에게 사후(死後) 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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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9
깨99 6/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높아지고 있는 세계 문맹률

“세계 59억 인구 가운데 거의 6분의 1이 읽거나 쓸 줄을 모른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국제 연합 아동 기금(유니세프)에 의하면, 문맹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가 무엇인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에 사는 어린이 4명당 3명이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민족 분쟁은 세계적인 경제 문제를 일으킨 데 더해, 수많은 어린이들에게서 교육의 기회를 박탈해 왔다. 전쟁이 일어나면 학교가 파괴될 뿐 아니라, 많은 어린이들이 학생이 되기보다는 군인이 된다. 물론, 문맹은 사회 문제도 일으킨다. 「세계 아동 상태 1999」(The State of the World’s Children 1999)라는 유니세프 보고서에서는, 문맹과 출생률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알려 준다. 예를 들어 남아메리카에 있는 한 나라의 경우, “문맹 여성에게는 평균 6.5명의 자녀가 있는 반면에 중등 교육을 받은 어머니에게는 평균 2.5명의 자녀가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하였다.

천년기 말의 광기

새로운 천년기와 관련된 폭력에 대비해 “[이스라엘] 정부는 성산(聖山) 경비를 강화하는 데 1200만 달러(미화)를 할당했다”고, 「난도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경찰은 유대교나 “그리스도교”의 광신자들이 유대인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성산에 있는 모스크(이슬람교 사원)들을 파괴하려고 시도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계통의 일부 사이비 종교들은 그렇게 함으로 세상 끝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교도들에게 알-하람 알-샤리프로 알려져 있는 성산은 “중동 분쟁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곳은 “1967년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요르단에게서 빼앗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예루살렘 구시가지 안에” 자리잡고 있다. 상당수의 “그리스도교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고 이미 올리브 산에 자리를 세냈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식물의 통증에 아스피린을?

식물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상처를 입으면 재스몬 산을 만들어 냄으로써 실제로 반응을 나타낸다. 어떤 식물은 다른 식물들의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재스민 향수 같은 기체를 발산하기까지 한다. “여러 해 동안, 연구가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스피린이 식물들의 재스몬 산 분비를 중단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사이언스 뉴스」지는 기술한다. 그런데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신비에 싸여 있는 이 원리의 일부를 밝혀 냈다. 아스피린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한 중요한 효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른 한 효소의 기능을 마비시킬 때 사용하는 바로 그 화학 반응을 통해 그렇게 한다. 하지만 아스피린이 식물에 작용하는 방식과 사람에게 작용하는 방식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분명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 두 효소는 공통점이 거의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마녀들”에게 사후(死後) 사면을?

1994년에 교황은 로마 가톨릭 교회에 ‘과거의 꺼림칙한 일들을 조사해 보도록’ 요청하였다. 그 결과의 하나로 체코 공화국에서는 마녀 혐의로 산 채로 화형당한 많은 사람들을 사면해 줄 것인지의 여부를 심의하는 가톨릭 위원회가 구성되었는데, 이와 같은 위원회가 구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회가 승인한 마녀 사냥의 결과로, 12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유럽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화형이나 고문을 당해 사망하였다. 교황 인노켄티우스 8세가 1484년에 마술에 대한 칙명을 내리자 마녀 사냥에 박차가 가해졌는데, 30여 가지 고문을 사용해서 마녀일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가려냈다. 부모에게 불리한 증거를 얻어 내기 위해서라면 심지어 어린 자녀들을 고문하는 일도 불사하였다. 가장 많은 마녀를 화형시킨 나라는 독일이지만, 프랑스와 영국에서도 그러한 재판은 흔히 있었다. 가톨릭 교회는 사후 사과를 고려할지도 모른다고, 런던의 「선데이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한다.

양쯔 강 댐 공사

중국 양쯔 강에 공사 중인 삼협 댐은 완성될 경우 세계 최대의 수력 발전소가 될 것이다. 이 댐은 높이가 185미터에 너비가 2.3킬로미터로, 1820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댐을 건설하는 주된 이유는 수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쯔 강의 범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공사는 1994년에 착공되었으며 200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대규모 공사를 완공하기 위해서는 총 1억 4700만 세제곱 미터의 흙과 바위를 파 내고, 2500만 세제곱 미터 이상의 콘크리트를 붓고, 거의 200만 톤에 이르는 강철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일은 이 공사로 수몰될 지역에 살고 있는 11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것”이라고, 「차이나 투데이」지는 보도한다.

