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54 4/1 51-63면
  • 영원한 찬미를 신세계의 주권자에게 돌릴지어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영원한 찬미를 신세계의 주권자에게 돌릴지어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4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대 대 (代代) 로
  • 피조물의 구원에 대한 인내
  • 충실히 갖추어 주시는 분
  • 올바른 구원의 근원을 찾다.
  • 영원히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0
  • 누가 왕을 찬양할 것인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 저희들은 여호와의 왕국의 영광을 선포하리이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4
  • 전도인의 조직을 정결케함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4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4
파54 4/1 51-63면

영원한 찬미를 신세계의 주권자에게 돌릴지어다.

『날마다 내가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을 영영히 찬미 하리이다.』—시편 145:2 (미표영문)

1. 신세계의 주권자는 누구시며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는 그리스도를 포함한 모든 만물의 으뜸이심으로 주권자 되신다.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린도 전 11:3) 신세계의 주권자가 되실 분은 신세계의 창조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없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신세계를 통치하실 그의 언약 혹은 엄숙한 계약을 수행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 곧 그의 왕이신 아들 예수를 사용하신다.—사도 4:24-26.

2. 시편 145:1에 의하면 더 크신 다윗은 무엇을 인증하셨는가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관하여 어떠한 일을 행할 것인가?

2 권력있는 왕이 그 힘에 있어 절대적이 아니며 그보다 더 높은 주권자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것이다. 고대 예루살렘의 왕 다윗은 이것을 인증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1) 오늘날 더 크신 다윗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지금 천적 시온 산에서 통치하고 계신다. 그는 주후 1914년 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신세계 왕으로서 통치하신다. 예수께서 통치하시는 첫째 목적은 그의 하나님이시며 주권의 왕이신 여호와를 높이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지 유사(有史)이래로 사람이나 악신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오늘날과 같이 더럽혀진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대한 찬미와 숭배를 위하여 헌신하신 그러한 왕께서 다스리시므로 하나님께 대한 비난도 얼마 계속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왕과 일치하여 하나님의 이름위에 갖어온 모욕을 일소하는 일에 참가하여야 한다. 왕국의 공동 후사 (後嗣)인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이 할것은 물론 장차 그의 신하들이 될 큰무리도 마땅히 그러할 것이다.—계시록 7:9-15.

3.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신권통치자가 되시는가? 또한 그리스도의 사도들과 같이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한 인증을 어느 정도로 표시할 것인가?

3 예수께서는 하느님을 왕으로 인정하신다. 우리가 예수의 본을 받는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왕권 즉 여호와께서 왕이신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왕이시다. 그러므로 그는 거룩하신왕 곧 신권통치자 혹은 신으로서의 통치자가 되신다. 이 우주 가운데 있는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 그러한 하나님으로서의 왕되시는 이는 단 한분 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통치와 인간 통치 사이에 충돌이 생기게 될 때에 우리는 결코 타협할수 없게 된다. 19세기 전에 유대의 산헤드린 즉 제사(祭司)들과 다른 종교적 지도자들로서 구성되었든 예루살렘의 최고법정은 하나님을 대표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그리스도를 배척하였다.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을 금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법을 세우고저 하였을 때 사도 베드로와 요한은 이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너의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것 보다 옳은가 판단 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것을 말하지 않을수 없다』 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의 명령에 의하여 그들이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을 명백히 말하였다. 또한 그리스도인을 반대하는 법률에 위반하였다는 고발로 말미암아 같은 법정에서 또 한번 베드로는 그의 동료인 사도들과 같이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오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사도 4:19, 20; 5:29-32.

4. 여호와께서 왕되신다는 결정으로서 우리는 어떠한 신념을 갖게 되는가? 또한 우리는 어떻게 어데서 그를 높일 것인가?

4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그러한 입장을 취하므로서 고통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여호와를 하나님과 왕으로 모시는데 있어 그리스도와 같은 결정을 할때 우리는 조곰도 움직이지 않는 신념(信念)을 얻게 된다. 이 결정의 힘으로 말미암아 장차 지상에 발생될 어떠한 정치적 변동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용기를 잃지 않고 그에 대비 할수 있게 된다. 우리는 조곰도 요동할 여지가 없다. 우리의 생활 행로는 영원히 결정되어 주저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우리 생활 가운데서 항상 여호와를 하나님이신 동시에 왕으로 높여야 한다. 그것은 즉 우리 생활에 있어 무엇 보다도 먼저 여호와를 높여 찬양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은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지존성과 왕되심을 남에게 항상 어데서나 알려 주어야 할 것이다.

5.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찬미할려는 결정은 어떠한 증거가 되는가? 또한 그 일은 어떻게 수행될수 있는가?

5 여러분이 만일 어떠한 일을 영원히 할것을 결정할때 여러분은 영생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만일 여호와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내가 주의 이름을 영영히 찬미 하리이다』 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소망을 반드시 가져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미한다는 것은 영원히 행하리 만치 가치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이일을 할것을 결정하면 우리는 잘못된 길을 걷지 않게될 것이며 또한 그렇게 결정한 사람들 만이 끝없는 생명의 축복을 받게 되는 까닭이다. 반신반의(半信半疑)와 결단성 없는 것이 용납될 수 없는 이유는 그러한 올바른 길이 중단 될수 없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또 한 왕으로 영원히 찬미하고저 결정하는 사람은 매우 가치있는 동기를 갖게 되며 그 동기야 말로 영생으로 관 씌울만한 가치가 있으며 또 그 결정을 수행 할수 있는 힘을 받게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왕국의 후사(後嗣)인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는 지적(地的) 생명에 대한 소망이 아니라 천적 생명에 대한 소망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늘에 있는 왕국에서 그들의 결정을 수행할 것이며 또한 오늘날 남은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큰 무리는 신세계의 주권자를 영원히 찬미하기 위하여 지상에서 끝없는 생명을 원하고있다.

6.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한다는 말은 무슨 뜻이며 또한 이에 관하여 우리의 훌륭한 본이 되시는 분은 누구인가?

6 여호와의 이름을 찬미한다는 것은 그의 이름을 항상 좋게 말하며 그의 미쁘심과 영광을 그 이름에 돌려 높이는 것이며 항상 여호와께 대한 충성을 지키며 어떠한 경우에도 사탄 악마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을 저주하거나 부인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사탄은 욥을 시켜 하나님을 저주하며 하나님을 부인하도록 꾀었으나 욥의 충성을 꺾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저주하게 만들지 못하였다. 우리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나님께 대하여 결코 불순한 말을 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대한 불평을 말하지 않으며 결점을 찾아 내지 않으며 자기 마음 속이든 남의 마음 속이든 조곰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으므로 욥이 행한 바와 같은 것을 행할수 있다. 하나님을 송축함에 있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왕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훌륭한 본이 되신다. 그는 여호와께 대한 충성을 결코 상실하지 않었다. 예수께서는 경건한 왕이시며 하나님께 대한 충절을 변하지 않는 왕이시며 또한 우리가 충성을 지키는한 우리로 하여금 계속하여 하나님을 찬미하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시다.

