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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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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의 기적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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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5
파55 9/1 163-168면

부활(復活)의 기적(奇跡)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사망(死亡)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자의 부활(復活)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임재하실때에 그에게 붙은자요 그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때라.』—고린도 전서 15:20-24, 신세역.

1. 부활의 희망은 누구에게서 오는가? 언제 처음으로 이것은 인류에게 알려졌는가?

오로지 여호와 한분만이 부활(復活)이라는 문제를 감히 생각 하실수있다. 그의 능력(能力)으로만 이같은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것이다. 부활이라는것은 인간이 발명(發明) 해 놓은 것이 아니다. 여호와는 제일 처음 말씀하신 예언에서 부활의 희망을 약속하셨다. 뱀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後孫)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오 너는 그의 발굼치를 상하게 할것이니라.』 (창세기 3:15) 여기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약속을 하신것이다. 뱀이 여자의 『후손』을 죽임으로써 상하게 한후에 이 후손은 다시 살아서 뱀을 멸망시킬것을 예언하신것이다. 이것은 후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

2. 악마와 그의 거짓 종교가들은 부활의 희망을 어떻게 파괴할려고 노력하며 그 결과는 어떠한가?

2 악마인 뱀은 해와의 마음에 인간불멸성(人間不滅性)이란 거짓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때로부터 악마는 부활이 주는 희망과 안위(安慰)를 없이하기위하여 부활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이 교리(敎理)를 혼돈 시키는데 이 거짓말을 사용하여왔다. 자기 사랑하는 자의 장례식에서 사실은 그사람이 죽은것이 아니라 어느 컴컴한 세상 혹은 천국이나 불타는 지옥에서 여전히 살고 있다는 종교가들의 거짓말을 듣고 참다운 위안(慰安)을 느낄자가 어디 있는가? 멀쩡한 정신으로써 우리는 그사람이 완전히 죽었다는것을 판단한다. 그러나 만일 그가 아직도 산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이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가 고통이나 받고있지 안나?』 『만일 하늘에 갔다면 어째서 하나님은 그를 땅에 살도록 마련하셨던가? 도대체 이 모든것의 목적이 무엇인가?』 여기서 우리는 혼돈을 이르키고만다. 그리고 애매와 모순은 정신적 불안(不安)을 초래(招來) 한다. 동시에 이러한 헛된 생각은 성경에서 말하고있는 부활에 대한 참다운 지식과 확고부동(確固不動)한 위안을 없이한다. 성경을 좀 들여다보면 우리의 사랑하는 자들이 현제 고통을 받고있는것이 아니라 더좋은 신세계의 환경속에 부활될때까지 대기(待機)하고있음을 명백히 알게된다. 인간의 운명이 교직자들의 생각에 의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로써 결정되는것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이다.

3. 여호와의 약속에 비하여 인간의 생각으로 된것은 무엇이 부족한가?

3 부활의 희망이 우리에게 없으면 우리는 완전히 행복할수 없다. 우리 각자에게 생명이란 참으로 귀중(貴重)한것이다. 이 생애(生涯) 외에는 아무 희망도 없다면 어떻게 행복할수가 있겠는가? 사도 바울도 이와같은 그의 감상(感想)을 다음과 같이 표현 하였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 15:19) 이세상에서도 부귀(富貴) 쾌락 혹은 의학적 또는 과학적 발달로써 몇년의 생명은 연장시킬수 있을런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을 영생케한다는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며 특히 죽은자에게 희망을 줄수없는것은 말할 여지(餘地)도 없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인간의 생각으로된 국제연합을 신뢰(信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을 신뢰할것이다. 만일 그들이 평화와 좀더 나은 번영(繁榮)이나 생활수준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면 어떠한가? 아마 우리 개인 개인에게 몇년간의 안락(安樂)을 갖다줄수는 있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은 그것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인간이 꿈도 뀌여보지못한 행복한 환경에서의 영원한 생명을주며 죽은자도 이 축복을 영원히 누릴수있도록 다시 살릴것이다.

부활이 필요하게된 유래(由來)

4. 부활은 어째서 필요있게 되었는가?