천식의 증가

세계 보건 기구에서 작성한 보고서들에서는, 세계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천식의 발병과 그로 인한 입원 사례가 모두 40퍼센트 증가했다고 알려 준다.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흉부 내과 의사 협회 회원들은 애완 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좁은 주거 공간에서 사는 최근의 동향을 그 이유로 지적한다. 천식의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동물에게서 (피부, 털, 깃털에서) 떨어져 나오는 작은 비늘 같은 조각, 미세한 진드기, 곰팡이, 담배 연기, 꽃가루, 환경 오염 물질, 강한 냄새” 등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알려 준다. 하지만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것은 고양이에게서 떨어져 나오는 작은 비늘 같은 조각이다. 천식이 특히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그로 인한 사망이 대부분 예방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 신문에서는 말한다. 현재 캐나다에는 약 150만 명의 천식 환자가 있으며, 이 병으로 해마다 약 500명이 사망한다.

날씨로 인한 기록적인 피해

1998년의 처음 11개월 동안, 세계 전역에서 날씨와 관련된 재해로 890억 달러(미화)에 달하는 기록적인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피해는 “1980년대 10년 동안의 피해액을 모두 합한 550억 달러보다도 훨씬 더 많은 것”이라고, 연합 통신은 보도한다. 그 보도에 의하면,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1980년대의 피해액을 827억 달러로 산정한다 하더라도, [1998년의] 처음 11개월 동안 발생한 피해액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 폭풍, 홍수, 화재,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는 재산 피해에 더해 3만 2000명으로 추산되는 인명 피해를 가져왔다. “자연재해가 점점 더 인재(人災)의 성격을 띠어 가고 있다”고, 월드워치 연구소의 세스 던은 말한다. 어떤 면에서 그러한가? 던의 말에 의하면, 삼림 훼손으로 인해 ‘자연의 스펀지’ 역할을 하는 숲과 습지가 땅에서 사라지면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정들

최근에 캐나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서는, 오늘날의 가정들이 50년 전에 전쟁이 막 끝났을 때의 가정들보다 재정적으로, 감정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결론 내린다. 「내셔널 포스트」지는 스트레스를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 이혼과 가정 파탄을 든다. 가정에 스트레스를 주는 그 밖의 주요 요인을 심각한 것부터 차례로 열거하자면, “오랜 시간 너무 열심히 일하는 부모, 고용 불안, 과도한 세금, 자녀 양육에 기울이는 부모의 노력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이 있다. 홀어버이 가정에서는 대부분 그러한 스트레스의 정도가 훨씬 더 심하다고, 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말한다.

빙산 수확

“뉴펀들랜드 사람들은 빙산을 녹인 물이 극히 깨끗하다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물에 떠서 해안을 지나는” 이 “무궁무진한 자원”을 수확하고 있다고, 런던의 「파이넨셜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떠 있는 빙산에 그물을 씌운 다음, 만조가 되면 예인선이 빙산을 해안 쪽으로 끌고 간다. 예인선은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해안선에 가까워졌을 때 갑자기 방향을 틀면서 그물을 놓아 빙산이 해안으로 밀려가게 한다. 썰물이 되면 빙산은 육지에 남게 된다. 그런 다음 거대한 기중기가 빙산을 작게 쪼개서 바지선에 실으면, “바지선에서는 얼음 덩어리를 잘게 부수고 녹여서 여과한 다음 자외선을 쬐어” 정수한다.

여성 폭행

“브라질에서는 여성에 대한 모든 신체적 폭행의 63퍼센트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 3분의 1만이 신고된다”고, 「우 글로부」지는 기술한다. 그 신문은 이렇게 부언한다. “가정 폭력으로 해를 입는 사람은 주로 가난한 여성들인데, 폭행 사실을 경찰에 가장 빈번히 신고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들이다. 부유한 여성들의 경우는 통계 수치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나라들에서 보고하는 통계 수치도 그와 유사하다. 예를 들어, 미국 법무부에서 발표한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모든 여성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생애 중 어느 때인가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한 적이 있으며, 5명당 거의 1명은 성폭행을 당하였거나 성폭행을 당할 뻔한 적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한다. 도나 샬랄라 미국 보건 복지부 장관은 “이 조사 결과에 나타나 있는 숫자 하나하나는 우리의 딸들과 우리의 어머니들 그리고 우리의 이웃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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