7. 하나님을 송축함은 시간적으로 어떠한 봉사인가? 또한 예수께서도 그의 왕국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명백히 알수 있는가?

7 우리가 살고있는 매일을 바쳐 이러한 일을 행하는 것은 타당한 일어다. 우리가 하루라도 이러한 일을 행하지 않고 보낸다면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아무런 목적 없이 하루를 허비하게 될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힘써 『날마다 내가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을 영영히 찬미 하리이다.』 (시편 145:2) 그렇게 하도록 결정함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전시간 봉사를 바치고저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 하여도 『전령을 다하여 여호와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말라』 (골로새 3:23 신세계역 영문) 『무엇을 하던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 전 10:31)는 말씀과 같이 우리의 일과중에서 하나님께 대한 일을 첫째로 행하고저 노력할 것이다. 주를 송축하는 것은 매일의 봉사며 하루 종일의 봉사며 일생의 봉사며 나이 많아 늙어도 그만 두지 않는다. 다른 사람 앞에서 여호와의 은혜를 증거할 기회를 발견하도록 항상 노력하여야 한다. 예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에는 특히 그러한 길을 밟으셨다. 그는 나사렛에서 그의 목수의 일을 그만 두자 침례(浸禮)를 받으시고 전도를 시작하여 죽으실때 까지 계속하셨다. 예수께서 부활하사 그 일을 다시 계속하여 승천하실때 까지 행하셨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지금 그의 왕국에서 무엇을 행하고 계시는 지를 잘 알려 준다. 즉 예수께서는 매일 하나님을 위하여 일 하시며 신세계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송축할 왕국의 신하들을 훈련하시며 다스리고 계신다.

8.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찬양은 언제 시작되며 또한 그 찬미는 신세계에서도 왜 영원히 계속될 것인가?

8 여호와께서는 오늘날 그의 적들과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많은 사람들로 말미암아 악명(惡名)을 얻게 되었다. 이에 대한 근본 책임은 물론 거짓신인 사탄에게 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는 그의 이름을 위하여 부끄러워하며 이름 없이 버려둘 것인가? 그렇게 하므로서 우리는 어떻게 신세계의 왕의 본을 받으며 그로부터 시인(是認)을 받을수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을 이름으로서 나타내야하며 그 이름이 높고 뛰어나심을 증명하며 하나님의 원수들과 자칭 하나님의 벗이라고 하는자들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이름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 우리의 영생은 그일에 매어 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이름을 영영히 찬양 함은 바로 여기서 지금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신세계에서 생명이 끝없이 계속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찬미는 그치지 않는다. 어떠한 부정한 일과 믿지 못할만한 일을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이 있었는가? 추호도 없었다! 여호와께서도 그의 거룩한 이름을 항상 영광으로 가득차게 하실 것이다. 그 이름에 영원한 찬미와 송축을 드리는 것이 또한 우리의 본분인 것이다.

9. 우리는 어느 정도로 주를 찬미할 것인가? 주를 찬미하는 것은 왜 우리에게 유익한가?

9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 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시편 145:3) 여호와는 『지극히 찬양을 받으실』 분이며 『높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며 『찬양 받기에 매우 합당하신』 분이시다. (미현대역, 천주교역, 크램폰역) 그러한 찬미는 제한된 찬미가 아니라 있는 힘을 다한 찬미다. 그것은 모든 찬미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찬미가 되어야 할것이며 매일 그에 대한 찬미는 더욱 늘어 가고 있다. 이 일은 우리 개인 생활에 있어서는 물론 특히 오늘날 우리가 같이 참예할 특권을 받게된 그의 백성들과 더욱 그러하다. 성경을 읽으라.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의 뛰어난 종들과 그의 백성들 전체에 대하여 행하신 것을 알라.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가지고 계시다. 그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오늘날 그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고대 많은 예언적 활극(活劇)을 행한 모형적 백성들과 아주 흡사하다. 오늘날 우리가 신세계 사회의 백성으로 서게된 것은 한사람이나 혹은 몇몇 사람으로서 된 것이 아니라 여호와로 말미암은 것이다. 여호와를 찬미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깊게 만드므로 아름다운 것이며 령적 건강을 위하여서도 좋은 것이다.

10. 여호와의 위대성은 어떻게 나타났으며 또한 그에 대한 흥미는 왜 항상 계속될 것인가?

10 여호와 하나님의 몸이 얼마나 크신지 우리는 알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참다운 위대성은 어떠한 하나님이신가에 있다. 우리의 힘으로서는 그것을 도저히 측량할수 없다. 그는 만사를 행하심에 한없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는 그의 보이는 창조의 근본을 알수 없으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창조는 말할것도 없다. 그 창조사업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훌륭한 일을 행하시는가! 그 피조물에게 얼마나 친절히 대하시는 하나님이신가! 얼마나 완전한 능력을 그는 나타 내셨는가! 그의 목적과 약속과 언약에 대한 충실성을 보라. 그의 말씀을 틀림없이 행하신 것을 보라. 그의 지혜와 그의 선견으로서 그의 목적의 일시적 비밀을 해결하실 때 마다 우리는 얼마나 경탄 하는가! 성경은 책중에서도 얼마나 놀랄만한 책인가! 16세기나 걸려 기록된 66권중에 조금도 모순되는 말이 없다. 성경에 들어있는 인간 역사의 7천년을 통하여 성경은 여호와의 지존성을 입증하며 인간의 영원한 축복에 대한 변함없는 하나님의 목적을 표시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그 입증을 보게 되었으며 그 축복이 영광중에 나타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처럼 측량 할수 없는 위대성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흥미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지상에서 구원을 받을 인간들은 하나님의 근본과 그 사업을 다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대 대 (代代) 로

11.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은 어떠한 민족들이며 숫자적으로 그들은 어떻게 형성하여 보존되어 왔는가?

