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베라 (Taberah) [불타오름 [즉 큰불, 화염]] 이스라엘 사람들이 시나이 광야에서 진을 친 곳.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스라엘이 이곳에서 불평하였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불을 보내어 진영의 끝에 있는 일부 사람들을 소멸하셨다. 그런데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자 화염이 “꺼졌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다베라”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민 11:1-3; 신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