4 어째서 부활이 필요하게 되었는가? 처음에는 부활이 필요치 않었다. 부활은 하나님의 인간에게 대한 처음 목적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었으며 사망은 인간에게 필연적(必然的)인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죽엄은 인간에게 자연(自然)스럽지않은 것이며 범죄로 말미암아 소개된것이다. 여기에서 의인의 무능력한 점을 극복(克服) 하기위하여 부활이란 마련이 생긴것이다. 아담과 해와는 완전하였고 순종하는한 그들앞에는 영원한 생명이 놓여 있었다. 그들의 후손들은 필연적으로 완전성(完全性)을 물려받었을 것이며 이지구는 죽엄이나 고통, 질병의 공포를 안가진 사랑스럽고 순종하는 인류로써 충만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악마 사탄이는 첫사람을 유혹하고 여호와께서 정해주신 자유의 안전한 한계(限界)를 넘도록 하였던것이다. 아담과 해와는 노골적(露骨的)인 반역(叛逆)과 고의적(故意的) 범죄의 길을 택하였다. 그들은 살아있는 인간사회의 어버이될 기회를 상실하고 그대신에 사망이 왕노릇하는 인류를 탄생시킨것이다. 이 같이 반역한 어버이의 길과 정반대되는 생명의 길을 걷고저 원하는 자들을 위하여 왕노릇하는 사망을 극복(克服) 시키는데는 부활이 필요하게 됐던것이다.—창세기 3:4-6; 로마 5:12, 14, 19.

5. 부활의 기적을 진리로써 인정하는것이 어째서 이론적인가?

5 사실 부활이란 인간의 힘으로 행할수없으며 상상치도 못할 기적의 하나이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이 약속을 받어들이지 않을 필요가 어디있는가? 생명자체(生命自體)도 하나의 기적이며 인간이 이해치 못하는것이지만 그의 실재(實在)를 인종하고 있다. 그렇다면 탄생한 자체 즉 창조(創造) 자체도 기적이다. 이 땅에만 생명체가 있고 다른 자매유성(姉妹遊星)에는 하나도 생물이 없다는것도 기적이다. 우리 힘에 넘치고 측량(測量)치도 못하는 이 기적적인것 전부를 우리는 이미 시인(是認)하고있다. 이모든것은 사랑의 창조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마련하신 것이다. 우리를 위한 그 좋은 목적을 완성시키는데 부활은 반드시 필요하다.

믿을만 하고 증거가 뚜렷한 교리

6. 그리스도의 부활을 제일 확실히 증명하는것은 무엇인가?

6 부활의 확실성을 우리는 어떻게 알수있는가? 믿음은 신뢰(信賴) 할만한자가 증거한 사실에 의한것이라야만 한다. 그런데 부활에 관하여 이런 믿을만한 사실이 현저하게 있다. 주로 들수 있는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사도들이 증거한것이다. 그리스도를 심히 반대하고 그가 부활하신것도 처음에는 믿지않던 바울은 영화롭게 된 하나님의 아들이 부활된것을 보았다고 증거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다 전파되였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發見) 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 하였음이라 만일 죽은자가 다시 사는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것이요 …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고전 15:12-20)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바울에게 기적적으로 나타나신것에 대한 그의 증언은 사도행전 9:1-9; 22:6-11; 26:12-18에 기록되어있다.

7, 8. 예수의 부활을 눈으로 보고 증거한자들이 사기를 한 범인(犯人)이나 환상의 희생물(犧牲物)이 아닌 증거를 말하라.

7 두세 증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입으로 예수의 부활은 확증되였다. 예수를 죽인 적들은 말하기를 시체를 도적질하고 사기(詐欺) 했다느니 혹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느니 공모(共謀) 했다느니 하였다. 그러나 이것을 반증(反證)하는 사실들이 여기 뚜렷이 있다. 증인들은 예수의 무덤을 지키던 로마군병들을 이기거나 매수(買收) 하리만치 권세있는 자들이 아니였다는것 개인적 리익(利益)도 없는일에 공모까지 할 리(理)가 만무하다는것 부활에 대하여 그들이 증거한것은 이기적(利己的) 동기에서 나온것이 아니라는것. 왜냐하면 증거함으로서 사망을 면접(面接)할 위험(危險)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모진 적들앞에서도 증거하였다. 만일 예수의 부활이 거짓이였다면 이들 앞에서는 반드시 폭로 되였었을 것이다. 그들은 주저치 않고 유대인의 분노(憤怒)가 격동(激動) 하였을때에 증거하였다. 이뿐만 아니다. 다만 환상이나 상상(想像)에 지나지 않는것이였다면 그들이 기대(期待) 할수 있었던것인바 과히 신기(神奇) 하지도 않었을것이다. 그러나 절망상태(絶望狀態)에 빠진 그들에게는 기대치도 못한 놀라운 사건이였다. 참으로 그것은 그들에게 증거할 용기를 주었으며 심한 박해로써도 그들이 증거하는것을 막지 못하였던 것이다.

