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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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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찰, 제2권
통-2 “여호수아서”

여호수아서

(Joshua, book of)

이 성서 책은 족장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하느님이 하신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를 보여 줌으로 이스라엘 역사에 중요한 고리가 된다. 20여 년(기원전 1473년-1450년경)의 기간을 망라한 것으로 보이는 여호수아서는 가나안 정복과 뒤이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땅을 분배한 일을 알려 주며, 여호와께 충실하도록 격려하는 여호수아의 연설로 마친다.

이 책에 도시들의 고대 명칭과(수 14:15; 15:15) 세부적인 지시 사항이 들어 있고, 또 그런 지시가 어떻게 실행되었는지도 나와 있다는 사실은 그 일이 있던 당시에 이 책이 기록되었음을 시사한다. (예로서 수 1:11-18; 2:14-22; 3:2–4:24; 6:22, 23 참조) 사실상 필자 자신이 예리코의 라합과 같은 시대에 살았음을, 따라서 목격 증인임을 밝힌다.—6:25.

신빙성 하지만 여호수아서가 실제 역사서가 아니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호수아서에 언급된 기적들이 현대의 인간 경험과는 맞지 않는 것이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가정이 그런 견해의 주된 근거이다. 그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존재 자체를 의문시하지는 않더라도 기적을 행하는 하느님의 능력과 필자의 정직성을 의문시하는 셈이다. 필자가 목격 증인이라고 자처하면서 기록을 꾸미는 것은 고의로 속이는 죄를 짓는 일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말씀을 이행하는 분인 하느님께 영예를 돌리고(수 21:43-45) 그분에게 충실하도록 격려하며(23:6-16; 24:14, 15, 19, 20, 23) 이스라엘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책을 거짓 증인의 기록물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이치적이 아님이 분명하다.—7:1-5; 18:3.

이스라엘 나라가 존재하게 되어 여호수아서에 묘사되어 있는 땅을 차지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한 방법에 관해 기술한 이 책 내용의 진실성에 이의를 제기할 만한 타당한 근거도 없다. 시편 필자들도(시 44:1-3; 78:54, 55; 105:42-45; 135:10-12; 136:17-22), 느헤미야도(느 9:22-25), 최초의 그리스도인 순교자 스데반도(행 7:45), 제자 야고보도(야 2:25), 학식 있는 사도 바울도(행 13:19; 히 4:8; 11:30, 31) 이 책의 신빙성을 의심하지 않았다. 열왕기 첫째 16:34은 약 500년 전 예리코의 멸망 시 여호수아가 예언한 저주가 성취된 것을 기록한다.—수 6:26.

필자 이 책이 여호수아 시대에 또는 그 무렵에 기록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학자들은 이 책을 여호수아가 직접 썼다는 유대인의 전통적 견해를 배척한다. 그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주된 점은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일부 사건들이 재판관기에도 나온다는 것인데, 재판관기는 “그리고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라는 말로 시작한다. (판 1:1) 그렇지만 이 첫마디가 꼭 재판관기에 나오는 모든 사건의 시점을 표시하는 말은 아니다. 재판관기는 엄밀하게 연대순으로 배열된 책이 아니다. 분명히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있던 사건도 언급하기 때문이다. (판 2:6-9) 그러므로 갈렙이 헤브론을 함락시킨 일(수 15:13, 14; 판 1:9, 10), 옷니엘이 드빌을 함락시킨 일(수 15:15-19; 판 1:11-15), 단 사람들이 레셈 즉 라이스(단)를 함락시킨 일(수 19:47, 48; 판 18:27-29) 역시 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있던 일일 수 있다. 단 사람들이 라이스에 우상 숭배를 위한 형상을 세운 일도 여호수아 시대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판 18:30, 3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권고하면서 “여러분의 조상들이 ‘강’ 건너편과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없애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십시오”라고 말하였다. (수 24:14) 당시에 우상 숭배가 없었다면 그 말은 별 의미가 없는 말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의 죽음을 기록한 결론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 책을 여호수아가 기록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이치적이다. 모세가 자신의 생애 중에 일어난 일을 기록하였듯이, 여호수아도 그렇게 하는 것이 적절하였을 것이다. 여호수아서 자체가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 말씀을 하느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였다고 알려 준다.—수 24:26.