11 어떠한 특별한 개인이 그 특권에 참예되어 행사하게 되든 않든 여호와에 관하여 확실한 것은 『한세대가 다른 세대에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라고 한 말이다. (시편 145:4, 미표, 롭프스) 우리는 지금 이 낡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살고있다. 그것을 생각할때 우리는 불안을 느낄지 모르나 이일은 사실이다. (마태 24:34) 그러나 이 세상 끝에 살아 남을 두 세대(世代)가 있다. 어떻게 그렇게 될가 생각해 보라. 그리스도의 왕국의 후사들이 될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은 령적 민족이며 육적 후손으로서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 내고저 노력하지 않는다. 그 남은자의 성원(成員) 은 지상에 육적 자녀를 양육하므로서 형성되며 보존되어온것이 아니라 령적힘 곧 왕국 복음의 힘으로서 보존되어온 것이며 하나님의 성령의 힘으로서 거듭나게 된것이다. 남은자는 그 수효에 제한이 있다. 예수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의 몸』인 144000은 지금 그 충분한 수효에 달하였다. 남은자들의 수효가 다 찼다. 하여도 그들은 하나님의 령적 자녀라하여 자기 자신들에게만 집중할 수 없으며 자기네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칭송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자들은 사욕적으로 그렇게 하였으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하여 『악한 종』이 되고 말았다.

12.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남은자들을 사용하여 무엇을 양육하고 계시는가?

12 여호와의 위대성은 이 낡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있어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을 사용하시는 가운데 또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그 결과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게 된바 그 세대는 여호와께서 남은자들을 사용하여 세우신 지적(地的) 사회이며 그 사회는 아마겟돈때에 살아 넘어 갈 것이다. 남은 자들은 령적 세대다. 그러나 또한 오늘날 왕국 복음을 전하며 그들 자신을 신세계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바친 큰 무리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생명수여(授與)의 능력으로서 지적 세대를 이루게 된다.

13. 어떻게 한 세대가 다른 세대에 여호와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는가?

13 결혼생활은 아마겟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아마겟돈을 통과한 사람들은 땅을 충만시키기 위하여 자녀를 갖게 되며 손자 혹은 고손자까지도 보게될 것이다. 아마겟돈을 살아 넘어간 사람들은 전도서 1:4의 장구한 관습에 따라 신세계의 무대를 자녀들에게 남겨주고 그러한 환경을 떠나 없어지게 되지 않을것이며 그들은 땅에서 살게될 영원한 세대가 될것이다. 그들의 자녀들과 손들은 지금 시작된 영원한 세대에 들어와 다만 그들과 함께될 따름이다. 그러나 아마겟돈을 통과할 령적 남은자들은 결코 돌아오지 않으며 지적 신세계 사회를 영원히 떠나게 된다. 그때까지 남은자들은 여호와의 업적을 찬미하며 송축하여 벌써 시작된 이 세대에게 여호와의 크신 행사와 능력을 전할 것이다. 이일을 행하기 위하여 남은자들도 전도하러 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남은자들은 1931년부터 전도를 계속하여 왔으며 특히 1935년에 계시록 7장 9-17절에 기록된 『큰무리』가 오늘날 형성되고 있는 세대임을 명백히 알게되자 그들은 더욱 열을 내어 전도하게 되었다. 남은자들은 지금 늘어 가고있는 새로운 세대에게 하나님과 그의 업적과 크신 행사를 알리고 있다. 그들은 성경기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의 왕국에 대한 목적과 예언을 얼마나 잘 성취시켰으며 또한 특히 우리 세대인 1914년부터 그의 백성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일을 행하여 왔는가를 알리고 있다.

14. 우리는 무었을 묵상하여야 하며 어떻게 또한 그 이유는?

14 남에게 하나님과 그의 성품과 행적을 말하기 전에 우리가 모든 것을 잘 표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자신이 먼저 마음 가운데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한다. 그러한 인상을 받기 위하여 자기 자신이 준비하여 가끔 묵상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노력으로서 우리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 더 크신 다윗 곧 예수 그리스도는 그와 같은 묵상을 하셨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 하리이다.』 (시편 145:5) 우리가 마음을 집중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주권자로서 깊이 생각할 때 우리들의 눈은 열리어 여호와의 존귀와 영광스러운 위엄을 알게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깊이 묵상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이 개인적 공부를 계속하여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서 깊은 인상과 확신을 얻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적절하고 힘있는 말을 할수 있게 된다. 예수께서는 침레를 받으신후 40일 동안 단식하며 광야에서 홀로 날을 보내셨다. 그동안 예수께서는 묵상하시며 열렸든 하늘이 그에게 나타낸 뜻을 알려고 노력하셨다. 그리하여 그는 유혹자인 사탄의 공격을 물리칠수 있었으며 그후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뜻을 전하시게 되었다.

15. 누가 누구에게 무엇에 관하여 말할 것인가?

15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오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시편 145:6) 여기 하나님께 대하여 강조된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현재 행하시는 일에 관한 것이다. 즉 령적 세대로 하여금 서로 여호와께 대하여 말하게 함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가장 거룩한 믿음을 세우게 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결코 죽지 않는 세대를 형성하며 가르치게 하였다. 이 소식과 교훈이야말로 그들로 하여금 결코 죽지 않는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17:3) 그러므로 우리 담화의 중심은 위대하신 생명의 수여자이시며 기묘한 일을 행하시는 분에 집중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은 놀랄만하며 그의 벗을 미혹하지 않고 항상 그들을 구원하시며 축복하신다. 령적 세대의 임무는 지적(地的)세대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업을 알게하며 이해시키는 것이다.

16. 신권적 왕이 그신하들에 대하여 우선 행하실 일은 무엇인가? 1953년에도 그왕은 무었을 행하셨는가?

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때 조곰도 주저하지 않고 천적 아버지의 광대하심을 선포하셨다. 또한 그와 같은 왕국의 후사들도 그렇게 할것은 물론이다. 그런고로 왕으로서 시편을 쓴 다윗은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라고 하였다. 왕으로서 우선 할일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여 신하들로 부터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왕이 숭배하고 있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크신 다윗왕 예수께서는 종속(從屬)적 왕으로서 여호와의 보좌에 앉으셨다. 그는 신하들의 참다운 통치자가 누구시며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는것과 또한 신하들이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가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한다. 그 종속적인 왕은 하나님께 반대하여 자기 자신을 높여서는 않된다. 그러한 방법은 사탄이 행한것이며 느부갓네살왕이 실정(失精)하기 조곰 전에 행한 일이다. 경건한 왕은 목자와 같이 신하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여 정의의 길을 걷게한다. 왕은 신하들에게 훈계하기 위하여 가끔 집회를 열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집회에 자기 자신은 빠질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기 자신도 그 자리에 참석하여 역활 하실 것이다. 그곳이 여호와의 광대하심을 선포하시는 자리기 때문이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께서도 약속하신바 두세 사람이 뫃이는 조고마한 곳에도 자기가 그자리에 참석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1953년 7월 19일로 26일까지 뉴욕시 양키- 스타디엄에서 열린 여호와의 증인의 신세계 사회의 총회때 왕께서 그자리에 참석하셨을 것은 말할것도 없다. 그자리에는 그의 『적은 무리』인 남은자들과 그의 다른양들인 『큰무리』가 그리스도인의 역사상 가장큰 증거를 위하여 뫃였든 것이다. 그들은 그자리에서 얼마나 여호와의 두려운 행사의 크심을 말하였을 것인가! 그들은 아직까지도 그말을 하고있다.