8 만일 누구든지 사복음(四福音)에 있는 예수부활에 관한 기사(記事)를 읽어보면 이 사실의 조화(調和)와 사기행동이 않임을 쉽사리 알수 있게될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증거 하였고 그후에 부근에 있는 사람들도 사실임을 인정 하였다는 것을 성경은 증명하고있으며 조세퍼스와 같은 세상역사의 기자들도 시인한 바이다.—사도 2:41; 4:4.

9. 부활의 가르침이 참된것을 무엇이 또 증명하고 있는가?

9 그리고 라사로와 야이로의 딸 그리고 나인의 과부의 아들이 실지로 부활한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요한 11:43, 44; 마가 5:41, 42; 누가 7:14, 15) 이들이 부활한것을 여러사람이 보았고 이런일을 하실수있는 여호와의 능력을 증거 하였던것이다. 그뿐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은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 시대에도 증명되였다. (왕상 17:21, 22; 왕하 4:32-35) 아부라함도 부활을 믿었었다. (히브리 11:19) 부활은 히브리어 성경에서 여러번 약속(約束) 되였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기적적(奇蹟的)인 부활의 참됨을 증명하는 많은 증인들이 있다.—이사야 25:8; 53:10-12; 욥기 14:13, 14; 다니엘 12:13; 출애굽기 3:15과 누가 20:37, 38을 대조하라.

부활의 목적

10, 11. 부활로써 성취되는 목적은 무엇인가?

10 여호와는 위대하신 의도(意圖)를 가지신 분인고로 부활 시키는데도 뚜렷한 이유(理由)를 가지고 계시다. 아담이 범죄 하였을때 여호와께서는 땅에 새로운 인류(人類)를 탄생 시킬 능력을 가지고 계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활이 있게 된것은 그가 무한(無限)한 능력만 가진것이 아니라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임을 가르치고있다. 또 동시에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자를 구원하시는 분임을 나타내고 있다. 부활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은 그의 종들이 죽을때 까지도 충성한다는 것을 증명 하실수 있으시다. 사단에게 어떤자를 죽일수도 있는 자유를 줌으로써 사단의 주장이 거짓된것을 하나님은 증명 하실수있다. 여호와의 종들이 봉사를 위하여 생명까지 바칠 용의(容意)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이기적목적(利己的目的)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사랑으로써 봉사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뿐아니라 이사실은 그들이 여호와를 전능자(全能者)로 인정하며 부활시킬 권능을 가진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지존무상자(至尊無上者)로써 신뢰(信賴) 하는것을 표시한다. 여호와의 기이(奇異)한 권능으로 인하야 그들이 하나님께 헌신(獻身) 했다는 것도 역시 증명된다. 이같이 사단은 여호와의 우주패권(宇宙覇權)과 사랑으로써 하나님께 봉사하는 그의 창조물의 충성에 관한 도전(挑戰)이 헛됨을 증명하게됨으로써 거짓말쟁이로 완전히 확인되었다.—욥기 1:9-11; 2:4, 5.

11 에덴동산에 심판이 거행(擧行)될때 여호와께서는 새로운 것 하나를 계획하셨다. 그것을 성취 시킬려면 부활이 절대로 필요하게 된것이다. 즉 새로운 창조 이 우주의 중앙정부가될 144,001명의 왕들로 된 신권조직(神權組織)을 의미한다. 이들은 죽기까지 충성을 바친 사람들중에서 선출된다.―이것은 온 우주(宇宙)가 의(義)와 공평(公平)과 여호와의 지도 및 진리의 원측을 충성스러히 순종하는 점(點)에 있어서 믿을만한 성원으로 된 한 정부(政府)이다. 여호와께서는 우주중에서 자기에게 가장 가까우며 행정관(行政官)의 머리인 독생자를 끝까지 시련받게 한 후에 부활시킴으로써 하늘에 올려 이번에는 불멸(不滅)의 생명을 주시고 144,000명의 왕될 형제들의 머리인 동시에 선구자(先驅者)가 되도록 하실수 있었다. (로마 8:29; 골로새 1:18; 계시록 14:1) 사실상 이 한사람을 통하여 다른이들에게도 부활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그의 죽엄과 부활은 생명을 원하는 모든 인간들이 가질수있는 희망의 기초(基礎)가 된다. 바울도 이것에 요점(要點)을 두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린도 전서 15:20-22, 신세계역.