내용상 모순이 없음 이 책에는 그 땅을 여호수아가 다 정복한 것처럼 묘사하는 내용도 있는가 하면 또 정복해야 할 땅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알려 주는 내용도 있어서 이 책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 11:16, 17, 23; 13:1 비교) 그러나 정복하는 일이 두 부면으로 나뉘어져 있었음을 염두에 두면 그처럼 모순되게 보이는 것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첫째는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국가적인 전쟁을 벌여 가나안 사람들의 세력을 꺾은 일이다. 둘째는 개인과 지파별로 행동하여 그 땅을 온전히 차지해야 하는 일이었다. (17:14-18; 18:3) 이스라엘이 다른 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을 때 가나안 사람들은 드빌이나 헤브론 같은 도시들에서 다시 자리를 잡았을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나 지파가 다시 그들을 정복해야 하였을 것이다.—수 11:21-23을 수 14:6, 12; 15:13-17과 비교.

[247면 네모]

「여호수아」의 주요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서약한 바를 이행하여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 과정에 대한 기록

이스라엘의 광야 방랑 기간이 끝나면서 모세가 죽은 뒤 20년 정도의 기간에 있었던 사건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하고, 정탐꾼을 보내다 (1:1–2:24)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사명을 주어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 땅으로 인도하게 하신다

이스라엘에게 지시하여 요르단 강을 건널 준비를 하도록 여호수아가 명령한다

여호수아는 정탐꾼을 보내어 그 땅과 예리코 도시를 살펴보게 한다

정탐꾼들이 예리코에 있을 때 라합이 그들을 숨겨 준다. 라합은 자신을 포함하여 주어진 지시에 순종하는 집안 식구 모두가 다가오는 예리코의 멸망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이스라엘이 발을 적시는 일 없이 요르단 강을 건너다 (3:1–5:12)

백성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 요르단 강을 건널 준비를 한다

궤를 옮기는 제사장들이 먼저 강으로 발을 내디딘다. 기적으로 멀찌감치 위쪽에서 강물이 둑처럼 서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발을 적시는 일 없이 건너간다

이렇게 건넌 일을 기념하려고 강에서 돌 12개를 가져다가 길갈에 세운다. 또 다른 돌 12개를 제사장들이 서 있던 강바닥에 세운다

광야에서 출생한 이스라엘 남자들이 할례를 받는다. 유월절을 기념한다. 내려오던 만나가 그치고, 이스라엘은 그 땅의 소출을 먹기 시작한다

예리코를 정복한 뒤 아이에서 패하다 (5:13–8:35)

여호와의 군대의 천사 군왕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난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예리코 공략에 대한 전략을 알려 주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도시 주위를 하루에 한 바퀴씩 계속해서 엿새 동안 돈다.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돈다. 마지막으로 돈 다음 함성을 크게 지르자 예리코 성벽이 무너지고 그 도시는 멸망에 바쳐진다

멸망에 바쳐진 것 얼마를 아간이 가져간다

이 죄 때문에 여호와께서 도와주시지 않자 이스라엘이 아이에서 패한다. 아간의 죄가 드러나고 그와 그의 집안은 돌에 맞아 죽는다

두 번째로 아이를 공격한 일은 여호와의 축복으로 성공한다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 제단을 쌓고 백성에게 율법을 읽어 준다

기브온 사람들은 평화를 청하고, 다른 민족은 멸망당하다 (9:1–12:24)

기브온 주민은 이스라엘이 거두어 온 성공에 대해 듣고서 슬기롭게 여호수아를 속여 자신들과 계약을 맺게 한다

다섯 왕이 연합하여 기브온 사람들을 공격하지만 이스라엘이 기브온을 돕는다. 여호와께서 큰 우박 덩이를 던지고 기적으로 낮 시간을 길게 하여 공격자들이 참패를 당하게 하신다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서쪽과 남쪽의 도시들을 함락시킨다

동맹한 북쪽 왕들에 대해서도 승리를 거둔다

이스라엘 지파들 사이에서 땅이 분배되다 (13:1–22:34)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을 갖는다

갈렙은 헤브론을 받고, 유다, 에브라임, 므낫세의 나머지 반 지파는 제비를 뽑아 상속지를 받는다

장막을 실로에 세우고, 거기서 제비를 뽑아 나머지 지파들의 상속지를 정한다

레위 사람들은 48개 도시를 받는데, 그중 13개는 제사장들의 도시이다. 도피 도시로 여섯 곳이 정해진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사람들은 요르단 강가에 제단을 쌓는다. 이 제단을 쌓은 목적이 오해를 받자 여호와께 충실할 것을 기억하게 하려는 용도라고 설명한다

여호와를 충실하게 섬기라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강력히 권하다 (23:1–24:33)

나이가 많이 들게 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여호와께 계속 충실하라고 권고한다

세겜에서 열린 모임에서 여호수아는 하느님이 해 오신 일을 회고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만을 섬기라고 이스라엘에게 권한다. 그들은 그렇게 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며 계약상의 의무를 재확인한다

여호수아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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