17. 여호와의 크신 은혜에 대하여 우리는 무었을 행할것인가? 또한 우리는 어떻게 함으로서 고대 이스라엘이 행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수 있는가?

17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시편 145:7) 여호와께서는 그의 풍부하신 은혜로 이름이 높으시며 그 은혜로 말미암아 그의 백성들로 부터 높은 찬양을 받고 계신다. 그은혜는 기념하여 강한 흐름의 감사를 남에게 표현하지 않을수 없으리 만치 크며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은혜가 얼마나 크신가를 그들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처럼 자비하신 하나님을 알아 숭배하고저하며 그처럼 훌륭하신 하나님께 의탁하여 살고저 하는 사람들은 그 평판 높은 은혜에 혹하게 된다. 그러나 거짓신인 악귀들을 숭배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에 질투한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은혜를 끊어 버리고저 한다. 여호와의 백성인 우리는 그의 풍성한 은혜를 항상 기억하여 묵상하며 감사하고 있다. 우리가 처음으로 그에 대하여 회개하게된 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신 성품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그러한 성품을 알게될 때 회개하게 될것이다. (로마 2:4) 그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감사의 마음을 상실하고 하나님께 불평을하여 이방신들을 섬기게 되자 그들은 악을 행하게 되며 심한 고통에 빠지게 되었든 것이다. (시편 106:13-43) 우리는 이스라엘이 행한 것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그의 넘치는 은혜를 기억하여 남에게 말하여야 하며 겸손하며 그에 대한 경외심을 갖어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서만 우리는 그의 은혜를 언제나 기대할수 있는 것이다.

18. 여호와의 의를 높이 노래할 어떠한 근거가 있는가? 또한 우리는 어떻게 노래할수 있는가?

18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옳으신가! 하나님께서 판단 받으실때 마다 항상 이기시며 그가 말씀하신 것과 행하신 것이 입증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거짓되되 하나님을 참되게 나타내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것은 비단 사람과 비할때 뿐만 아니다. 사람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과 비교할때도 여호와의 의는 항상 나타난다. 거짓신들은 그 생각과 행동과 말과 종교에서 보는바와 같이 불의와 염증에 충만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결코 그 의를 범하지 않으신다. 여호와께서는 죄인을 의로 정하실 때에도 그의 의는 여전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죄의 희생을 준비하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기 죄를 뉘우치고 그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자신을 하나님께 바칠 때 그는 자기 죄의 사함을 받게된다. 그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의를 결코 부정하지 않으신다. (로마 3:4, 22-26) 그의 공의와 의는 우리가 노래할 큰 제목이다. 성경은 우리의 완전한 노래책이다. 그 책으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바르심과 의를 크게 노래한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과 같은이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우리는 항상 기쁨으로 전도하고 있다.—신명기 32:4.

피조물의 구원에 대한 인내

19. 시편 145:8에 말한 여호와의 성품은 오늘날 남은자들에게 어떻게 나타났는가?

19 우리는 이 낡은 세상이 멸망 되려는 세상 끝에 살고 있다. 우리도 그와 함께 멸망될 위험 속에 있지 않었던가! 참으로 여호와께서는 더 크신 다윗 곧 우리의 왕이 하나님께 대하여 말씀하신 바와 같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시편 145:8)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그의 긍휼밑에 있게될때 우리는 여호와의 훌륭한 성품의 표현인 은혜를 입게 되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 었을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것을 생각해보라. 그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여 그의 은혜로우심을 알게하기 위하여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로부터 지상에 내려보내셨든 것이다. (로마 5:6-11)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나타나셨다. 그뿐만 아니라 『세상 끝』에 있어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에게 얼마나 큰 긍휼을 베푸셨는가! 일차 대전이 끝나는 1918년에 그들은 인간에 대한 두려움과 바빌론적 세상으로 부터 물들게 되어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잊어버리게 되었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세상과 함께 멸하지 않으시고 아마겟돈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넘치는 은혜를 베풀어 사탄조직에 닥쳐온 환난의 날을 감하셨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남은자들이 아직 육에 속하였을때 그들에게 기회를 주어 전쟁후에 그들이 그의 증인으로서 또한 왕국의 대사로서 담대한 봉사를 행하여 그들의 구원의 일을 행하게 하셨다. 환난의 날을 감하신 그의 긍휼은 그들을 증거사업에 돌이키셨으며 그 긍휼은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미치게된바 옳은 목자 예수 그리스도의 다른양들인 『큰무리』에 대한 것이다.—마태 24:21, 22; 계시록 7:1-17.

20. 오늘날 까지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하여 『노하시기를 더디하심』 을 어떻게 나타내셨는가?

20 『노하시기를 더디하시며.』 여호와께서는 노아시대의 대홍수 이래로 살게된 인간들에 대하여 참으로 『노하시기를 더디하시』었다. 여호와께서는 대홍수로서 예표된 무서운 아마겟돈을 보류하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전쟁』으로서 사탄을 땅에 추방(追放)한 1918년후 곧 아마겟돈을 갖어오지 않으셨다. 그때부터 35년이 경과된바 이 기간은 『노하시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으로 말미암마 부가된 것이다. 그러한 우리 하나님의 인내를 생각한 베드로의 충고를 우리는 잘 들어왔다. 그것은 우리자신의 구원과 다른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도와준 기회가 된 것이다. (베드로 후 3:15) 이 낡은 세상은 멸망될 운명에 있으며 그 멸망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우리에게 그렇게 대하여 주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인자의 한 표현인 것이다.

21. 하나님께서 겉으로보아 더딘것 같이 보이는 더디하심에 대하여 왜 불평할 이유가 없는가?