첫째 부활

12. 여호와께서 행하신 기적중에 가장 큰것은 무엇인가?

12 부활에는 천적(天的)인 제일 먼저 첫째 부활과 지적(地的)인 둘째 부활 두가지가 있음을 성경은 확실히 알려주고 있다. 고린도 전서 15장에서 바울은 주로 그리스도께서 첫 열매가 되신 천적부활에 관하여 언급(言及) 하고있다. 이 부활이야 말로 얼마나 큰 기적이였는가! 이것은 시간이나 중요성(重要性)에 있어서 첫째가는 부활이였다. (계시록 20:6) 인간보다 힘과 권능이 많은 천사들을 창조하는데 여호와는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하나님의 첫 창조인 독생자는 그때에 하나님의 가장 큰 창조 작품(作品) 이였다. 이 독생자는 후에 창조주의 보조역(補助役)으로 일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주후 33년 니산월 16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먼저 나신자』로써 이르키신 부활의 기적과는 비교(比較) 할것이 아니였다. 그는 죽은 자중에서 영생으로 부활받은 첫 열매였던 것이다.

13. 예수의 부활로써 여호와의 권능은 어떻게 놀랍게 나타났는가?

13 여호와의 크신 지혜와 무한한 권능의 조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그는 예수를 자기의 대표자로 삼아 신령한 몸을 주고 예전 있던 지위보다 더높은 즉 모든 피조물보다 높이시고 불멸성(不滅性)을 주었다. (빌립보 2:9; 히브리 1:3) 그뿐아니라 부활한 예수는 사망한때에 가졌던 것과 같은 개성(個性)을 가지고 부활된것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우주안에서 둘째로 위대한 개성을 하나님이 다시 건설하셨다는 사실을 생각할때 여호와의 권능의 위대함을 더 깊이 인식하게된다. 인간으로 오시기 전에 하날에서 여호와께 몇천년간 받처온 아들의 봉사는 얼마나 기이한 영(靈)의 열매 였겠는가! 그뿐아니라 그는 사단의 시험밑에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지적(地的) 봉사에 만단을 기하였던것이다. (히브리 5:8) 이같이 흔들리지 않는 충성과 연단(練段)된 성품을 하나도 변치않고 여호와께서는 고시란히 재창조(再創造) 하셨던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얼마나 기이(奇異)한 일인가!

14. 이것은 다시 반복될수 없는 기적인가? 설명하라.

14 이제 이와 똑같은 기적이 그리스도의 몸지체(肢體) 될 사람들을 불멸성으로 이르키기 위하여 144,000번 반복하여 행하여 질것이다. (베드로 전서 1:4; 요한 1서 3:2) 그런고로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할수있다. 『주예수 그리스도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수 있는자의 역사로 우리의 나즌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립보 3:20, 21, 신세.

15. (ㄱ) 그리스도의 몸지체의 부활은 언제 시작 되었는가? (ㄴ) 오늘날 까지 지상에 살고있는자는 어떻게 되는가?

15 그들이 부활될 때에 관하여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 [예수]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임재하실때에 그에게 붙은자요.』 (고린도 전서 15:22, 23, 신세역) 그는 임이 지금 불멸의 왕으로써 임재하고 계시다. 1918년부터 그는 그의 몸지체 되는자를 돌보시고 그들중 죽은자를 이르키기 시작하셨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天使長)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조차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안에서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천사장 미가엘』이라고도 이름 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나팔소리와 같이 왕국의 설립이 선포되는 큰날에 이렇게 죽은자들을 기억하고 부활시키고 있다. (유다 9; 계시록 12:7, 10) 그때로부터 지상에 있는 남은자들은 충성스러운 죽엄을 한후에 잠자며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예들과 같이 불멸성으로 순식간에 이르킴을 받게 된다. 바울은 이 순서(順序)를 잘 설명하였다. 『그후에 우리 살아 남은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끄으러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보라 내가 너희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것이 아니오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자들이 썩지 아니할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데살로니가 전서 4:16, 17; 고린도 전서 15:51, 52, 신세역.

지적(地的) 부활

16. 다른 어떤자들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예수는 말하였는가?

16 하나님의 기억에 남아 부활의 희망에 참예 할수있는자들이 이외에도 더 있다. 이런자들에 관하여 예수는 말씀하셨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속에 있는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때가 오나니 선한일을 행한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일을 행한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 5:28, 29.

