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루기
(Malluchi)
제사장 가족. 이 가족을 대표하는 사람은 대제사장 요야김의 날과 에스라 및 총독 느헤미야의 날에 섬겼다.—느 12:12, 14, 26.
마소라 본문의 경우 말루기라는 이름에는 “멜리쿠”로 읽어야 한다는 케레 즉 난외주가 있으며, 「킹 제임스 성경」(영문)에도 이 이름은 그러한 형태로 나온다. 그리스어 「칠십인역」에는 “말룩”으로 나오는데, 일부 학자들은 그것이 원래의 형태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사본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이 이름 뒤에 나오는 단어의 첫 글자를 무심결에 한 번 더 써넣는 바람에 이 이름의 끝에 이(히브리어로는 요드[י]) 발음이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의견을 증명할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