21 그 목적에 의하여 이 은혜를 받는것은 현명한 일이다. 이 세대에 대하여 그 은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며 어느때에 폭발될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더디하심에 대하여 우리는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자들은 겉으로만 보고 하나님께서 좋은 약속을 성취시킴에 더디하신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아마겟돈이 임할때에는 그때가 늦다고 볼수 없다. 더욱이나 사욕적으로 하나님의 충고와 행사를 연기하고있는 자들에게는 너무나 빠를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무었을 요구하고 있었던가를 알게될것이다. 즉 그들은 증인들을 비웃어 하나님의 크신 힘이 나타나시는 우주적 대전쟁이 어데 있는가 하고 물었든것이다. 여호와께서는 하시는바를 다 아신다. 그는 정하신에 그일을 행하실것이다. 그는 조롱자들에게 징조를 주어 그들의 도전(挑戰)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서두르지 않으신다. 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인자하심을 구하는자들을 구원하실것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

22. 여호와는 그의 긍휼을 그의 모든 사업중에서 어떻게 나타내셨는가? 또한 그의 인자하심은 특히 1931-1935년 이래에 어떻게 더 넓혀졌는가?

22 참 하나님께서는 광대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45:9) 이것은 예수의 산상수훈과 같다. (마태 5:45, 48)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것을 감사하지 않는다. 수천년이나 긴 세월을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사탄이 반역하여 인간의 조상을 반역의 길로 이끌어 도전(挑戰)의 태도를 취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안정을 상실하여 반역자 셋을 단번에 멸하지 않으셨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거사리는 자만심을 입증해 보라는 기간을 사탄에게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족속에게도 기간을 주어 우리가 생육하여 살게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편에 서서 사탄을 거짓말쟁이로 입증하는 자들에게 긍휼을 베플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이 『세상 끝』에 있어서도 여호와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특히 1931-1935년 이래 다른양들인 『큰무리』의 구원이 『세상 끝』에 있어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인것이 밝혀졌으며 계시록 22:17도 더 크게 적용되게 되었다. 『듣는자도 오라 할것이오 목마른자도 올것이오 또 원하는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23. 여호와의 모든 행사로 말미암아 그에게 무었을 드릴때가 왔는가?

23 놀랄만한 창조의 업적은 창조주에게 영광을 갖어온다. 생명이 없는 피조물은 조용하나 그도 창조주에게 영광을 드린다. 그러나 생명을 가진자 특히 지혜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충심으로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또한 인간의 특권이다. 이러한 일이 도처에서 발생될 때가 올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10) 하나님의 지혜있는 모든 행사로 말미암아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때는 왔다. 지금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 감사 해야할 이유를 알게되었다. 선의자들도 그렇게 행할 것인바 그들은 그일로서 구원을 얻게될 것이다.

24. 여호와의 『성도들』 혹은 『긍휼있는 자들』은 누구며 또한 그들은 무었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며 왜 지금 행하여야 하는가?

24 여호와의 『성도들』이라는 것은 『긍휼있는 자들』이다. 오늘날 그들은 새언약 중에 있는 남은자들이다. 그 언약은 예수의 희생으로 말미암았으므로 『희생의 언약』이라고 한다. 1919년 이래 크신 재판장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언약 밑에 있는 긍휼있는 사람들을 뫃으셨다. 그들은 모다 연합하여 여호와를 송축하여야한다. (시편 50:5)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왕과 맺은 왕국의 언약을 통하여 베푸신 인자(仁慈)의 혜택을 받게된다. 더 크신 다윗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왕국의 언약으로 인도하신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천적 왕국에서 다스리게 되며 모든 순종하는 인간들에게 축복을 내리게된다. (사도 13:34; 이사야 55:3; 누가 22:28-30) 그들은 하나님의 인자의 표현인 왕국언약을 전파하여야한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은 매우 중대한 언약이며 따라서 확실한 것이다. 또한 그 왕의 자리에는 여호와의 은혜로서 마땅히 얻을자가 앉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한다. 시편 110:1에는 다윗왕이 그를 주(主)라고 불렀다. 이것은 다윗의 계통으로 나올 왕국의 후사가 얼마나 높은가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와 같은 후사들이 되리 만치 귀한 은혜를 받은 자들은 이러한 모든 일을 마련해 주신 여호와께 특별한 찬송을 드려야 할것이다. 그들이 장차 통치하게될 이 땅은 여호와께 대한 찬송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그들이 이러한 일을 지금 행함은 다른 양들의 큰무리의 구원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왜냐하면 남은자들을 통하여 그들은 왕국을 알며 뫃이게 되기 때문이다.

25, 26. 언제 여호와의 왕국의 영광이 말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주의 왕국의 위엄의 영광을』 알게 하였는가?

25 『저희가 주의 왕국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을 일러서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왕국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 (시편 145:11, 12, 미표) 예수께서 가르치신 교훈중 왕국의 교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이세상 조직제도의 마지막때인 오늘날에 있어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무었을 전도하라고 말씀하셨는가? 예수께서는 『이 왕국 복음』 이라고 예언하셨다. (마태 4:23; 10:7; 24:14, 신세계역) 1914년에 탄생을 본 하나님의 왕국의 복음은 세상에 전파되었으며 그 복음의 영광스러운 빛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나라들의 영광은 험악한 상태로 빛을 잃게되었다. 특히 그들이 이 『세상 끝』에 만든 역사는 더욱 비참한 것이다.

26 여호와의 왕국의 영광은 지적(地的)인 것이 아니며 천적(天的)인 것이므로 가장 높은 영광이다. 보이지 않는 그 영광은 장차 땅을 아름답게 만드므로서 나타날 것인바 그때에는 이 땅이 낙원(樂園)으로 변하며 그 속에서 살 인간이나 동물도 완전하고 행복된 피조물이 될것이다. 어떠한 나라의 왕도 크신 다윗왕 곧 여호와께서 기름부터 왕위에 올리신 그리스도에게 비할수 없다. 『내가 또 저로 장자를 삼고 세계 열왕의 으뜸이 되게하며』 (시편 89:27) 왕국은 이미 그 역사적 사실을 갖게 되었다. 왕국은 하늘에서 처음으로 벌어진 최초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패배자(敗北者)인 사탄과 그의 사자들을 부끄럽게 만들어 왕의 발등상인 땅으로 추방(追放) 시키셨다. 하늘에서 숭리를 얻은 왕은 장차 벌어질 우주적 대전쟁인 아마겟돈에서 완전한 승리를 획득하고저 만전을 다하고 계신다. 1914년에 왕국이 건설되자 여호와의 능력은 나타나셨다. 왕국 건설의 선포로 말미암아 특히 1919년 이후 하나님의 능력은 더욱 나타났다. 그 능력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왕국에 충성을 바쳐 기쁜 헌신으로서 그 능력을 말한다. 그 능력은 여호와의 증거를 위한 아마겟돈 전쟁에서 밝히 드러날 것이다.

27. 그들이 여호와의 왕국의 영광을 말하는 것은 어떤 뚜렷한 목적이 있는가? 또한 왜 우리는 그밑에 뫃여야 하는가?