17. 생명의 부활을 받는자는 누구인가?

17 불멸성(不滅性)을 받고 하늘에 부활된자는 물론 생명으로 부활될자중에 포함된다. 그러나 옛날에도 충성을 지키고 사단의 세상에 타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들은 왕국산하(傘下)의 부활을 얻고저 원하였던것이다. 이러한 부활은 그들 당시에 메시아(구세주)에 의한 대속이 성립되기전에 그리고 그의 왕국이 시작되기도전에 행하여진 부활보다 더 나은것이었다. (히브리 11:10, 35) 그리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주후 1914년에 설립된 후에도 양과같은 『큰 무리』 중의 어떤이들은 끝까지 충성을 바치다 죽었으며 사단의 제도를 일소(一掃)할 아마겟돈이 이르기전에 죽는자들이 있을것이다. (마태 25:34-40; 계시록 7:9) 『큰 무리』 중의 어떤이들은 지금 하나님의 신세계 사회에 책임맡은 종으로써 『왕자』의 지위에 앉어있다. (이사야 32:1) 이와같이 고대인들에게도 같은 약속이 있었던것이다. (시편 45:16) 고대충신자들과 오늘날의 다른양들중에 죽은자들은 신세계에서 초기부활(初期復活)에 참예하여 아마겟돈에서 살아남은 자와 함께 땅을 낙원으로 재건하는 사업에 가담할것이다. 그들의 부활도 생명의 부활일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출발점부터 하나님께 순종하는 행로(行路)를 가진까닭이다. 부활된후에 그들의 태도는 회의적(懷疑的) 생각에 좌우 되지않고 즉시로 신세계적 순종의 길을 따를것이다. 바울은 사도 24:15에서 이들을 가리켜 『의인들』이라고 불렀다.

18. 심판의 부활을 받을자는 어떠한 자들 인가?

18 그러나 『불의』한자와 『악한일을 행한자』가 『심판의 부활로』 나오는 것은 어떠한가? 이것은 지적(地的) 부활의 일부분이며 마음은 의의 원측(原則)을 사모할수 있는 것이였으나 여호와를 섬기는 방법을 몰랐던 자들을 포함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음 구절에 언급하신 죄인은 그와같은 예의 하나이다. (누가 23:39-43) 그들은 여호와하나님을 기쁘게 하는일이나 생명의 길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기억해 두시는 옳은 마음 즉 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던것이다. 그중의 어떤 자는 과거에 하나님의 종에게 선의(善意)를 표한일도 있을것이다. 이같은자는 심판을 받기 위하여 부활 되여야한다. 심판의 결과는 그들이 하나님의 신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하나님의 법측에 순종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려 결정된다. 이러한 부활은 그리스도께서 죄인에게 말씀하신것같이 낙원(樂園)과 같은 상태가 충분히 회복된 후에 있을것이다.

『맨 나종』

19. 마지막으로 여호와의 말씀과 이름을 밝히는데 부활은 어떠한 역활(役割)을 하는가?

19 그러나 계시록 20:5이 말한것과같이 지상(地上)에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끝날때까지 아무도 영생권을 선물로써 받지 못할것이다. 순종하는 인간들을 이때까지 완전으로 향상시킨후 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제사장으로써의 직분은 완성된다. 그때에 불완전(不完全) 한것이 다 없어짐으로써 아담으로 인한 사망도 멸망된다. 땅은 여호와의 최초의 목적에 따라 인간으로 충만하여지고 아름답게 될것이다. 그때에 그리스도는 물러 서시고 에덴동산의 아담과 같이 완전가운데 여호와 앞에 그들 자신이 서도록 하실것이다. 이것이 『마지막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실 때라 ….』 (고린도 전서 15:24, 신세역) 다음에는 사단이 잠간 노여나온동안에 시험이 오고 여호와의 신권정부를 위하여 굳게 선자들은 그때에 의롭다 일컬음을 받으며 그세상에서 끝없이 살곳을 유업으로 받을것이다. 이때에 비로써 『남어지 죽은자들은 … 생명에 이르 … 리라』는 말이 완전한 의미에 있어서 성취될것이다. (계시록 20:5, 신세계역) 여기에서 여호와는 참으로 『만유안에 계시다』고 할수 있다. 왜냐하면 지상에 각거민(各居民)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느냐 혹은 멸망하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하는분은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부활로써 여호와의 이름과 목적이 밝혀진다. 부활로써 유익(有益) 하게 되는자는 행복하도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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