27 하나님의 왕국의 영광을 말하는 것과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는것은 거기 뚜렷한 목적이 있는것이다. 즉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왕국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하는』 것이다. 그 왕국을 우리는 반드시 사람들에게 설명하여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때에 의롭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정부를 갈망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왕국이야말로 그들이 구하고 있던것임을 알게되며 무조건 그 왕국에 충성을 바치게 될것이다. 예언에 의하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으로 말미암아 성취될 많은 계획이 있다. 그러나 그 왕국은 그 모든 계획을 충분히 성취시킬수 있다. 하나님의 왕국이 지금 행하며 또한 장차 위엄의 영광으로 덮어야할 모든 예언을 어떠한 왕국도 행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행할수 없는 일이다. 그 왕국은 우리가 그 밑에 뫃여 무조건으로 지지하기에 합당한 정부다. 그 왕국에 반대하는 이세상 나라들은 아마겟돈 때에 멸망될 운명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우리의 유일한 희망으로 생각해야 하며 또한 그것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 것이다.

28. 여호와의 왕국과 인간의 정부의 존속기간이 어떻게 비교되는가? 왜 인간 정부는 멸망될 운명에 있는가?

28 1914년에 『열국들의 정한 때』가 만기되자 이세상 나라들은 죽을 운명에 서게되었다. 이 세상 나라들은 그때 하늘에 탄생된 왕국에 대항할수 없었다. 『주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시편 145:13, 미표) 그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정부와 인간이 만든 모든 정부와 비교해 볼때 인간 정부는 결국 소멸되지 않을수 없다. 닥쳐오는 재난을 피하기 위하여 인간정부는 하나님의 왕국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하여 화평중에서 그 주권을 하나님의 왕국에 양도(讓渡)해야 할것이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환난 가운데서 멸망될 운명을 기다릴 뿐이다.

29. 왜 적들은 여호와의 왕국을 말하는 증인들의 입을 결코 막을 수 없게 되었는가?

29 오늘날 중대한 문제는 여호와의 왕국과 통치와 그의 우주 주권인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과의 공동 통치 혹은 하나님을 제외한 통치를 원한다. 그러나 성공할수 없다. 하나님의 정부는 하늘과 땅에 경쟁자가 없이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의 도움으로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왕국의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되었으며 따라서 많은 선의자(善義者)들이 영광의 위엄있는 왕국을 전하게되어 적들이 그들의 입을 결코 막을수 없게 되었다. 아직도 더많은 헤일수 없는 선의자들이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하나님의 왕국을 말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계속하여 전도할것을 결의하고 있다.

충실히 갖추어 주시는 분

30. 시편 145편은 어떠한 시로 구성되었는가? 또한 대부분의 히브리어 성경 사본에서 빠진 구절은 어느것인가?

30 우리가 지금 살펴온 시편 145편은 가 나 다 순으로 된 시(詩)다. 왜냐하면 나오는 구절이 모다 히브리어 글자 순서대로 나오기 때문이다. 히브리어 글자는 알파 부터 타우까지 22개다. 번역된 모든 히브리어 성경은 이 사실을 알리고 있지 않으나 미국 현대역, 클램폰역 등은 이 사실을 알리고있다. 현존하는 히브리어 성경 사본의 대부분은 히브리어 문자 는( n )이 빠졌다. 그러나 적어도 사본중 하나에서 빠진 절수를 찾아내게 되었다. 또한 70인역 제로움의 나전어역, 시리아역, 아라비아역, 에티오피아역은 이것을 더욱 확증하고 있다. 미국 표준역 개정판은 이것을 인증하여 그 본문에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주께서는 그의 모든 말씀에 충실하시며 그의 모든 행하심에 인자하시 나니라.』 천주교역도 『주는 그의 모든 말씀에 충실하시며 그의 행하시는 모든 일이 거룩하시나니라』 하였다.

31. 여호와의 말씀에 충실히 의거하는 것이 왜 타당한가? 또한 장차 만드실 지혜있는 창조에 대하여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31 여호와의 말씀의 충실하심에 비추어 신세계 사회가 성경에 충실히 의거하고 있는것은 타당한 일이다. 어떠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였던것 보다 좀 더디 될때는 있을 망정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어김이 없으며 실망하게 되지 않는다. 그의 언약 약속 진술한 목적 진리 사실에 대한 기록등 그 참되심에 대한 증거는 시간이 필요할 뿐 그의 말씀은 항상 참되시며 믿을수 있는것이다. 그의 인자하심을 감사하는 모든 인간에 대하여 여호와께서는 거룩하시며 친절하시며 인자하시다. 그러므로 그가 장차 만드실 지혜있는 창조에 대하여 조곰도 두려워 힐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의심할 근거나 그가 잔인하다고 의심할 근거는 도무지 없다. 그의 말씀이 완전히 입증될 때는 가까웠으며 영원히 살게될 사람들은 그것을 목격하며 또한 알게될 것이다.

32. 여호와께서는 시편 145:14에 일치하여 령적 남은자들과 『큰 무리』 에 대하여 어떻게 행하셨는가?

32 왕국의 후사들인 기름 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은 본받기 위하여 과거를 돌볼 필요가 없다. 즉 욥이나 애급에서의 이스라엘, 바빌론에 사로 잡혀간 이스라엘들 보다도 그들 자신을 돌보라 최근에 그들은 경험을 통하여 시편기자가 우리 하나님께 대하여 말한것을 알수 있게 되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자를 세우시며 엎드러진자를 이르키시는도다.』 『주께서는 넘어지는자를 세우시며 엎드러진자를 이르키시는도다.』 (시편 145:14, 롭프스, 천주교역) 여호와께서는 이 말씀대로 행하신바 제일차 대전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고 넘어진 남은자들을 다시 이르키셨다. 그들은 전쟁이 끝날때 까지 바빌론적 원수의 세력 밑에 억눌려 있었다. 특히 1935년 이래 동일한 바빌론 제도밑에 사로 잡혔든 다른 양들에 대하여서도 같은 일을 행하셨다. 여호와께서는 예배하는 집이 영광에 가득 차도록 하기 위하여 원하는자들을 만국으로 부터 뫃으셨다. (학개 2:7) 지상에서 현재 하나님을 올바로 숭배할 자들은 제한된 수천 수만명의 남은자둘 뿐만 아니라는 것을 여호와께서는 알고 계셨다.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근본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숭배하기 위하여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되었든 것이다. 그의 근본 목적에 일치하여 여호와께서는 땅에서 숭배할 자들을 영원히 가지신 것이며 그는 지금부터 그러한 사람들을 가지기 시작하셨다. 그는 벌서 수십만 이라는 다른양의 『큰무리』 를 가지고 계신다. 그들은 충성을 지키므로서 아마겟돈을 통과하여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명심할것은 『옳은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인간 목숨을 버리신것은 『적은 무리』 뿐만 아니라 『다른 양들』을 위하여서도 바치셨다는 것이다.

33. 신세계 사회에 속한 사람들은 왜 지상에서 제일 좋은 양육을 받고있는 백성인가?

33 령적으로 말한다면 신세계 사회에 속하여 있는 사람들은 지상에서 제일 좋은 양육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양식의 올바른 근원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시편 145:15) 여호와의 말씀을 아는 사람들은 주께 양식을 앙망하되 그리스도 교국의 교직자들에게 구하지 않는다. 전시간과 모든 힘을 여호와께 바치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하나님의 보호를 신임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잘 보호해 주시는 들짐승들과 새들 보다도 그들이 더 가치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집주인인 그의 왕이 될 아들을 예배하는 전으로 보내셨다. 그리하여 주 예수께서는 그의 몸이 될 남은자들 곧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의 반렬에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때라 양식을 나누어주라』고 말씀하셨다.—마태 6:25-34; 24:45-47.

34. 여호와께서는 고대 충성스러운 증인들이 부활한 후에도 왜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을 해임시키지 않을 것인가? 또한 땅에서 영원히 살 사람들은 항상 어떻게 양육될 것인가?

34 이 종의 반렬이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줄수있도록 여호와께서는 항상 양식을 공급하여주신다. 지금은 기름 부음을 받은 집사람들에게만 아니라 다른 양들에게 까지 양식을 나누어 준다. 다른 양은 그들자신을 만족케하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령적 양식을 갈망하고있다. 아마겟돈 후일지라도 남은 자들이 땅에 남아있는한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직책을 해임(解任) 시키지 않으실것이며 심지어 고대 충신자들이 사망으로부터 부활될지라도 해임되지 않을것이다. 사망으로부터 부활된 사람들은 지상에서 생명으로 부활되었다하여 더 높은 지위의 자격을 받지 못한다. 또한 종의 반렬의 눈과 귀가 그리스도 이전의 여호와의 증인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축복을 받고있다면 더욱이나 그러하다. (마태 13:16, 17) 여호와의 령과 축복은 종의 반렬에 훌륭한 봉사를 할 자격을 준다. 그러나 이 령적 『종』 의 반렬이 땅에서 떠나 천적 『왕국』 으로 가게된 후에는 『영존하시는 아버지』 되시는 왕께서 『온땅의 군왕』 인 특별한 종들로 성립된 눈에 보이는 지적 조직으로서 땅에서 영원히 살 사람들을 섬기게 할 것이다.—시편 45:16; 이사야 9:6.

35. 우리의 현재 소원은 어떻게 만족되었는가?

35 오늘날 생명의 길에 서있는 우리는 우리의 현재 소원에 만족하고있다. 우리는 시편기자와 연합하여 여호와께 다음것을 노래하고 싶다. 『손을 펴서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편 145:16) 만물이 여호와의 손 안에 있다. 여호와께서는 주시는 분이시며 또한 기뻐 주심으로 가장 행복한 분이시다. 관대히 주신다하여 가난하게 되지도 않으시며 저축 하신것이 없어지는 일도 없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생물이 행복한 가운데서 살고싶어 하는것을 잘 아시고 계신다. 모든 생물은 수여자(授與者)를 알지 못하여도 역시 살것을 원한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소원을 미리 아시고 모든것을 다 준비하시고 항상 공급하여 주신다. 그러나 빛을 얻어 하나님를 두려워하는 신세계 사회는 살고싶어 하는데 한가지 목적이 있다. 그것은 짐승들 처럼 먹고 사는것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성품을 바쳐 그들의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며 그를 찬미하며 그의 영원한 목적에 섬기고저 하는것이다.

36. 우리가 아마겟돈 후 곧 기근과 곤궁에 빠질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36 우리가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은 령적 필요물이다. 아마겟돈까지 우리가 얼마나 더 살게될는지 또한 어떠한 세계상태가 우리 앞에 전개될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령적 필요물을 항상 여호와께 구할것이다. 아마겟돈 후까지도 우리는 그에게 구할 것이다. 이 세상이 폐허된 신세계에 들어 가게되어도 우리는 구제물자가 필요치 않을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왕을 통하여 손을 펴심으로 우리가 신세계에 들어가서 폐허(廢墟)된 낡은 세상을 깨끗이 만들 동안에도 우리는 곤난을 받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때 말할수 없는 삶의 기쁨을 느낄 것이며 여전히 여호와의 손에 의탁할 것이다. 만일 짐승들이 이전에 억누른자들의 시체를 먹으며 아마겟돈 후에 잔치를 갖게된다면 신세게 사회의 성원인 우리가 세계에 들어가자 기근과 곤궁에 빠지게 되는 일은 결코 없을것이다.—에스겔 39:11-20; 계시록 19:17-21.

37. 시편 145:17에 비추어 땅에서 영원히 살 사람들이 장래를 두려워할 이유가 왜 없는가?

37 하나님께서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시키는 일은 신세계를 통하여 영원히 계속될것이다. 마치 우주가 낡아빠져 질서를 잃어 인간의 계속적인 행복을 방해할 우려가 없는 것 같이 땅에서 영원히 살게될 사람들은 언제나 공포를 느낄 이유가 없다. 이것을 확증하는 령감받은 기록은 이러하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 (시편 145:17) 그러므로 신세계에서는 어떠한 불상사도 발생되지 않을것이다. 어떠한 부주의나 태만이나 잘못 보는 일이 결코 없을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의와 공의로서 행하실 것이며 그의 끊임 없는 인자와 친절은 항상 나타날것이다. 그러한 하나님 그러한 왕을 항상 갖게되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올바른 구원의 근원을 찾다.

38. 우리가 지금 가장 긴급히 찾아야할 분은 누구며 우리에게는 어떠한 책임이 놓여 있는가?

38 아마겟돈 때에 사람들은 구원을 위하여 많은 거짓 신들을 찾을것이나 소용이 없을 것이다. 선의자들이 구원을 얻어 살기 위하여 그들을 그때에 구원할수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그들이 찾을 것을 우리는 원한다. 지금이야 말로 여호와를 부를때며 그것을 우리의 고정되고 변함없는 일과로 만들어야할것인바 그것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게되기 때문이다. (요엘 2:32; 사도 2:21) 그것은 곧 우리가 어떠한 사람 앞에서나 조곰도 두려움 없이 그를 공중(公衆)에게 선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일을 사람에게 행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보냄을 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실수있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그들에게 알려주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보국 혹은 협회가 되어 요청받지 않어도 우리가 먼저 이러한 소식을 알려줄 책임이있다. 우리를 전도인으로 보내시는 여호와께서는 다른 사람이 물으러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 않으셨다. 보다도 남이 듣던지 않듣던지 나가서 소식을 전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많은 『큰무리』는 그것을 들을것이다.—로마 10:12-15.

39. 구원을 구하는 자들은 지금 어떠한 방법으로 여호와께 붙어야 하는가?

39 구원될것을 생각하고 여호와를 부르는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진리로 그를 불러야』한다. 여호와를 부르는 참다운 길은 지금 통치하고있는 왕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르는 것이다. 옛날 육적 유대인은 메시야를 물리쳤으며 오늘날의 육적 유대인은 여호와께 직접 통할수 없다. 구원을 위하여 진리 가운데서 진리에 입각하여 참다운 방법으로 그를 부르기 위하여 우리는 모세 보다 더 크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 부를수 있다. 진실로서 그렇게 행하는 모든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항상 가까이 옆에 함께 계시게 되며 따라서 그 부름에 대하여 곧 대답하여 주시게 된다.

40.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의 소원은 어떻게 완전히 이루어질 것인가?

40 개인으로서나 혹은 신세계 사회로서나 우리가 심한 곤궁에 빠지게 될때 여호와께서 옆에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고 싶다. 시편 기자는 령감받은 확신으로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145:19)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하였으므로 지금과 같은 지혜를 얻게되었다. 지금 우리의 제일 큰 소원은 여호와를 올바른 우주적 주권자로서 입증하는 것이다. 그의 입증은 만물을 옳게 바로잡으며 만물을 옳은 토대위에 세우게 될것이다. 우선 그를 올바른 지위에 세우며 옳고 참된것에 의거하여 그를 인증하며 그에 대한 모든 거짓 고발을 일소해 버려야한다. 이에 대한 우리의 소원은 완전히 이루어지게 될것이다.

41. 우리는 여호와께 왜 지금도 웨치며 장차도 웨치게 될것인가? 또한 그 결과는 어떠할 것인가?

41 여호와의 구원의 능력이 크게 시험될려고 하는때는 왔다. 우리는 그에게 웨친다. 우리는 원수의 공격 특히 곡 최후적 공격 밑에서도 역시 여호와께 웨치고저한다. (에스겔 38:1-39:16) 우리가 이세상과 타협하거나 이세상을 의지하지 않으며 여호와를 구주로서 의지하고 있음을 표시할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웨치는 소리를 들으실 것이며 신세계에 있어서의 그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실것이다. 그는 왕중의 왕이신 예수를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까지 시켜서 구원하셨다. 그러므로 신세계 사회도 반드시 구원하실 것이다. 그는 우리의 두려우심이시며 우리는 그에게 웨치리로다.

42. 아마겟돈을 통과할 자들은 누구며 아마겟돈 전에 죽는 충성된 자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42 아마겟돈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당신은 아는가? 여기 믿을만한 대답이 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을(불법한자, 롭프스역) 다 멸하시리로다.』 (시편 145:20) 이 대답을 알게된 우리는 그때 어느편에 서게될 것을 지금 결정하여야한다. 그때 양쪽 반렬이 각각 어떠한 운명에 처하게 될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그러므로 그때에 그에 대하여 악한자 불법한자가 되지 않고 그를 사랑하는자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지금 옳게 행하는것은 매우 지혜로운 일이다. 계명에 의거하여 살고있는 신세계 사회는 그를 분명히 사랑하고있다. (요한 1서 5:3) 아마겟돈을 통과할 사람들이 누구일지 우리는 명백히 알고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속았다고 핑계할수 없다. 그 법칙은 매우 간단하고 명백하다.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나 신세계 사회는 끝까지 여호와를 사랑 할것이며 더욱더 사랑할 것이다. (마태 24:12)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은 아마겟돈 이전인 오늘날 죽는다 하여도 여호와께서는 그를 보호해 주실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세계에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자들이며 그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정한때에 보수를 받게될 것인 바 그 보수는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도록 령적 부활을 받는것과 낙원으로 변한 새땅에서 생명을 얻게될 초기 부활인 것이다.—요한복음 5:28, 29; 계시록 2:10.

43. 우리는 지금 어떠한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결정은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여야 된다는 결론에 이르는가?

43 여호와께서는 어떠한 분이시며 무엇을 행하시는가를 살펴온 우리는 그 절정에 이르러 시편기자가 말한 결정 외에 다른 결정을 할수없다.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를 영영히 송축할지로다.』 (시편 145:21) 그러한 개인적 결정은 우선 여호와를 찬미하며 그의 성호를 전하는 일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왜냐하면 찬미는 신세계의 주권자에게 지금뿐만 아니라 세세토록 영영히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그를 찬미하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찬미를 중지할 것인가? 우리는 그만둘수 없다.

44. 모든 육체가 여호와의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것을 원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것이며 그 방법은?

44 모든 육체가 세세토록 영영히 주의 성호를 송축할것을 원한다면 우리는 계속하여 전도함으로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한 이름을 알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살색이나 민족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백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될것을 원하며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다 행하시리라고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다. 우리들 자신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힘이 있으며 남에게 전도할 방법은 그외에또 여러가지 있다. 우리의 소원과 기도와 연합하여 모든 방법을 사용할것이다. 그리하여 어느 나라 민족에서나 지금부터 우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할수 있도록 하자.

45. 아마겟돈은 그의 이름을 찬미하는데 대하여 왜 중단시키지 않을 것이며 또한 시편기자가 말한 어떠한 소원을 우리는 행할 것을 결정하였는가?

45 상상해 보라! 그것은 모든 육체가 땅에서 축복중에 그의 사랑하는 이름을 송축하는 첫 출발이 될것이다. 아마겟돈 전쟁도 그의 이름에 대한 송축을 중단시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이름을 송축하는 자들만이 보존되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아마겟돈 후에 행하게될 여러가지 일을 생각해 보라 그 일은 아마겟돈을 통과한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뿐만 아니라 그때 부활된 모든 사람들에게도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알려 송축하게하며 모든 땅이 그에 대한 송축과 찬미에 가득 찰때까지 행할 것이다. 얼마나 축복된 장래가 우리 앞에 전개(展開 될 것인가! 이 모든 일을 생각할때 우리는 지금과 아마겟돈 후에 있어 성호에 관하여 시편기자가 말한 것에 동감하여 그와 같이 행할것을 결정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고있는 우리는 결정적으로 『예』라고 대답할것이다. 그러므로 신세계 사회에 속한 우리는 시편에 말한 길을 취하여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을 영영히 찬미하리이다』라는 결정을 보게 되었다.—시편 145:2.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2-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